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여행기] 인천공항에서 푸켓공항까지 대한항공 타고 고고씽-!_인천공항 이용_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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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휴가~!!

올해도 역시.. 티켓을 늦게 알아보는 바람에..티켓에 내 일정을 맞췄다..ㅠ ㅠ

푸켓에서의 휴양을 꿈꾸며 공항으로 고고씽~!




서현역에서 출발하려는 버스를 급 잡아타고 온 공항버스.
아자씨가 짐도 실어주고 짐도 내려주신다 ㅋㅋ





이 캐리어를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는데..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요걸 찾는다. 항상 무거운 보조가방과 캐리어를 짊어지고 다니기에;;
여기에 짐을 싣고 공항으로 들어가장.

요거 별거 아닌거 같아도 유럽에서는 1회에 2 Euro정도 의
동전을 넣어야 사용할 수 있는 나라도 있다.

우리나라는 공짜라서 좋아~ ㅋㅋ




내가 타는 비행기의 게이트를 체크하고




게이트 앞에서 서성이며 일행을 기다려본다.





웹체크인을 하고 왔는데 공항에서는 셀프체크인 단말기가 들어와있더라.
대학생 인턴들이 띠를 두르고 안내를 돕고 있었다.



탑승권을 받고 웹체크인 요약정보 프린트물을 들고 ~




바로 다이렉트로 웹체크인 전용 부스로 간다.
줄을 하나도 서지 않아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무거운 케리어를 보내버리고 ~





출국 심사도 무사히 마치고~




바로 면세품 인도장으로 이동한다.




롯데 면세점은 역시 줄이 길다..
대기번호가 한참 뒤여서 줄을 서면서 뒤를 돌아보니





동화면세점은 대기인이 1명 ㅎㅎ

롯데면세점 줄서면서 동화면세점의 면세품을 먼저 받을 수 있었다.
역시 동화면세점이 좋아 ㅎㅎ




갑자기 짐이 늘어버렸다.. 짐은 역시 귀찮아..
액체류가 아닌것들은 두꺼운 포장들을 뜯어서
한 쇼핑백에 간편하게 정리했다.






푸켓에 가는 한국인이 정말 많았다..빼곡하구만..
아이들이 방학을 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비행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탑승은 30분전부터 가능하다.




비행기를 타면 가장 먼저 Check해야하는것!
Beyond 책자!! 맨 뒤에 보면 취항지별로 기내식을 비롯한 기내 서비스가 정리되어있다.






이륙하기 전에 우리가 제일 기대했던 선글이먼저 꺼내봤다 ㅎㅎ
난생 처음사본 보잉~ ㅎㅎ 정말 맘에든다 ㅎㅎ

리는 알마니에서 정말 정말 잘 어울리는 선글이 구입.

선글이만 봐도 가슴이 설레인다 ㅎㅎ











드디어 이륙을하고 바라본 하늘.

저녁비행기라 그런지 붉은기운이 맴도는 묘한느낌의 하늘이었다.




바쁜일정으로 알아보지 못한 여행정보를 습득할 시간.
가이드북과 인쇄해간 윙버스 미니가이드를 꺼냈다.

윙버스 미니가이드는.. 사실 거의 보지 않았다.
여행하기에 편리하진 않았던거 같다.

그냥 가이드북에 있는 일반적인 정보가 가장 알찼던것 같다.




가장 중요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는 놓칠 수 없지.
태국어로 식품의 이름들을 살펴봤다.

꿍이 새우고 무가 쇠고기고 ~ 뭐 이런거 ㅎㅎ
리는 고기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고기 용어를 수첩에 정리해두었다.ㅋㅋ





이륙후 어느정도 정돈이 되고 식음료의 시간이 왔다 ㅎㅎ
맛있는 땅콩이 먼저 서빙된다.







땅콩을 먹으며 리의 맥스폰으로 완소남 태양을 넋놓고 봤다 ㅎ
강심장에 나온 태양~ 귀여워라 ㅎㅎ






승무원 언니한테 맥주를 요청해서 시원하게 마시면서
강심장을 계속 봤다 ㅎㅎ

이번에 탄 비행기는 좀 열악해서 이렇게 자체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즐겨야..

전에 탄거는 짱 좋았었는데 개인모니터에 개별 엔터테인먼트가 구비되어있어서
12시간 비행이 훌쩍 지나갔는데.. 이번은 좀 지루했당.




드디어 기내식 타임!!




나는 중국식 해산물요리로 선택했다.
먹으면서 생각난건데..

대한항공으로 태국에 가는데... 한국 음식도 아니고
태국 음식도 아니고 왠 중국식 해산물이냐는..




이번에 좀 독특했던건, 신선한 풀무원 연두부가 제공되었다는거다.
소스는 좀 많이 달았다.




후식으로 끌레도르 아이스크림도 나왔다 ㅎ




커피랑 같이 아포가토를 만들어 먹었는데
꽤 먹을만 했었다 ㅎㅎ

리도 완전 좋아했다 ㅎ




그리고 도착 한두시간 전에 입국심사를 위한 간단한것을 작성한다.
이건 귀국하는 날까지 갖고 있어야한다.

아니면 귀찮게 다시 작성해야된다.
그냥 여권에 같이 껴놓으면 될듯.




마지막.. 간식으로 삼각김밥을 먹고 나면
곧 착륙을 한다.

리랑 신나서 수다떨면서 맥주 시켜먹다가
살짝 헤롱대면서 공항에 도착했다 ㅋㅋ




면세품땜에 좀 걱정했는데 걱정한게 무색하게 너무나 쉽게
입국심사를 통화해버렸다 ㅎㅎ





아직 우리 짐이 도착하지 않았네..







짐이 나오는것을 기다리면서 비치되어있는 지도들을 꼼꼼하게 챙겼다.
많긴한데 저 중 반은 그냥 광고물로 레스토랑 소개된게 많았다.

그나마 제일 도움이 됬던게
하나투어 팝콘투어 책자였다.




내 짐이 나왔다!!
이제 나가볼까나잉??




공항 진자 후졌다..ㅋㅋ
새벽인데도 후덥지근했다.

하나투어 가이드를 만나서 호텔로의 이동을 준비했다.




에어텔로 예약해서 호텔까지만 픽업해줬다.

새벽에 숙소까지 갈 걱정을 하지 않아서 좋았다.
우리 호텔이 젤 멀어서 가이드랑 꽤 오래 갔다.

막판에 가이드가 이런저런 주의사항을 말해줬다.
근데 왠지 가이드는 푸켓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짙었다..
다른 나라로 파견가심이 나을지도 ㅎㅎ

괜히 첫날 가이드말에 잔뜩 겁만 먹었던 것 같다.

아 ~ 아직 숙소 도착도 안했는데 벌써 피곤하다 ㅎㅎ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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