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여행기] 현지인들의 사는 냄새가 나는 재래시장에서 과일사기. 푸켓 재래시장 _ 포멜로(쏨오) _ 망고스틴(망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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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재래시장 구경하러 가는길.
하늘색이 오묘했다.




핸드폰대리점인데, 너무 귀엽게 꾸며놔서 찍어봤다.




뷰티살롱~ 푸켓타운에는 가운입고
전문적으로 머리해주는 샵들이 많았는데, 여긴 그냥 평범하네




가는데마다 계시는 길개님.




이거 아가 인가? 이름이 뭐였지?
터키에서도 많이 팔았는데.

리는 좀 부족하게 먹었는지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겠대서 슈퍼로 고고싱




푸켓 식당에서 밥 먹을때마다 느낀건데 양이 정말 적었다.

아이스크림까지 작을 필요까진 없잖아ㅠㅠ
태국언니들이 왜 날씬한지 정말 실감한다.....ㅠㅠ




테스코가 태국에도 있네~
들어가서 과일이랑 맥주 사려다가
과일은 재래시장이 더 쌀거구, 맥주는 여기서부터
들고가면 무거울거 같아서 그냥 패스했다.

내일 까르푸 가지모 ~ ㅎ




시장 옆에 꼬치집이 있었다.
어묵꼬치인가.?
 
이제 시장에 들어가볼까?

시장은 중심부분에는 식료품 시장이고

테두리부분은 남대문같은 옷가게들이 있었다.




온갖 잡화를 팔던 가게.




미용도구들을 파는듯한 가게.





옷가게들.
이런데서 잘 건지면 괜찮은게 있을법도 한데
이날은 눈에 띄는게 없어서 산 옷은 없었다.





시장 초반은 한산했다.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시장이 아니라
호객꾼들이 없어서 정말 편안하게 돌아보며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저기 사진 보면 닭이 있는데 닭이 노란색도 있더라.
닭파는 가게에는 노란닭이 꼭 있었다.
궁금해..어떤 닭인데 노란걸까..으윽..





신선한 채소들이 가득한 가게.
여기서 오이 2개 구입.. 익어버린 내 피부에게는 수분이 필요하다구..




젓갈류를 파는듯한 가게.




향신료 파는 가게.




불상관련 물건을 파는 전문가게.




반찬가게.




태국은 저렇게 봉지에 넣고 꽉 묶어서 파는 음식이 유난히 많았다.
뭐 먹어보고는 싶었는데.. 정말 용기가 나지 않아서 사온건 없었다.




꽃가게도 한두군데 있었다.


이제부터 내가 좋아하는 과일가게~!!




어쩜 사과가 이렇게 탐스러울수가 ~ ㅎ




드레곤 프루츠.
난 아직도 이아이의 맛을 못 느끼겠다는..
정말 왜 먹는지 모르겠음..;;






람부탄이랑 망고스틴~!
람부탄은 껍질있어서 먹기 귀찮다

망고스틴은 꼭 많이 먹어야된다는 강박관념 ㅋㅋ




그외 수박이랑 파인애플같은 평범한 과일들.




망고스틴 앞에서 어슬렁 거리는데
과일가게 청년이 맛보라고 쿨하게 껍질 벗겨서 건네준다.

리랑 나눠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2킬로 구입하기로 결정.
벌레를 끔찍이도 싫어하는 리가 이거 사가면
개미가 많을거라고 걱정해서 깨끗하게 씻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옆에 수돗가로가서 정말 몇번씩 씻어서 담아줬다.




망고도 안먹으면 서운하지~
망고도 1킬로 주세요~

깨끗하게 씻어서요~ 홍홍




그리고 먹어보고 싶었던 쏨오를 달라고 하니까
아주머니가 잽싸게 하나 가져가서 까주셨다,




괜찮다고 그냥 가져가려고 했었는데
안까줬으면 큰일날뻔했다.

생각보다 껍질이 너무 두꺼워서 내가 믿고 있던
맥가이버칼로는 택도 없었다.




가져가서 이렇게 뜯어먹으면 된다고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주던 아주머니.

'아지매 덕분에 과일 잘 먹을게여~ 수고하쎄여~'




시장구경을 마치고 양손 가득 들고 나가는 길
저기 아저씨는 뭘 파는걸까? 궁금했다..




여기도 뭘 파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없었던 노점상이 생겨있었다.




과일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호텔로 재빨리 돌아가는길 .


다음은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맛사지 샵에서 맛은 타이 맛사지내용의 포스팅이 이어질 예정임.

Coming soon~!








와우!!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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