[푸켓 여행기] 푸켓 빠통의 밤거리, 푸켓 태국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빠통비치의 화려한 밤거리 속으로! _ 태국 팬케이크 _ 태국 푸켓 빠통 씨덕션 클럽 _ 태국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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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기에서의 별책부록, 빠통비치의 화려한 밤거리를 소개해볼까 한다.

어떤 나라에 여행을 하든, 항상 현지의 마트, 시장 그리고 밤거리는 꼭 구경하고 오는것 같다.

이번 태국 여행에서도 빼먹지 않고 들른 밤거리, 이날은 비가 왕창 왔다가 비개인 날이어서 바닥이 촉촉했다. ㅋㅋ





한산한 낮의 거리와는 역시 사뭇다른 모습이었다
각양각색의 네온사인들이 즐비하며 수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신나는 밤을 즐기고 있었다.

몇일간 보지 못했던 인파들을 접한지라, 리와 나도 눈이 휘둥그레해져서 여기저기를 구경하러 다녔다.




이사람들 다 낮엔 어디에 있었던거야..?





푸켓 빠통의 밤거리는 오픈되어있는 술집들의 호객이 주를 이뤘다.

화려한 조명..?과 화려한 언니들의 호객~ ㅎㅎ

왠지 이곳은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이 더 즐거워할 것 같았다 ㅋㅋ




술집만큼이나 볼만한것은 거리의 음식들!

이런저런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배가불러서 항상 패스해왔던 태국의 '팬케이크'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다 ㅋㅋ




바나나팬케이크
이게 20밧이었나 40밧이었나 기억이.. 50밧이었나? ㅋㅋ
암튼 가격대비 양이 굉장히 많았다.

얇은 팬케이 속에 바나나슬라이스랑 뉴텔라 초코크림을 듬뿍넣은 달디 단 팬케이크였다

조금만 먹어도 이내 배가 불러왔다.




팬케이크를 먹으려고 빠통비치쪽 한산한곳으로 잠깐 빠져나왔다.
이곳은 이동하는 교통수단들만 유유자적 지나다니고 있었다.

밤거리는 북적북적하지만, 해변가는 한산하니 좋았다.
북적대는 길이 싫다면 한산하게 빠통비치 로드로 빠져나와서 산책을 하면 좋을 것 같았다.




배부르게 팬케이크를 먹고~ 다시 밤거리로 고고~~




저쪽에 뭔가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뭔가 하고 보니
이쁜 게이언니들..?이 있었다.




이사람들은 사진을 찍고 1불씩 받았던것 같다.(금액은 확실치 않음.. 이놈에 건망증..)
암튼, 사진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귀신같이 가린다.

좀전에 위에있던 사진이 베스트샷이었음 ㅋㅋ




어떻게 카메라를 꺼내는걸 알지..흠흠
게이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저기 저 검은옷입은 언니는 정말 예뻤었다. ㅎㅎ




여기저기 반짝반짝 서로 자기네로 와달라며 손짓하듯
화려한 네온사인을 뿜어내는 펍들과 클럽들 ㅋㅋ




이와중에도 한복판에 떡하니 자리잡고 휴식을 취하고 계신 길개님 ㅋㅋ
님이 최고임!







여기쪽 거리는 봉춤추느라 바쁜 언니들이 많았다 ㅎㅎ
태국언니들은 왜이렇게 아담하고 가는지 ~




여기가 가이드북에 나왔었나?
현지의 펍을 즐겨볼까 하고 들어가봤던 곳




라이브공연하는 펍이었는데 자리도 없고~
음악도 별로 맞지 않고~ 해서 이내 나와버림




그리고서 클럽도 가보려고 여기저기 찾다가
이상한 클럽에도 한번 끌려들어갔다 나와버리고

괜찮다 싶어서 찾아갔던 씨덕션 클럽? 클럽 씨덕션? 씨덕션(seduction)

한국 홍대의 클럽정도 되지 않을까 하고 찾아갔던 곳




입장료는 인당 200밧 여기에는 음료 1잔의 값이 포함되어있었다.




딱히 이른시간도 아니었는데 사람이 없었다..
뭐 구경할것도 없고 체험할것도 없이 그냥 앉아서 노래듣다가




잭콕 1잔, 진토닉 1잔을 시켜서 이야기만 나누다가 나왔다.

중간에 사람들이 들어오긴 했는데 뭐 단체로 오는 사람들도 많았고..
별로 흥이 나지 않는 분위기여서 펍에 왔다 생각하고 나왔다. ㅋㅋㅋ

타지에서 너무 늦게까지 있으면 불안함도 있고 해서
일찍 자리를 털고 호텔로 고고싱~!


다음은 바이크 매니아들이 모인다는 푸켓맛집에서
마지막 태국음식을 사먹은 내용의 포스팅이 이어질 예정임.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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