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뿌리염색으로 머리가 많이 상해서 무코타클리닉을 받아볼까 하고 염색잘하는 분당미용실 이철헤어커커 수내점에 방문했다. 우선 결과사진 먼저~ 이 완성된 머리는 무코타클리닉이 아닌, 와칸염색으로 색을 바꾼것이다. 와칸염색..? 처음 듣고 뭔가 했는데, 에스더 선생님 말대로 무코타클리닉보다 만족감이 훨씬훨씬 좋았다. 이철헤어커커 할인 오션월드에서 신나게 놀고 돌아오는길, 갑자기 갑자기 2011 가을헤어컬러로 새롭게 염색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이철헤어커커 수내점에 염색 예약전화를 했더니 놀랍게도 바로 이런 이철헤어커커 할인쿠폰이 mms로 왔다. 오오~ 30% 할인~!! 이철헤어커커 할인 쿠폰을 문자로 받은건 처음이었다 'ㅂ' 이철헤어커커는 분당 롯데백화점 뒷편 농협 근방에 있었다. 1층에 김떡순이랑..
어느날 갑자기 언니님이 윤진아~ 꼬꼬면 사왔다 ~ 짱이지~???? 하며 꼬꼬면 2봉지를 나에게 내밀었으나.. 나는.. 응..??? 매일 인터넷을 하는 일을 하지만 하는 일만 하는지라 정작 인터넷의 소식에는 무딘 나.. 그제서야 언니한테 꼬꼬면이 뭔지에 대해 알게되고 꼬꼬면이 얼마나 구하기 어려운지에 대해 전해듣게 되었다. 그리고 언니는 바로 시식을 했고 나는 까먹고 지내다가 얼마전에 먹게 되었다. 언니가 하도 왜 안먹냐고 닥달을 ~ 닥달을~ 해서리.. 자기도 별로 맛이 없었다면서 자꾸 나한테 먹으라고 강요하는 심보는 뭐야 ㅡㅡ 암튼 이번에는 꼬꼬면 끓이는법부터 솔직한 꼬꼬면 후기를 남겨보도록 해보자. 요녀석이 언니님이 득템해오신 구하기 어렵다는 꼬꼬면이 되겠다~ 왠지 하얀 국물의 라면이미지가 낯설게만 느..
우리팀의 직속 팀장님의 자리를 맡고계신 우리 회사의 사장님. 사장님이 팀장님으로 계시는 흔치 않은 경우에 불현듯 다가온 사장님, 아니 우리 팀장님의 생신 무엇을 선물해야 더 특별할까 골똘골똘 고민하다 꽃을 선물하는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첨엔 읭? 꽃? 했는데 왠지 괜찮을 것 같은 필이 확 와서 점심시간에 선물을 사러 나갔다 ㅋㅋ 비오는날 점심시간에 빗살을 가르며 오며가며 봐왔던 회사 뒷편 언덕 꼭데기에 있는 꽃집으로 향했다. 친절하신 꽃집 주인분과 이런저런 상담을 하며 꽃다발이나 화분도 생각했는데 결국 꽃바구니로 선택했다 사장님 생신선물로 꽃바구니를 살 줄이야 ㅋㅋ 꽃도 우리가 컬러랑 바구니 컬러도 정하고 메세지도 정했다. 왠지 그냥그런 선물과 카드는 많이 받아보셨을거 같아서 카드 말고 칠..
지난 주, 집에서 갑자기 즉석떡볶이가 먹고 싶어졌었다. 그런데.. 재료사러 나가기 귀찮아서.. 몹쓸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하고 그냥 짜파게티로 떼웠던.. 비도 주룩주룩 내리고 왠지 오늘은 꼭 먹어야 될것 같은 생각에 빗살을 가르며 즉석떡볶이 만들기를 하려고 차를타고 마트에서 재료를 구입해왔다 와하하하 - 재료 - 떡볶이 떡, 오뎅, 쫄면, 깻잎, 양파, 파, 당근 고추장 1.5큰술, 간 마늘 1큰술, 짜파게티스프 1/2개, 물엿 1.5큰술, 간장 1/2큰술 즉석떡볶이 만들기 양파를 먼저 썰기시작 ~~ 귀찮긴 해도 오랜만에 사진 찍으며 만들어 보려고 첫 사진은 잘 찍었다 ㅋㅋ 언니가 즉석떡볶이 양념장의 비밀은 춘장에 있다고 했으나, 우리집에 춘장이 있을리 없다.. 급조해서 짜파게티 1봉지를 희생양으로 잡아서..
시작전에 더 스테이크하우스가 이전하여 글을 수정합니다. 포스팅 맨 아래에 위치정보 넣었어요^^ 육식윤댕 이번에 간곳은?? 더스테이크 하우스!! 스테이크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벼르고 벼르다가 퇴근하고 양재동 맛집 더 스테이크하우스에 지인들과 함께 갔지요~ 3명이 가서 커플셋트 + 프라임 립아이 요렇게 주문하고 내부를 둘본다. 우리가 앉은곳은 아늑한 실내가 아닌 테라스자리~ 난 테라스가 느므느므 좋앙~ 아직은 초저녁이라 조명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도 빨간색의 꽃과 파란색의 잎들이 너무너무 예뻐보여서 한컷! 어두워지면 더 이뻐지겠지? ㅋㅋ 음식과 어둠을 기다리고 있는 윤댕.. 바깥엔 사람이 정말 많지 않고 한적한 거리였다. 사실 길치인 나는 지인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이곳을 한번에 찾지 못했을것이야 우..
이번엔 경단을 만들어 볼까 한다. 오랜만에 경단을 만들라고 하니 가슴이 벌렁벌렁~ 두근두근 ~ㅋ 이것도 렉삼이를 사기 전이라. 언니 카메라님의 도움을 얻었었다. 벌써 세월이 이렇게 되었구나.. ㅋㅋ 이놈에 귀차니즘.. 열씨미 만들면서 찍으면 뭐하나 포스팅을 안하는데 ㅋㅋ 암튼 경단만들기 시작! 경단만들기 재료 : 찹쌀가루, 푸른콩가루, 대추, 땅콩, 아몬드, 까메오(초코쿠키), 카스텔라 단호박, 건포도, 소금, 물 이번에 만들 경단은 이름하여 육색경단! (六色) 여섯가지 고명을 만들어서 동글동글한 경단을 굴릴예정이다. 여섯가지 고명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푸른콩가루 / 대추 / 땅콩 / 아몬드 / 까메오(초코쿠키) / 카스텔라 완전 평범한건 만들기 싫자네~ ㅋㅋ 과정사진을 너무 주책맞게 많이 찍어서 ..
재료 : 훈제연어 1팩, 수제햄, 연치즈, 양파 1/2개, 부추 적당량, 파프리카 색깔별로 1/4개씩. 레몬소스, 통후추, 블랙올리브 와인과 함께 먹기에 가장 편한건 아무래도 훈제연어가 아닐까? 마트에 와인을 사러 갔는데.. 갑자기 훈제연어가 너무 먹고 싶어서 급 질러왔다. 같이 장보러 간 언니님은 수제햄을 집어오시고 .. 함께 먹어볼까나? 샹그리아 만들기 샹그리아를 만들기위해 사온 칠레산 와인. 마트에서 와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구입. 집에있는 과일들과 간편과일들로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여름이랑다르게 간편과일의 구성이 알차진 못했지만.. 아쉬운대로 먹어야지 머 ㅋㅋ 새로 구입한 물병에 와인을 콸콸 부어주고 준비한 간편과일과, 집에있던 귤, 사과, 배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넣어준다. 오렌지대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