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포장으로 픽업해왔던 놀라운 배달전문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배달의 민족을 보다가 새로 생긴 수제두부 전문점이 있길래 리뷰들을 쫙 봤는데 이곳 신규업체인데도 벌써부터 용인처인구맛집/단국대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워낙 두부를 좋아하는데 신기한 흑임자두부도 있고 모든 두부를 매일 아침 직접 만든다고 해서 궁금한 마음에 포장주문하고 달려갔다 왔어요. 요즘 공유주방이 유행하는것 같던데 가본적은 없었거든요. 근데 두부공방 죽전점이 포장 배달 전문점이어서 그런지 공유주방에 입점돼있더라구요~ 위치는 보정동 카페거리에 있는 미래시티 8층 고릴라키친이라는 공유주방 8호였어요. 미래시티 건물에서 신전떡볶이랑 또봉이치킨 간판이 제일 눈에 들어오던데 유심히 보니 저~~ 위에 고릴라키친 간판도 보이더..
아빠가 서해 당진에 볼일이 있으셔서 가신김에 우리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살아있는 대하를 사오셨다. 얼마 전부터 살아있는 새우를 까서 먹는 오도리를 노래했던 작은딸을 위해 살아있는 서해 대하를 직접 사오신 아빠님 ㅋㅋㅋ 그리고 아빠님을 위한 딸의 대하요리, 서해 당진 제철 대하 새우튀김 주인공 쉬림프 샐러드 만들기 고고!(feat. 바삭한 튀김반죽 비법) 서해 당진 제철 대하로 새우튀김을 만들고쉬림프 샐러드까지 이어지는 요리의 여정~ 우선 두가지 버전의 완성작을 먼저 보고 지나가볼까? ㅋ 두가지의 차이점은.. 어린잎채소가 가운데 있고 테두리에 있고의 차이 난 생각보다 테두리에 놓은 버전에 더 맘에 들었다. 물론 맛은 또옥같지만 말이다 ㅋ 재료 : 서해 대하 원하는만큼, 튀김가루, 탄산수, 계란, 튀김기름 ..
Happy White Day - !! Q : 근데, 화이트 데이가 뭐죠? 먹는건가요? A : 네~ 그냥 달콤한 간식 먹고 넘기는 날 맞습니다 맞고요 - ㅎㅎ 얼마전에 알게 된 건데 화이트데이는 우리나라랑 일본에만 있는 상업적으로 발생한 '데이' 라고 하네요 - ! 외쿡에서는 발렌타인데이에 남녀가 함께 초콜릿을 주고 받는 날로 보낸다로 해요. '데이' 이야기 하니까 우울해지네요. 저 잠시 나갔다 올게요.. 또르르.. 각설하고 ~~ 우린 그래도 한쿡인이니 분위기에 맞춰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쿠키 만들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때 되면 손가락이 간질간질해져 온다는 윤댕의 쿠키 팩토리 스토리~!! 뽕잎가루와 건크랜베리로 건강쿠키 만들기 오늘은 쌉쌀한 유기농 뽕잎 쿠키와 크랜베리 쿠키를 만들어 볼거에요. 두 쿠키..
기분좋게 셋팅펌으로 헤어 변신을 한 후 영화시간도 남고 배도 고프고 해서 매드포갈릭 서현점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갱자가 좋아하는 매드포갈릭~~ 밥먹으러 가자 아가야~ 요새 사진 연습중이라니까 갱자가 뜬금없이 물을 찍어보란다. 그것도 아주 생동감있게.. 나 초보야 갱자야.. ㅋㅋ 생동감을 살릴 수 없는나를 용서해다오.. 매드포갈릭 서현점 메뉴주문 - 그리고 메뉴주문의 시간~! 매드포갈릭 서현점은 처음이고 워낙 매드포갈릭을 자주 가진 않아서 그간 내가 맛있게 먹었던 메뉴로 추천해봤다. 갱자도 좋아한다는 추천메뉴는 GARLICPENO PASTA였다. 역시 심플이 가장 맛있다는 건 진리인거다. 그리고 새롭게 추천을 받아 시켜본 메뉴는 GARLIC SIZZLING RICE였다. 앤드~ 정찬에 함께 하자며 스파..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집들이 음식 메뉴 / 손님초대 음식 메뉴를 소개합니다! 우리언니 대학동기이자 나의 스킨 멘토 이자 만물박사 수진이언니. 모르는게 없는 척척척 지식박사에 똑부러지는 수진이언니. 스트레스로 여드름 범벅 됐을 때 라로슈포제 추천부터 온갖 지식을 아낌없이 전수해주신 고마운 언니.... 연수 떠나기 전 꼭 보고싶다는 말에 무려 연차까지 써서 오포에 방문해주신 고마운 언니. 울 언니님은 이때다 싶어 겸사겸사 피부미용학과 동기 언니들을 집들이로 다 부르셨다. 그리고는 장난처럼 요리는 윤진이가 하겠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고마운 언니이기도 하고 요즘 시간도 많은 참에 울언니 카스에서 사진으로만 봤을 내 요리들을 선보일겸 OK를 했다. 메뉴는 한식, 양식, 타이 중 고민을 했는데~ 잡채나 갈비 /..
우와~!!! 제 4기 삼성전자 LiVE 리포터즈 반가운 얼굴이 모였어요~!! 명예 리포터즈 한영진 과장님도 자리를 빛내주셨던 우리의 번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번뜩 생각나서 최근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케이크집에 달려가서 케이크도 사두고 이쁜 숫자초도 사면서 점심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퇴근시간 5시가 되기만을 기다렸었어요. 5시 땡~! 하는데 으아이니 업무전화가.. 전화통화 마치고 총알같이 강남역까지 뛰어가서 M4403을 타고 동탄으로 달려갔어요. 이번 모임에서 가장 큰 힘을 써주신 서윤주 대리님!!!!!!! 너무나 감사드려요. 나부랭이처럼 잊혀지기 쉬운 저란 존재를 초대도 해주시고 다른 분들께 공지 메일도 보내주시구요. 이렇게 재미난 사진도 함께 찍어주셔서요 ^^ 글고 우리 겸둥겸둥 민아씨랑 유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