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 이번엔 푸켓의 핵심!! 푸켓의 중심!! 방라로드를 통해 빠똥비치에 가보자! 힙호텔 기준으로 정실론 방향으로 쭉 나오다가 정실론에서..1..2블럭정도 전에 있는 길을 쭉 ~ 걸어들어가면 방라로드의 입구에 다다른다. 오.. 까따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인파. 갑자기 사람이랑 차가 많은 곳으로 오니 어질~ ㅋㅋ 푸켓에 몇일이나 있었다고 .. 까따에 3일밖에 안있었으면서 너 뭐니 ㅋㅋ 방라로드로 빠똥비치까지 가는 길에는 양쪽이 모두 다 작은 BAR로 되어있다. 간혹 클럽도 있고 큰 술집이 있기도 한데 보통은 다 저렇게 생긴 바들로 줄지어있다. 이 대낮부터 술마시는 대단한 관광객님들~~ -ㅇ- 빠똥비치 도착! 그런데..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더니.. 이렇게 폭우가.. 스콜이 뭔지를 보여준 날이었다. 우선 큰 ..
에어텔로 예약했던 상품은 3박5일 상품이었는데, 왠지 비행기타고가서 3박만 하고 오기 아쉬워서 1박 추가를 했었다. 2박 추가를 하고 싶었는데 귀국편이 없어서..ㅠㅠ 차지를 150불이나 내가며 추가한 1박..ㅠㅠ 이왕 추가한거 신나게 놀구 가야지! 원래 한 숙소에만 오래 머무는거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한국에서 미리 호텔을 예약하고 갔다. 까따에만 3일 있었으니 마지막은 빠똥에서 지내기로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위치도 좋고 가격도 엄청시리 저렴한 힙호텔로 예약했다. 여행은 밖에서 즐겨야지 호텔에만 있을 수는 없다는 나의 여행철칙으로 좋은 호텔은 패스했다.ㅋ 근데..정말 굿 초이스였음! 다른 호텔은 빠똥에 위치하더라도 정실론이나 빠똥비치까지 비싼 뚝뚝을 타거나 정해진 시간에만 운영되는 호텔의 셔틀을 이용해야 ..
맛사지도 받고 몸도 풀리고~ 신나고~ ㅎ 이제 시장에서부터 낑낑대며 들고온 과일을 풀어볼까? 망고스틴 반은 냉장고에 넣고 반은 까먹기로 했다, 깨끗하게 닦아서 갖고오긴 했지만, 혹이라도 개미가 나올까 싶어서 바닥에 타월깔고 과일들을 꺼냈다. 제일 기대됐던 포멜로(쏨오)~~!! 정말 컸다. 탱글탱글 알들이 너무 이뻤다. 색깔도 너무너무 이뻤는데.. 화이트밸런스가 안맞아서.. 아.. 정말 내 마음처럼 사진이 찍히지 않았다.. OTL... 포멜로는 이제 됐고! 망고를 먹어보자. 맥가이버칼이 가장 빛나는 순간!! 과일먹을 때 최고로 유용하다는 ㅋㅋ 망고의 딱 1/2에서 1cm정도 뒤로해서 자른다. 가운데에 씨가 있기 때문에 반으로 가를수가 없다. 자른 단면을 잡고 맥가이버칼로 이렇게 가로세로로 잘라주면 짜잔~~..
과일 사들고 낑낑 대면서 호텔로 향하던 길. 워낙 맛사지 호객이 많아서 그냥 지나가다가 가격을 한번 물어봤는데 별로 맘에 안들어서 옆 가게에가서 미리 가격을 알아보려고 갔었다. 옆의 허름한 가게보다 좀 더 샤방한데 가격은 조금 저렴했다. 리가 맛사지 받고 싶다고 해서 그냥 지나가다가 맛사지 받기로 결정했다. 1시간 코스 Thai & foot massage 로해서 두명 700밧인데 600밧으로 쇼부쳤다. 한사람당 300밧. 나쁘지 않은 가격같아서 바로 고고싱. 여기서 유일하게 영어를 할 줄 아는 맛사지 언니가 또 오면 더 깎아주겠다며 300밧 아래로는 내려주지 않았다. 표정으로 말하던 그 언니 ㅎㅎ 아직도 아른거리네 ㅋㅋ 되게 재밌었는데 ㅎ 난 풋맛사지도 있어서 여기서 하는지 알았는데 왠걸.. 2층으로 올..
