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로고 콜드컵 텀블러 그란데_텀블러와 아시아나 삼성지엔미 플래티늄 카드들고 스타벅스 가자.

우연히 지영이게 들어 알게된 스타벅스의 리미티드 에디션 텀블러 '로고 콜드컵'
사실 스타벅스도 그닥 좋아하지 않고, 텀블러 자체에 관심이 없었다.
우연히 알게되서 검색한 순간.. 당장 내 손안에 쥐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지영이의 말로는 이미 분당일대를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품절상태래서.. 회사사람들이랑 이베이를 호시탐탐 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지영이가 야탑에서 반품으로 들어온
로고 콜드컵의 그란데 사이즈를 득템했다는 소식..

ㅎㅎ 퇴근길에 급 만나기로 했다.
지영이는 벤티를 구한다고해서 그란데를 나에게 넘기라고
나름 설명을 하고 나왔었는데,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로
 지영이는 그냥 구경시켜주러 나온게 되었다..

여차여차해서.. 결국은 득템해버렸다 우하하!!
지영아 고마워ㅋㅋ


완소 리미티드 에디션의 리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ㅋㅋ

쇼핑백에서 바로 꺼낸 텀블러 +ㅁ+

남다른 로고 콜드컵의 광택.
아직까지는 콜드컵의 매력에 빠지긴 이르다..
이 안에 내용물이 들어가야 완완소!!

구성품은 간단하게 이러하다.
텀블러 본체 / 텀블러 뚜껑 / 플라스틱 빨대

빨대는 센스있게 끝부분에 오목한 처리를 해서
텀블러에서 쉽게 빠져나가지 않도록 설계해놨다. 센스쟁이 ~
하지만..사용하다보니 이 빨대의 단점이 눈에 띄기 시작하더라..

플라스틱 빨대이다보니.. 세척이 어렵다..
라떼나 프라푸치노라도 먹는 날엔.. 어휴~

이제는 그냥 커피마시러 갈 때마다 챙겨오는 1회용 빨대로
하루에도 몇번씩 번갈아가면서 음료를 마시고 있다 ㅋㅋㅋ

주의사항이 상세하게 있는데 ~~
뭐 다 읽기엔 내 머리의 메모리가...ㄷㄷㄷ
대충. 절대 떨어뜨리거나 뜨거운 음료를 담지 말라는 정도인 것 같다 ㅋㅋ

밑바닥.
텀블러 규격 재질 제조사 등이 나와있고
가장 중요한 가격이 찍혀있다. ㅋㅋ
가격은 17,000원이지만.. 지금은 부르는게 값이다.

이것이 리미티드 에디션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ㅎㅎ
한국에서는 보통 3만원대 ebay에서는 최소 22불에 거래되고 있다.

본체와 합체한 모양.
이정도 되니 뭔가 나의 영역표시와 깔맞춤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다이모.
몇년전에 효미남이 준 레어템+ㅁ+
금색이랑 쑥색.. 구하기 힘든거라며 나에게 소량씩 쉐어해줬었다.
어디에 붙이나 했는데 이제야 사용하네 ㅋㅋ

다이모 퀄리티가 어쩌구 저쩌구~

내가 사용할 것은 쑥색!!
깔맞춤은 이정도는 해야지 ㅋㅋ

얼마전 라떼 한잔 타주고 얻은 닉네임
YUNS BUCKS ㅋㅋ 나 커피 제조하는 여자임 ㅋㅋ

크하하 이제야 진정 나의것이 된듯하다.

창가에 놓고 화보촬영.
화분들이랑 나란히 놓고 요래조래 찍어본 사진들
므흣하구나


이제 텀블러로 음료를 마시러 가볼까나??

스타벅스에 갈때 꼭 가져가야하는 카드 두개.
1. 아시아나 삼성지엔미 플래티늄 카드 : 1천원당 5마일씩 적립해주는 마법의 카드
2. OZ멤버쉽 카드 : 마일리지로 사이즈업(\500)을 해주는 마법의 카드

그리고 이제부터 챙겨야 할 텀블러!!

3. 텀블러 : 텀블러를 챙겨가면 3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는것  

800원의 할인혜택과 20마일 이상의 혜택을 한 순간에 뿅! ㅋㅋ

녹색 녹차프라프치노를 채우고 나니
이제야 비로소 깔맞춤이 완성이 된다.
우하하하하하항~

요건 사무실에서 강상의 효주카메라로 찍어준 사진 ㅎ
효주카메라 색감 부드럽도 좋다 ㅋㅋ

아, 프라푸치노랑 얼음물을 먹으며 느낀건데,
보냉이 어느정도 되면서도 컴에 서리나 이슬이 맺히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정말 대만족 우후훗..!!

마지막은 강상이 서비스로 만들어준 윤스벅스 로고 ㅋㅋ
아 좋다 ㅎㅎ 강상 고마웡 ㅋㅋ
앞으로 왠지..스벅을 자주 애용할 것만 같은 예감이..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