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루즈해질 수 있는 추석연휴~~! 언니랑 오랜만에 데이트~ 뭐 맨날 하긴 하지만, 우리 쉬는날이 바뀐 이후로 변변한 영화를 본적도 없어서 오랜만에 야탑CGV에서 영화 한편 때리고~ 그 위에 있는 홈플러스에 갔다. 이번 연휴 부쩍 야탑에 자주 갔네 ㅋㅋ 원래 집에있는 냉동 곱창볶음에 넣을 깻잎사러 갔다가 순대볶음으로 전향 ~ 이것저것 장을 실컷 보고 깻잎을 찾았는데 품절이랜다.. 손을 후덜덜 떨며.. 몇봉 안남아있는 유기농 깻잎을 마지막으로 장보기 마무리 집에와서 후다닥 ~ 요리 시작! 재료 : 순대파우치 1팩, 깻잎 1봉, 양파 1개, 마늘 8톨, 버미셀리, 청양고추 2개, 올리브유, 깨 조금 양념장 : 간장, 설탕, 간 마늘, 고추, 참깨, 파, 굴소스, 물엿, 고춧가루, 물 1컵 버미셀리. 푸켓에..
휴가 이후로 유난히 바쁜 나날로 지친 나는..올해 시골에 안가게 되었다..ㅎㅎ 언니랑 둘이 집을 지키며 느즈막하게 만들어먹었던 동그랑땡땡~! 엄마아빠가 안계시니 대충 먹자는 생각으로 크게 부쳤다 ㅋㅋ 모양보다는 맛이지~! ㅎㅎ 만들고보니 함박스테이크가~!! 언니가 소스 만들어달래서 매콤한 굴소스, 물엿, 케첩, 물을 넣고 4분만에 만든 즉석 소스를 곁들여 먹었는데.. 음 꽤 먹을만했다. 폭우가 내린다는 소식을 듣고 레인부츠를 신고 나갔다 ㅎㅎ 언니님이랑 쌍둥이로 샀떤 락피쉬 레인부츠~ 뭐, 우리 동네까진 물고인데도 없었고 비가 막 많이 내리진 않았다. 근데 태재고개를 지나면서부터 완전 비가 쏟아졌다 정말 말 그대로 쏟아졌다.. 이곳에 산지 .. 10년이 넘었는데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린건 처음봤다. 특히 ..
요즘 너무 바쁘게 지내다 할머니 병원에 뜸하게 되었다. 추석연휴를 맞아.. 어제도 할머니 병문안 가고 오늘도 다녀오는 길에 카페에서 이 좋은 날씨를 만끽하기로 했다 테라스에서 책을 보고 싶다는 언니님의 의견을 수렴해서 근처의 카페를 탐색했다. 야탑에 거주하는 지영양의 추천으로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베네에 찾아가서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막 사진찍는데.. 아뿔싸.. 문을 닫았다.. 서현 카페베네는 연휴 첫날에도 열어서 문닫았을거란건 생각도 하지 않고 왔는데..힝.. 아까 병원가다 한적해보여서 찜뽕해놨떤 할리스로 다시 찾아왔다. 아파트단지에 있어서 한적해보이고 좋아보였다. 난 언제나 아메리카노~~~ 언니님은.. 이름이 뭐니 이거..ㅋ 언니는 카라멜 라떼를 좋아하는데 이게 그건가? 내 SR양도..
우리 연아폰이 호강하던날!! 그 날 본래 약속이 한순간에 파토가 나 주시고 우연히 근처를 지나고 있다는 친구에게 연락을해서 명동의 라이스앤파스타를 가기로 급만남을 잡았다 ㅋㅋㅋ 난 급만남의 귀재라니깬 ~~ ㅋㅋ 철판볶음밥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길 지나가면서 꼭 가봐야지~~ 생각만 했던 곳.. 왜냐면.. 항상 여길 지날때면 배가 남산만해있을 때였으므로... 단순해서 가려고 했던곳을 생각하기도 전에 다른 곳에가서 밥을 먹어버리는 몹쓸 기억력 때문이라고 할까 하하하하하 올라가는 길 오홍~ 명동치고 깔끔하니 맘에드는 계단~!! 잠시 영업시간과 메뉴판 좀 훑어주시고~ 매장 진입 어정쩡한 시간 5시쯤 들어가서 그런지 매우한산하니 좋았다 ~~ 시끄러운 식당은 딱 질색이야!! 시선을 끄는 오픈주방 ㅋㅋ 여기에 있으면 불..
지난 휴가로 푸켓에 가서 여러가지 스파를 받아 온몸이 시원하게 풀렸던 몸이. 현실로 돌아와 다시 굳어버렸다 ㅠㅠ 한쿡에서는 아직 스파를 받아본적이 없는데, 강남 학동역에 핫플레이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고고씽~!! 후비고 ~!! 학동역 1번출구랑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건물이 살짝 난해해서 찾아가기가 쉽진 않을듯, 찾아가는 길이랑 지도는 아래에 첨부하겠음. 외관과는 달리 내부의 인테리어는 너무너무 예뻤다. 강렬한 붉은색이 포인트를 주고 있는 소파. 내부의 소품부터 인테리어까지 보이는 곳마다 모두 센스가 돋보였다. 내부를 좀 살펴볼까? 엔틱한 서랍장 위에 있는 소품들이 제일 눈에 띄었다. 맨 왼쪽은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고.. 그 앞은 맛사지에 사용되는 부부라 칭하는 대나무, 저기 종처럼 보이는거 정..
와우~~!!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네일 포스팅하는 시간 ~ 따라단 따따따~~!! 뭐.. 이번 포스팅은.. 내가 캐캐캐 바쁜 관계로다가.. 약식으로만 하겠습니다 홍홍 우선 완성샷 먼저 들어갑니다~!! 매일매일 던킨도너츠에서 커피를 사오지 않으면 허전해하신다는 윤댕님의 출근하자 마자 찍은 인증샷 +ㅁ+ 아직은 어떤 컨셉인지 감이 안오신다면.. 바로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시크릿 '마돈나(Madonna)' 요즘 윤댕이 푹~! 빠져있는 가요!! 시크릿의 마돈나 되겠습니다 ㅋㅋ 화려한 골드톤이 빛나는 4명의 개성있는 의상과 반복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안무, 그리고 신나는 리듬에 푹빠져있다죠 하하하 마더나더나더나~~ 모두다 핫~! 핫핫! 야근에 쩔어있어도 마돈나를 위해 노래방도 가실 정도라고 합니다 정말 ㅋ 마돈나의..
얼마전에. 화이트밸런스에 대해 고민해볼 만한 일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잘 맞출 수 있나 검색에 들어갔다. 검색하다보니 lx3 펌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다고 해서 다운받아서 봤는데 충격.. 최신 버전이 v2.2 였는데 내껀.. v1.1이었다 ㅎㅎ 어쩜.. 업그레이드 한번도 안하고 여태 지냈던거다 ㅋㅋ 몇번의 실패를 겪긴했지만, 업그레이드를 무사히 성공하고 제일 궁금했던 하이 다이나믹 모드를 테스트해봤다. 보통은 사진 찍고도 살짝 진하고 밝게 보정하는데 아래 사진들은 완전 무(無)보정임. 주말 내가 자주가는 카페 베스트 3안에 드는 커핀그루나루에서 친구가 오기까지 기다리면서 주섬주섬 가방을 열어봤다. 전에도 핑크홀릭이라는 걸로 포스팅했었는데.. 그때 있던 지갑이 마린블루색으로 바뀌어서 ㅎㅎ 교체. 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