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스파 학동역에서 느끼는 도심속의 휴식공간 레인포레스트(Rain forest) _ 메뉴판닷컴 바이러스(Buyrus) 강추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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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가로 푸켓에 가서 여러가지 스파를 받아
온몸이 시원하게 풀렸던 몸이. 현실로 돌아와 다시 굳어버렸다 ㅠㅠ

한쿡에서는 아직 스파를 받아본적이 없는데,
강남 학동역에 핫플레이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고고씽~!!

후비고 ~!!

학동역 1번출구랑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건물이 살짝 난해해서 찾아가기가 쉽진 않을듯,
찾아가는 길이랑 지도는 아래에 첨부하겠음.




외관과는 달리 내부의 인테리어는 너무너무 예뻤다.





강렬한 붉은색이 포인트를 주고 있는 소파.
내부의 소품부터 인테리어까지 보이는 곳마다 모두 센스가 돋보였다.

내부를 좀 살펴볼까?




엔틱한 서랍장 위에 있는 소품들이 제일 눈에 띄었다.
맨 왼쪽은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고..

그 앞은 맛사지에 사용되는 부부라 칭하는 대나무,
저기 종처럼 보이는거 정말 맘에들었다.

스파의 과정이 종료될때마다 의식처럼 부딪쳐서 소리를 내는데
소리의 울림이 정말 좋았다.

그 옆은 스파에 사용되는 스톤
그 뒤는 주로 사용되는 오라휘 제품이라고 한다.




꽃이 이뻐서 한컷.
이 꽃은 내부 여러곳에 비치되어있었다.




아로마오일이 한방울 똑~!




뱀부랑 이름모를 도구..^^




레인포레스트에는 3가지의 룸을 갖추고 있었다.
이곳이 주로 커플 스파에 이용되는 룸으로
에스테틱과 스톤을 이용한 스파를 한다고한다.





이곳도 위의 방과 마찬가지로 커플들이 이용하는 방으로
페이셜과 바디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여긴 뭔가 범상치 않아보여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곳은 주로 치료를 하기 위한 스파코스가 진행된다고 한다.
열선이 깔려있는 맛사지 베드는 옥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주로 중추신경계의 안정과 갱년기에 호르몬이 깨질,
조울증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를 한다고 한다.




스파볼이랑 아로마오일, 스톤으로 데코가 되어있었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오일은 종류에따라 모두 용도와 효능이 다르다고 한다.




웰컴 티(welcome tea)
어디서 소품들을 사왔는지 몰라도 정말 예뻤다.
딱 내 스타일이야~!!

데코도 정말 센스만점!!




이건, 오일을 넣고 한방울씩 머리에 떨어뜨려서
치료를 하는 도구라고 한다.





여긴 발 스크럽을 하는곳.
우선 레인포레스트에 오면 이곳에서
세레모니처럼 발을 스크럽하는 의식으로 스파가 시작된다고 한다.





테라스를 개설해서 주로 파티를 하거나,
스파를 마친 후 티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라고 한다.




테이블셋팅에서 왠지 전문가의 느낌이 느껴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스파를 받아볼까.


내가 이날 받은 스파코스
 Chill Out 1hr 20min  \200,000 (per 2 person)
 
Bamboo Fusion (40 min)
Stone Sole Connection (30 min)
Oriental herbal Revival (10 min)





우선 로비에 있는 소파에 앉아서 웰컴티를 마시며
테크니컬매니저님과 상담을 한다.

내 몸의 상태와 내 상태에 맞는 코스를 선택한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모든 차는 이곳에서 직접 블랜딩한 차라고한다.

스파를 받으면 2번의 차를 마시는데,

처음에 와서 마시는 차는
daily tea로 매일 다른 차가 마련되고,
마친 후 마시는 차는 내 life style에 맞는 차로 제공해준다.




4가지의 아로마가 믹싱된 4가지의 오일이 있다.

Water / Air / Fire / Earth

시향을 해봤는데 4가지 모두 각각 개성있는 향이 있었다.
달콤한향, 시원한향, 온화한향, 향만 맡아도 에너지가 나는 향까지~

보통은 그날의 컨디션에 끌리는 향이 다르다고 한다.




오일을 선택한 후 룸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는다.





상의는 탈의하고 가운으로 갈아입고, 속옷 위에 하의로 저 반바지를 입는다.





