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자꾸 눈에 거슬리고 자꾸 귀에 들려오는 단어가 있죠. 바로 '소셜 커머스' 소셜커머스가 아니더라도 티켓몬스터, 티몬, 티켓몬, 데일리픽, 반값닷컴 등등 티켓 반값할인 사이트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대체 소셜 커머스가 뭐길래?! 대체 소셜 쇼핑이 뭐길래~!!! 나를 원시인처럼 만드는 거여~!! 라고 하신다면 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소셜 커머스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미디어의 복합적인 전자상거래라고 하는데 음. 그냥 우리나라에서는 공동구매의 발전으로 생각하는게 가장 빠른 이해일것 같네요 예전의 공동구매는 여럿이 모여야 그 가격이 성사가 되고 그 후에 결제를 했지만, 지금의 소셜커머스는 무조건 결제로 시작됩니다. 결제된 인원이 최소의 인원을 성사시켰을 때 그 공동 구매의 가격으로 구매를 ..
인생은 B로 시작해서 D로 끝난다. B는 Birth D는 Death 인생의 중간과정은 B 와 D사이의 C가 문제란다. C는 바로 Choice . 문득 미니홈피를 뒤지다 한참을 머물게 한 사진과 글귀 남겨봅니다. 2007년 무슨 생각을 하며 남긴 게시물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요즘의 저에게 정말 와 닿는 문구 같아요. 항상 어려운건 선택이지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바뀔 수 있는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어떻게보면 시간표 하나하나 까지 짜여있던 학창시절이 가장 속편하고 좋았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수 많은 선택을 하게 될텐데 그 때 마다 주어지는 책임과 그의 무게.. 잘견딜 수 있을 지모르겠지만 오늘도 기운을 내서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오늘도 찾아온 점심시간. 오늘은 어딜갈까.. 고민은 하지만 사실 우리 회사 주변(신사역, 논현역 주변) 에서 갈만한 곳은 손가락에 꼽힐정도다. 그 중 바로 떠오르는 곳으로 가는게 우리들의 점심 메뉴 정하는 나름의 룰! ㅋㅋ 오늘은 왠지 마츠바라가 땡기는데 한번 가볼까나잉~ 12시가 땡~!! 하면 사람들이 길가로 우루루루 몰려 나온다. 사람이 많았는데.. 사진을 찍으려니 다들 어디 숨었나 ㅎㅎ 왜이렇게 횡하게 나왔지? ㅋ 이 길의 끝에 자리잡고 있는 마츠바라!! 처음엔 그저 이자까야이겠거니 하고 갈 생각도 못했었는데 여기가 맛집이라데~! 지하에 크지 않은 아담한 매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여기 정말 알짜배기다.. 12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사람들이 줄 서있다. 실제로.. 초기에 여기에 왔을 때.. 기다려서 자..
정자동에 사는 대학동기랑 저녁약속을 잡았었다. 너무 추워서 미룰까도 고민했지만.. 이미 파토가 몇 번 난 상태라서 더 미루면 영영 못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바람을 가르고 달려갔다. 정자역이랑 가깝다는 말을 듣고 동기만 믿고 무작정 걸었는데.. 정자역이랑 썩 가깝진 않았고, 정자역과 미금역 사이쯤에 있었다. 덕분에 내 발꼬락은 얼어서 부러질뻔 ㅋㅋㅋ 그래도 밀린 수다를 떨면서 단숨에 걸어갔었다. 메뉴판 표지에 왠지 싱싱한 식재료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곳은 홈메이드가 키포인트인듯. 케터링이랑 딜리버리라는 단어도 곳곳에 많이 쓰여있었다. 메뉴에서 너무 다양한 분야를 다뤄서 내가 관심있는 분야만 메뉴를 찍어봤다. 샐러드류 파스타류 이곳에 파스타가 유명하다고는 했는데.. 친구가 나를 기다리면서 집에서 간단하..
우연찮게 업무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트위터.. 이제는 거의 중독이 되어버린것 같다 ㅎㅎ 운좋게 동갑내기들 당(#84소수당_ )에 가입해서 요새 푹 빠져있는 트위터 뭔가 더 알고싶은 생각에 회사에 있는 책을 빌려와봤다 ㅎㅎ 이번 주말에 정독하려 했으나..역시 책은 내 스타일이 아닌듯..ㅠ 무튼 이 책을 보다 왠지 '스마트폰 없이는 트위터를 못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 연아폰을 이용해 오즈(OZ)로 트위터 하는 법도 함께 다뤄보려 한다. 표지만 봐도 뭔가 대단한 트위터리안으로 변신할 수 있을것 같은 희망을 안겨주는 책!! 우선 얼마전에 생긴 이쁜 볼펜도 꺼내들고~ 실전에 옮기며 읽으려고 SR양도 뒤적뒤적 꺼내주시고 자.. 책을 피자마자.. 덮었다 ㅎㅎㅎ 왜 책들..
자칫 루즈해질 수 있는 추석연휴~~! 언니랑 오랜만에 데이트~ 뭐 맨날 하긴 하지만, 우리 쉬는날이 바뀐 이후로 변변한 영화를 본적도 없어서 오랜만에 야탑CGV에서 영화 한편 때리고~ 그 위에 있는 홈플러스에 갔다. 이번 연휴 부쩍 야탑에 자주 갔네 ㅋㅋ 원래 집에있는 냉동 곱창볶음에 넣을 깻잎사러 갔다가 순대볶음으로 전향 ~ 이것저것 장을 실컷 보고 깻잎을 찾았는데 품절이랜다.. 손을 후덜덜 떨며.. 몇봉 안남아있는 유기농 깻잎을 마지막으로 장보기 마무리 집에와서 후다닥 ~ 요리 시작! 재료 : 순대파우치 1팩, 깻잎 1봉, 양파 1개, 마늘 8톨, 버미셀리, 청양고추 2개, 올리브유, 깨 조금 양념장 : 간장, 설탕, 간 마늘, 고추, 참깨, 파, 굴소스, 물엿, 고춧가루, 물 1컵 버미셀리. 푸켓에..
휴가 이후로 유난히 바쁜 나날로 지친 나는..올해 시골에 안가게 되었다..ㅎㅎ 언니랑 둘이 집을 지키며 느즈막하게 만들어먹었던 동그랑땡땡~! 엄마아빠가 안계시니 대충 먹자는 생각으로 크게 부쳤다 ㅋㅋ 모양보다는 맛이지~! ㅎㅎ 만들고보니 함박스테이크가~!! 언니가 소스 만들어달래서 매콤한 굴소스, 물엿, 케첩, 물을 넣고 4분만에 만든 즉석 소스를 곁들여 먹었는데.. 음 꽤 먹을만했다. 폭우가 내린다는 소식을 듣고 레인부츠를 신고 나갔다 ㅎㅎ 언니님이랑 쌍둥이로 샀떤 락피쉬 레인부츠~ 뭐, 우리 동네까진 물고인데도 없었고 비가 막 많이 내리진 않았다. 근데 태재고개를 지나면서부터 완전 비가 쏟아졌다 정말 말 그대로 쏟아졌다.. 이곳에 산지 .. 10년이 넘었는데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린건 처음봤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