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여행기] 비오는 빠똥비치와 방라로드에서 산 기념품 그리고 바레이스파 예약하기 _ 푸켓 마그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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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이번엔 푸켓의 핵심!! 푸켓의 중심!!
방라로드를 통해 빠똥비치에 가보자!




힙호텔 기준으로 정실론 방향으로 쭉 나오다가

정실론에서..1..2블럭정도 전에 있는 길을 쭉 ~ 걸어들어가면




방라로드의 입구에 다다른다.
오.. 까따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인파.

갑자기 사람이랑 차가 많은 곳으로 오니 어질~ ㅋㅋ
푸켓에 몇일이나 있었다고 .. 까따에 3일밖에 안있었으면서 너 뭐니 ㅋㅋ




방라로드로 빠똥비치까지 가는 길에는
양쪽이 모두 다 작은 BAR로 되어있다.

간혹 클럽도 있고 큰 술집이 있기도 한데

보통은 다 저렇게 생긴 바들로 줄지어있다.
이 대낮부터 술마시는 대단한 관광객님들~~ -ㅇ-




빠똥비치 도착!




그런데..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더니..




이렇게 폭우가..
스콜이 뭔지를 보여준 날이었다.

우선 큰 건물 안에 가서 비를 피했다..
한..2-30분가량 비를 보며 멍때리고 있으니

비가 좀 그쳐갔다.

왜 우산을 안갖고 나왔는지.. 나오면서 왠지 찝찝 하더라니~





비가 그치고 바라본 빠똥비치의 풍경.
비가 오는데도 좋~다고 노는 관광객들도 있었다.
비 맞으면서 노는것도 나름 재밌을것도 같다.




여기도 화이트비치였다.
백사장~ 그런데, 비가 오고 파도가 쳐서 물이 맑아보이지 않았다.








먹구름과 화난듯한 파도사이에
엄마와 아이.

그냥 사진을 찍다보니 가운데에 애기랑 놀아주는 엄마가 있었다.




역시 젊은이들은 신나게 공놀이하고 있고~




스콜이 지나간 후 촉촉하게 젖은 빠똥비치의 거리.
나름 운치있다.





길가다 기념품샵 발견~!!
여행지에서 마그네틱은 꼭 구입하는 철칙이 있어서.
그동안 못봤던 기념품 샵에서 멈춰섰다.

이곳에서 마그네틱이 얼마냐니까 ..하나에 100밧이랜다.

장난하나.. 그리스에서도 2유로 조금 넘게 삿는데.. 하나에 100밧..
우선 매장안에 들어가서 다른 살꺼리를 찾았다.
여러가지를 한번에 사면서 깍는게 길거리 쇼핑의 진리인거다.

한국에서부터 사가려고 했던 맥주 쿨러를 둘러봤다.
그것도 하나에 얼마냐니까 하나에 100밧 불렀었나..

너무 비싸다고 하니까 스스로 깎기 시작했다..

결국 맥주쿨러 2개랑 마그네틱 1개해서 150밧에 흥정 완료.



내 기억에 남은 푸켓의 이미지와 가장 잘 맞는
마그네틱이 뭔지..정말 한참을 서서 고민하다 골라온 마그네틱.
코끼리는 비록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 마그네틱이
가장 나의 기억과 매칭이 잘 되었다.




캔맥주용 맥주쿨러.
흰색/검은색 가려고 했는데 그건 한개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노랑/파랑으로 2개 사왔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귀여운것 같다 ㅎㅎ
요즘 정말 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녀석 ^^

그리고 스파를 알아보려고 하는데..
비때문에 그런지 기운이 빠져서 축축 쳐졌다.

주변에 여행사도 보이지 않고, 여행사들은 맛사지는 안한다고
투어만한대고,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왠 오도바이를 불러주면서
데려다준다고 하고.. 흠..

여행하면서 최대한 한인업체는 안가려고 하는데..
이날은 그냥 오면서 봐뒀던 하나투어 팝콘투어로 가서 알아보기로 했다.





피곤하니까 편하게 한국말로 예약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찾아갔는데..

왠걸, 태국 언니가 데스크를 보고 있었다.
저기 안에있는 커플 한국인인지 알았는데 대만인지 중국인들이었다.
난 팝콘투어는 한국인들만 갈 줄 알았는데 의외였다.

저기 언니 수다쟁이였다 ㅎㅎ
이래저리 수다떨고 삼천포로도 빠지고..

뭐 물어볼때마다 꼼꼼하게 알아봐줘서
여기서 바레이스파 예약이랑 바레이스파까지 가는
픽업차량 예약, 그리고 바레이에서 공항까지 가는 차량까지 예약을 마쳤다.

한번에 결제하려니 금액이 후들후들~
여행중 가장 큰 돈을 지불한곳 같다 ㅎㅎ

암튼 무사히 스파에서 공항까지 가는 차편까지
예약을 마쳤으니.. 숙소가서 좀 쉬자.... 피곤해..


다음은 빠똥비치에서 먹은
씨푸드 저녁식사 내용의 포스팅이 이어질 예정임.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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