밥먹고 재래시장 구경하러 가는길. 하늘색이 오묘했다. 핸드폰대리점인데, 너무 귀엽게 꾸며놔서 찍어봤다. 뷰티살롱~ 푸켓타운에는 가운입고 전문적으로 머리해주는 샵들이 많았는데, 여긴 그냥 평범하네 가는데마다 계시는 길개님. 이거 아가 인가? 이름이 뭐였지? 터키에서도 많이 팔았는데. 리는 좀 부족하게 먹었는지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겠대서 슈퍼로 고고싱 푸켓 식당에서 밥 먹을때마다 느낀건데 양이 정말 적었다. 아이스크림까지 작을 필요까진 없잖아ㅠㅠ 태국언니들이 왜 날씬한지 정말 실감한다.....ㅠㅠ 테스코가 태국에도 있네~ 들어가서 과일이랑 맥주 사려다가 과일은 재래시장이 더 쌀거구, 맥주는 여기서부터 들고가면 무거울거 같아서 그냥 패스했다. 내일 까르푸 가지모 ~ ㅎ 시장 옆에 꼬치집이 있었다. 어묵꼬치인가..
썬번 케어젤을 바르고 쉬면서 막간을 이용해서 가이드북과 지도를 꺼내어 공부아닌 공부를 시작했다. 저녁에는 어디서 뭘 먹을까~~ ㅎ 아무것도 없이 그냥 지도에 점하나 찍혀서 '국수 맛있는 집'이라고 쓰인것 발견 그냥 무조건 고고씽이다. 이왕이면 가게 이름이라도 좀 써주지.. 단서는 점 하나와, 주유소 근처라는것 뿐. 호텔 뒷편 골목으로 조금 걷다보니 관광지라기 보다는 정말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동네처럼 느껴지는곳에 다다랐다. 재래시장 발견! 햇빛땜에 그런지 천막을 내리고 있었다. 오~ 정말 재래시장 맞네 ㅋㅋ 우선은, 배가 고프니까 이따 다시오겠삼~ 우와앗~~! 저건 뭐지? 연기가 자욱자욱~~ 호기심 충만. 우와우와~ 바베큐 가게인것 같다. 생선도 있고 돼지고기도 있고 닭고기도 있고~ 여긴 정말 현지인들만..
오늘은 해수욕하러가자! 우리가 애용하며 가지고 다니던 팝콘투어 지도에 이비스호텔이 나와있지 않아서 직접 표시해두고 까론비치로 향했다. 길 잃어버리진 않겠지? ㅎㅎ 자 나가보자~ 언제나 새로운 길은 두려우면서도 설레이기 마련이다. 가는길에과일이랑 음료파는가게 그냥 한번 찍어봤다 ㅋㅋ 살짝 언덕진 길을 조금 걷다보니 벌써 비치의 입구에 다다랐다. 비치에 갈때는 필수품이 있지!! 바로 앞에있던 미니마트로 고고씽! 터키에서도 많이 마셨던 네슬레 퓨어라이프 1병을 사왔다. 8밧였나? 엄청쌌다. 10밧 줬는데 계산기를 두드리시던 ..ㄷㄷ 꺄훌!! 까론비치다!! 근데 밑에는 하수장 같은거였다. 살짝 냄새가 났다. 비치로 가는데 옆에서 시선이 느껴져서 확! 돌아봤다. 어라? 너 언제부터 나 보 고있던거야 ㅋㅋ 개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