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마음도 싱숭생숭~ 가을맞이 새로운 헤어스타일 변신을 하고 싶은 마음에 분당 수내역 로데오거리에 있는 '이철헤어커커 분당수내점'에 예약 후 방문을 했다. 정자 프랑크프로보, 서현 토니앤가이, 지금은 이철헤어커커 분당수내점에 근무중인 에스더쌤에게 예약을 했는데 바로 예약이 잡혀서 너무 좋았다. 올해 초까지만해도 에스더 선생님이 토니앤가이에 계셨었는데 수내역 미용실 이철헤어커커로 옮기셨다는 이야기 듣고 방문해봤다. 난 에스더쌤만 있음되니 미용실 간판같은건 신경쓰지 않고 바로 왔다 ㅎㅎ 분당 머리잘하는곳은 좋은 디자이너가 있는 곳이지 ㅋㅋ 머리는 미용실보다는 디자이너를 따라야한다는 나름의 철칙이 있기에 ㅋㅋ 지금 신규고객 30%할인 이벤트, 만원 쿠폰(10월 말까지)를 하고 있다니 더..
바쁘다는 핑계로 옷장을 방치해두고, 옷장을 열때마다 한숨만 쉬고 있었다. 그러다 가을맞이 대청소로 옷장정리를 하겠다는 불타는 의지를 갖고 행거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운좋게 적시에 바이러스에서 논슬립매직행거 판매정보를 접한 뒤 바로 구매결정! 어차피 가을맞이 대청소로 옷장절리할 생각이었는데 딱 맞게 바이러스에서 팔고있어서 너무 좋았다. 뭐 딱히 비법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홈스페이스세이버 논슬립매직행거로 옷장정리 방법 노하우를 남겨보고자 한다.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 도착한 홈스페이스세이버 논슬립매직행거. 홈스페이스세이버 논슬립매직행거 구성품들. 진공 압축 옷걸이팩 3 논슬립 탑행거 30 집게달린 복합옷걸이 3 논슬립 5단 바지걸이 1 넥타이, 스카프걸이 1 바지걸이 8 정리하기 전의 옷장. 뭐 아수라장이..
요즘 부쩍 압구정에 가는 일이 많아졌다. 최근에 우연찮게 발견한 신상 압구정 맛집을 소개하고자 간만에 SR55양을 깨웠다. 우선 맛있게 먹은 스테이크피자 먼저 한장 올리고 시작해본다. 압구정의 씨네시티 골목으로 들어가면 머지않아 오른편에 위치한 새로 오픈한 마리오를 우측에서 발견 할 수 있다. 2층에 위치했는데 1층부터 유럽풍으로 꾸며놓은 입구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내부는 아담하면서도 넓직했다. 음..? ㅋㅋ 나무와 벽돌로 꾸며진 실내는 따뜻하고 따사로운 느낌이 들었었다.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가지각색의 테이블도 있었다. 여러가지 모양의 테이블이었지만, 어수선하지 안고 나름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음..? 이건.. 설마...??? 와우!! 씨네시티 골목의 홈스테드 커피가 바로 코앞! 메인스..
회사 근처에 친구가 와서 그동안 가보고 싶어 찜뽕했던 압구정의 드마리로 향했다. 여기 정문으로 들어오면 되게 예쁜 정원같은 곳이 있는데, 어떻게어떻게 하다가 뒷문으로와서 정원 사진은 찍지 못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이곳이 중식당인가 레스토랑인가를 고민하게 할 만큼 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해놓았다. 이쪽 측면만 보면 고급 중식당의 느낌이 나고, 안쪽을 보면 파스타를 파는 이탈리아레스토랑 같기도 하다.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듯한 오묘한 조화. 우리는 안쪽 자리로 안내받았다. 안쪽의 자줏빛 소파가 안락하고 참 맘에 들었다. 여느 중국요리점과 같이 덜어먹을 수 있는 앞접시들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기본셋팅. 정갈하게 정리되어있는 린넨도 찍어봤다. 이날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차를 마시며 메뉴를 골..
영자랑 다워라랑 오랜만에 만나서 밤새 담소를 나누고 다음날 찾아간 카페베네~ 셋이 이야기 나누다가 카페베네 딸기빙수 이야기에 꽂혀서 가장 가까운 율동공원 카페베네를 찾아왔다. 어떻게?! 워라의 애마 포르테쿱을 타고 ~ ㅎㅎ 이 차 너무 이뻐 ~ ㅎ 아이라이너를 튜닝했다며 워라는 자랑을 했었지 ㅋㅋ 노란색 간지나는 아이라이너(?) 새빨간 색이 정말 잘 빠졌다 'ㅁ' 포르테쿱 동호회에 열씨미 나간다는 워라의 차는 곳곳이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뻣다 ㅎㅎ 차 감상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빙수를 먹으러 들어가볼까나? 카페베네 율동공원점 매장 전경이 궁금하다면 클릭 >> http://yundaeng.tistory.com/entry/beneyul 역시 여름엔 테라스지~ 테라스에 좋은 자리를 맡아놓고 매장안으로 들어..
세월이라는게 참 빠른것 같다. 훤칠하고 젊으시던 아빠에게 꼭 시집가겠다고 칭얼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빠의 연세가 60세가 되셨다. 나도 어느새 20대의 후반의 길을 걷고 있고.. 회갑은 아니시지만, 특별하진 않지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싶어 어떤 요리를 해야 어른 생신상 차리기에 적합할까 고민하다가 엄마랑 갈비를 만들기로 했다. 아빠 생신상. 초큼 놀라운건. 이게 아침상이라는거. 그렇다. 우리집에선 아침부터 고기를 먹는건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적인 모습인것이다.ㅋㅋ 어른 생신상 차리기 왠지 어색하면서도 완성하니 꽤 뿌듯했다 ㅎㅎ 재료 : 왕갈비, 양파, 배, 사과, 간장, 물엿, 다진마늘, 통후추, 깨소금, 참기름, 잣, 물 왕갈비. 요녀석이 오늘의 주인공 왕갈비님. 육색이 아주 좋아보인다 쿠쿠쿠 갈비..
컴퓨터를 하루종일 다루며 일하는 회사원들도 컴퓨터 좀 할 줄 아냐는 질문에서는 꽉 막힐것이다. 게다가.. 조립식 컴퓨터 설치 할 줄 아냐는 질문을 하면 자리를 회피하는 직장인도 다수 있을것이다. 나름 IT에 종사한다는 나역시 그랬었다. 컴맹인 내가 조립식컴퓨터를 구입헤서 윈도우를 설치하기까지.. 내가 생각해도 너무 경이로워서 포스팅을 하기로 결심했다 ㅋㅋ 어려워하지 말고 찬찬히 준비해보자. 이 포스팅의 하일라이트~! 조립식 컴퓨터구입 후 윈도우 설치하는 모습 ㅋㅋ 우선, 가장 중요했던건 회사컴퓨터의 교체의 일이다. 작년말에 회사의 피씨를 모두 교체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개발자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조립식 컴퓨터사이트가 있었다. 컴퓨존이라는곳이 AS센터도 있어서 믿음이 가신다며 우리 회사의 피씨를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