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푸켓여행기 사진에 시달리다 잠시 쉬어가는시간~!! 지금 갓 붙이고 온 SGP 노트북 스킨에 대한 포스팅으로 잠시 쉬어가볼까. 2009년 12월에 구매한게 무색할 만큼 많은 스크레치를 입은 나의 SR55양.. 구입당시에도 SGP를 씌울 의향이 있었으나, 투명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했는데.. 방치하는사이에 이렇게 되버렸다 ㅠ ㅠ 색깔 있어도 미리 씌울껄 흑흑.. 주로 침대에 올려놓고 엎어져서 웹서핑을 했는데 알게모르게 침대의 상판(?)과 부딪치면서 이렇게 되버렸다..엉엉.. 로고부위에도 스크래치가 있고..ㅠㅠ 여기가 젤 심각한 부위 ㅠㅠ 제일 많이 부딪힌 부분..ㅠㅠ 어떻게 로고도 이렇게 지저분해 질 수가 있지..ㅠㅠ 처음에 실기스 하나 났다고 새 제품으로 바꾸신 분 맞나요.. 내손에 들어오면..아..
여행기 초반에도 말했듯, 푸켓에는 편의점이 정말로 많았다. 처음에는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를 보고 반가웠는데, 너무 많다보니 이제 익숙. 매일 지나만 다니다가 저녁먹고 식당 근처의 세븐일레븐에 구경할겸 간식살겸 들어가봤다. 지금 찾아보니 세계적인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체인 편의점이었네;; 하지만. 태국이라고 해서 크게 다른점은 없었다. 어쩐지. 즉석식품들이 있더라.ㅋㅋ 요즘 우리나라도 핫바는 기본이고 이런저런 즉석 조리식품을 많이 파는데 여기서도 팔고 있었다. 현지에 맞춘 식품을 들여놓았겠지? 태국에는 햄버거나 핫도그를 많이 먹나부다 ~ 이런것도 있으니 ㅎ 너무 배가불러서 먹어보진 못했다. 가격이 굉장 저렴한듯. 샌드위치도 있었다.뭔가 소스가 주를 이루는듯한데, 급하게 배고플때는 요긴하겠지? 기다리고..
환전을 하고 호텔로가는 길에 여행사부스에서 호핑투어를 예약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짐챙기고 씻으면서 1-2시간 준비하고 약속한 12시 15분에 호텔 로비로 나왔다. 12시 15분에서 30분 사이에 호텔로 픽업 온댔는데 사실 별 기대하지 않고 있었다. 근데 정말 시간 칼같이 지켜서 픽업 티켓(?)을 들고 픽업왔다. 우리 호텔이 가장 끝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딱 1개있었다. 의외로 예약한사람이 많았었다. 예약한사람이 없어서 한적하게 다녀오고 싶었는데 버스에서부터 부대꼈다..ㅠㅠ 여행사차는 굉장히 허름했다. 언덕을 올라갈때는 에어컨을 끌만큼.. 호텔로 돌아올때는 이거보단 조금 나은 차를 탔다. 앞자리에 앉아서 덕분에 시내구경은 잘 했다. 난 버스를 탈때도 항상 맨앞자리에 앉아서 창밖을 보는걸 좋아했는데 딱 잘됐었다..
여행을 앞두고 괜히 한번 대한항공 사이트를 서성이다 신기한거 발견! '웹체크인'서비스를 런칭했더라고~ 3년전부터 인가? 터키여행하면서 몇번 이용했던건데 우리나라는 이제 들어왔네. 터키 저가항공 'sunexpress'는 한참 전부터 했던건데~ 여행가기 전에 항상 내가 앉을 좌석을 내가 선택하고 여행했던 기억이. 암튼 대한항공에서도 시작해서 기념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캡쳐 좀 해봤다.. 사서 고생이네 ㅋㅋ 시작전에 여권번호 / 스카이패스번호 / 예약번호를 미리 준비해두자. 웹체크인 메뉴에 들어가서 수동으로 본인의 예약번호를 찍고 들어간다. 여행사에 스카이패스 번호를 보내긴 했는데 다시 입력하는게 확실할거 같아서 나랑 일행의 스카이패스 번호를 수동으로 다시 입력했다. 스카이패스 번호를 입력하고 본격적으로 본인..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온 휴가. 매년 휴가 하나만 바라보고 열씨미 일을 하는 평범한 회사원의 가방싸는 방법~? ㅋㅋ 매년 휴가는 다녀오지만 귀차니즘으로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사진은 정말 만장은 있는데.. 언제 올리지 훔훔 올해는 꼭 포스팅을 하겠다는 결의 하나로 가방싸기부터 시작해보려고한다. 사진은 지난주에 찍었는데.. 역시 귀차니즘.. 이제 올리기 시작.. 가방싸기의 시작은 컨셉잡기로 시작한다. 쉽게 말해 배낭여행이냐 휴양지로의 휴가냐를 선택해야한다. 이 둘은 가방의 타입부터 달라지기 때문이다. 배낭여행은 여러 지역을 발빠르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바퀴가 달린 캐리어는 짐이 될 뿐이다. 배낭여행은 자고로 배낭을 메고 떠나야 제맛! 휴양지로의 여행은 보통 짧게 휴식을 위해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우연히 지영이게 들어 알게된 스타벅스의 리미티드 에디션 텀블러 '로고 콜드컵' 사실 스타벅스도 그닥 좋아하지 않고, 텀블러 자체에 관심이 없었다. 우연히 알게되서 검색한 순간.. 당장 내 손안에 쥐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지영이의 말로는 이미 분당일대를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품절상태래서.. 회사사람들이랑 이베이를 호시탐탐 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지영이가 야탑에서 반품으로 들어온 로고 콜드컵의 그란데 사이즈를 득템했다는 소식.. ㅎㅎ 퇴근길에 급 만나기로 했다. 지영이는 벤티를 구한다고해서 그란데를 나에게 넘기라고 나름 설명을 하고 나왔었는데,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로 지영이는 그냥 구경시켜주러 나온게 되었다.. 여차여차해서.. 결국은 득템해버렸다 우하하!! 지영아 고마워ㅋㅋ 완소 리미티드 에디션의 ..
스타벅스 콜드컵 텀블러가 품절되었다는 안습소식에 윤님과 엄썰과 셋이 ebay에서 공구하기로 다짐해놓고 지영이한테 득템해오자, 5세 윤님이 뿔났다 ㅋㅋ 콜드컵을 겹겹이 포개서 텀블러를 만드시겠다고 하더니 깔맞춤으로 방향을 트셨다 ㅎ 보라색을 유독 좋아하는 보라돌이 윤님의 선택은 보라색 깔맞춤 ㅋㅋ 보라색으로 다이모를 찍어줬더니 보라색 커피빈 빨대를 꽂아서 선보였다. 갑자기 너무 웃겨서 보라색 계열의 에센 잡지를 깔고 사진을 찍어봤다 ㅎ 생각보다 그럴듯했으나.. 녹색계열 쿠켄잡지와 녹차푸라푸치노까지 완전무장한 나에게 완패당했다 우하하 나의 완승을 확신하던 순간.. 5세 보라돌이 윤님이 정면사진으로 찍어서 원본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스스럼없이 보내줬더니.. 이렇게 완벽하게 로고까지 보라색으로 깔맞춤을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