옷을 갈아입었으니.. 인증샷? ㅋㅋ
왠지 한번 찍어보고 싶었음 ㅎ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가서 발 스크럽을 받는다.
저 옆에 3가지 스크럽을 한번씩 번갈아 받았다.
심하게 거칠지 않아 불편함 없이 스크럽을 받았다.

여기서부터는 사진촬영이 힘드니.. 도구로 설명..




Bamboo Fusion (40 min)

뱀부퓨전은 대나무의 정화작용을 응용한 테라피로, 이곳이 국내 유일이라고 한다.
여드림이나, 표면이 착색된 피부에 좋은 케어로 본인이 선택한 오일로 테라피를 진행한다.

뱀프를 이용해 근육을 결대로 밀어서 근육을 이완시킨다.
손으로 하는것 만큼의 섬세한 테크닉은 아니만, 뱀부를 이용해
인체의 근육을 밀어 미세한 뱀부의 정화효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요통이 있거나, 아침에 몸이 묵직할 때 받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처음에는 이걸로 밀어서 뭘하나 싶었는데
밀수록 어깨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편안함을 느꼈다.





Stone Sole Connection (30 min)

요고 완전 강추!
65 ~ 75도로 따뜻하게 데워진 핫스톤을 이용해서 관리 전
에너지의순환을 도운 후 섬세하게 손으로 직접 테크니컬한 맛사지가 진행된다.

테크니컬 맛사지 전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핫스톤을 먼저 한다고 한다.
핫스톤 스파 후에 전문 테크니컬 매니저님의 섬세한 테크닉 테라피가 이어진다.
정말 구석구석 섬세한 케어에 눈이 스르륵 감겨온다.



[사진 출처 : buyrus.co.kr]


Oriental herbal Revival (10 min)

노란빛이 나는 티트리를 비롯한 50여가지의 허브를 넣어 스팀에
쏘여 따뜻하게 데운 허브볼(herbal)로 마무리를 하는 맛사지 테크닉.

뱀부와 스톤으로 이완시킨 근육을 온열로 근육 통증을 완화시킨다.
따끈따끈한 스파볼이 목과 어깨 등을 거쳐갈 때마다 몸의 안정감이 더해진다.

이제 마무리까지 끝~!!

수고하셧씁니당~!!





모든 코스를 마치고 화장실에 갔는데
너무 예쁜 소품들이 있어서 다시 카메라를 들고 들어왔다.
일회용칫솔까지 갖춰져 고객들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느껴진다.

스파를 받느라고 앞머리가 찌그러져서 ;;
저기에 있는 빗으로 머리를 정돈했다.




땀이 많이나는 여름이나, 전신을 관리받는 코스를 한 후에는
이곳에 마련되어있는 샤워실에서 샤워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센스 센스~!




거울도 어찌나 이쁜지 홍홍~
인증샷 또 한번 샤샤샥~!!




스파가 끝나면 이렇게 간단한 다과와 티가 마련된다.
위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마지막에 마련되는 티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티가 제공된다.

나는 태국의 과일 차를 마셨다. 첫맛은 평범하지만
끝맛이 달콤하다. 마실수록 과일의 달콤함이 입안을 감돌았다.

보통 저녁에 스파를 받으면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쿠키랑 떡, 말린 과일도 제공된다. 정말 눈물나게 감동적인 고객서비스~ 브라보!!



[사진 출처 : buyrus.co.kr]


[사진 출처 : buyrus.co.kr]


이건, 9월 17일에 하루에 한가지만 50%이상의 할인으로
티켓을 판매하는 바이러스(BUYRUS)회원들에게만 3개월 동안
특별 제공되는 와인서비스라고 해서 특종감이다 생각되서 담아왔다.

커플이 와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일거라 생각된다.
풀코스의 스파 후에 감동의 테라스에서의 와인서비스.
촘 대박인듯..



자세한 사항은.. 9월 17일에 바이러스 사이트에서 확인.
[www.buyrus.co.kr]



찾아가는 길.


학동역 1번출구로 나와서 우측 큰길로 들어가면 학동부동산이 보인다.
학동 부동산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파란 단독 건물이 보이는데,
그 건물의 좌측에 레인포레스트가 있다.

파란건물에 갈색 간판과 테라스가 보일것임.


 
 

                                                                                    바이러스 이용 법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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