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라로쏘. 붉은 양파를 의미한다는 치폴라로쏘에 드디어 가봤네요. 다녀온지 오래되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 하지만 열씨미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ㅋㅋ 당시 행사중이었는지 아님 계속 이어지는 서비스인지 몰라도 피자 테이크아웃이 만원이라는걸 강조하고 있었어요. 지하로 들어가는 통로가 예뻐서 찍어봤어요. 지하로 내려가면 입구앞에 여기도 와인~~ 저기도 와인~~ 와인병이 아주 가득가득해요. 저렇게 모아두니까 너무 이쁜거 같아요. 저녁에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분위기 참 좋죠~ 테이블 셋팅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제일 먼저 나온 Sweet Cream Cranberry Pizza. 한입 먹어 볼까요?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상큼한 파인애플맛이 어우러지는맛? 간간히 톡톡 씹히는 새우살과 크랜베리~ Shrimp & Lobs..
소문으로만 많이 들었던 영동쭈꾸미.. 전에 지인과 저녁에 먹으러 갔다가 맛에 흠뻑 빠져서 점심시간에도 도전해봤다 ㅋㅋ 화재사고가 났었지만 여전히 붐비는 영동쭈꾸미~!! 점심에 가서 알뜰하고 배부르게 밥을 먹어보자! 외관은 꽤 허름한 편이었다. 저녁에 가면 저 많은 상들에 상을 다 차려놓을 만큼 붐비는 식당인데. 볶음이 점심에 먹기엔 시간이 부담스러워서인지 의외로 손님이 별로 없었다. 쭈꾸미삼겹살 (7,000원 점심) 드디어 나타나주신 쭈삼님. 님을 기다렸어요~~ ㅋㅋ 빽빽하고 정갈하게 둘러싼 삼겹살과 가운데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빨갛고 매콤한 소스 거기에 실한 쭈꾸미들까지 ~ 좋아좋아~~ 청국장 쭈삼군에게 한눈팔려 있을 때 나타나주는 청국장님 저녁엔 제공되지 않는데 점심에는 청국장과 밥이 한공기씩 ..
얼마전에. 화이트밸런스에 대해 고민해볼 만한 일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잘 맞출 수 있나 검색에 들어갔다. 검색하다보니 lx3 펌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다고 해서 다운받아서 봤는데 충격.. 최신 버전이 v2.2 였는데 내껀.. v1.1이었다 ㅎㅎ 어쩜.. 업그레이드 한번도 안하고 여태 지냈던거다 ㅋㅋ 몇번의 실패를 겪긴했지만, 업그레이드를 무사히 성공하고 제일 궁금했던 하이 다이나믹 모드를 테스트해봤다. 보통은 사진 찍고도 살짝 진하고 밝게 보정하는데 아래 사진들은 완전 무(無)보정임. 주말 내가 자주가는 카페 베스트 3안에 드는 커핀그루나루에서 친구가 오기까지 기다리면서 주섬주섬 가방을 열어봤다. 전에도 핑크홀릭이라는 걸로 포스팅했었는데.. 그때 있던 지갑이 마린블루색으로 바뀌어서 ㅎㅎ 교체. 대신 ..
할머니가 야탑으로 병원을 옮기셔서 요즘은 주말마다 야탑의 병원으로 출근도장을 찍으러 다닌다. 지난 주 사촌동생이랑 병원에 갔다가 친구랑 약속이 파토나서.. 그냥.. 정말 그냥 오랜만에 장보러 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야탑의 홈플러스로 올라갔다. 정말..오랜만에 마트에 가봤다.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요리를 안한것 같았다. 크림파스타를 해먹기로 하고 재료를 사러 다니는데 홈플러스도 바뀌고, 나도 너무 오랜만에 장보러와서 그런지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힘들..었다..ㅋㅋ 그냥 크림파스타 아니면 까르보나라를 만들라고 재료사러 갔었는데, 쏙이 내 시선을 끌었다. 한번도 먹어보지도 다뤄보지도 않은 재료 '쏙' 그냥 무작전 장바구니에 담았다. '쏙 크림파스타' 도전! 재료 : Bavette, 양송이버섯, 생크림, 우유, 새..
항상 같이 맛있는것을 먹으러다니는 우리 삼인방. 신드롬치킨을 좋아해서 자주가던 정자동을 지나다니면서 계속 눈여겨뒀던 쭈꾸미사랑에 드디어 가봤다. 올해는 이상하게 쭈꾸미집에 자주가네 ㅋㅋ 알쌈쭈꾸미 영동쭈꾸미에 이어 이번엔 쭈꾸미사랑 ㅋ 모교이자 절친의 친구네 집 바로 코앞에있는 쭈꾸미사랑은 처음가보지만 왠지 익숙하고 편안했다. 들어가면서 후다닥찍은 메뉴 술잎숙성해서 부드럽다는 쭈꾸미 맛은 어떨까?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쭈꾸미 캐릭터 웃기게 생겼는데 왠지 정감간다 ㅋㅋ 테두리를 장식하고 있는 소주병뚜껑 때문일까 ㅋㅋ 벽면에는 이곳에서 추억을 만들었던 사람들의 폴라로이드사진들이 붙어있었다. 가지런히 정리되어있어 보기도 좋고 저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서 그런지 얼굴에 행복이라고 쓰여져있는 것 같았다. 소중한..
오후에 빠똥비치에 갔다가 폭풍에 쩔어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밤거리로 나왔다. 우리는 저녁을 먹어야하니까 빠똥 씨푸드 (PATONG SEAFOOD) 낮에 빠똥비치에 왔다가 찜뽕해둔 레스토랑. 알고보니 가이드북에 있던 곳이었다. 역시 눈에 띄는 곳들은 가이드북에 있더라. 인테리어도 나름 괜찮았다. 우리가 푸켓에서 먹은 가장 비싼 음식이었음 ㅎㅎ 푸켓에 왔으니 씨푸드도 먹어줘야하지 않겠어? ㅎ 테이블도 정리가 잘 되어있었다. 나는 랍스터와 스테이크를 한 플레이트에 즐길 수 있는 콤보메뉴로 골랐다. 리는 정실론에서 홀딱 반해버린 오징어를 먹기위해 메뉴판을 샅샅이 뒤졌다. SQUID SQUID~~!! 오징어는 무게로 과금이 되기 때문에 주문과 동시에 밖으로 나가서 내가 먹을 아이를 고르고 양도 조절한..
자 ~ 이번엔 푸켓의 핵심!! 푸켓의 중심!! 방라로드를 통해 빠똥비치에 가보자! 힙호텔 기준으로 정실론 방향으로 쭉 나오다가 정실론에서..1..2블럭정도 전에 있는 길을 쭉 ~ 걸어들어가면 방라로드의 입구에 다다른다. 오.. 까따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인파. 갑자기 사람이랑 차가 많은 곳으로 오니 어질~ ㅋㅋ 푸켓에 몇일이나 있었다고 .. 까따에 3일밖에 안있었으면서 너 뭐니 ㅋㅋ 방라로드로 빠똥비치까지 가는 길에는 양쪽이 모두 다 작은 BAR로 되어있다. 간혹 클럽도 있고 큰 술집이 있기도 한데 보통은 다 저렇게 생긴 바들로 줄지어있다. 이 대낮부터 술마시는 대단한 관광객님들~~ -ㅇ- 빠똥비치 도착! 그런데..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더니.. 이렇게 폭우가.. 스콜이 뭔지를 보여준 날이었다. 우선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