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맛집 첫타자 남원 맛집 허브마을 채마루! 7시간이나 버스에서 시달린 우리 일행. 도착 세시간부터 빛의 속도로 남원 맛집을 검색하기 시작. 셋이서 그룹 카톡으로 링크를 주고 받는 훈훈한 모습을 ㅎㅎ 그리고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지만, 전라도에 왔으니 전라도 손맛이 담긴 산채정식을 먹어보자는 의견으로 모아져서 터미널 도착하자마자 택시타고 달려갔다. 택시를 타고 단숨에 도착한 곳은 허브를 넣어 음식을 하기로 유명한 나물 & 떡갈비 정식 전문점 '허브마을 채마루' 하늘이랑 입구가 예뻐서 찍어본 남원 맛집 '허브마을 채마루' 한옥으로 된 식당 앞에 개울이 흘러서 개울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니 너무 좋았다. 한옥집을 개조했는지, 지붕도 너무 이뻤던 내부모습. 벽면에는 왠 주전자들이 저렇게 많은지~ 나중에..
꿀같은 3일간의 연휴~!! 어떤걸 하면 더 의미가 깊을까 고민하다 그동안 가보고 싶어하던 지리산으로 2박3일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국내여행은 제주도 말고는 처음이어서 버스예약부터 초반에 조금 헤맸지만, 우리에게는 검색느님이 있나니~!! 서울에서 지리산가는 교통편 검색끝에 고속터미널에서 남원까지 가는 버스예약을 해서 버스예약 성공했다! 지리산으로 가는 방법은 KTX, 기차, 버스가 있지만, 너무 늦게 계획하기도 했고 황금연휴이기도 해서 KTX랑 기차는 이미 예약종료.. 버스로 선택해서 이지티켓에서 버스예약을 했다. 이지티켓 : ww.hticket.co.kr/ 조금 헤매긴 했는데, 이내 예약성공. 당일 무인승차권 발급기에서 결제할 카드의 번호를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번호도 필요할지 알고 캡쳐해둔 화..
패밀리삼성 칼럼니스트 미니씨의 요리촬영이 잡히면서 써포터로 함게 동행하기로 해서 도착한 삼성전자 솔루션전시장~ 강남구청역 근처에 몇번은 왔었는데 이곳에 삼성전자 솔루션전시장이 있었는 줄은 몰랐네;; 모노톤의 아늑한 실내에 들어가니, '와 이런 주방이 있는 곳에 살고싶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깔끔한 스테인리스로 된 주방용품들과 주방 가전들이 내 두눈을 휘둥그레해지게 했다 @_@ 좋으다 좋으다~ ㅎ 빌트인되어있는 오븐이 몇개야~ 다 갖고 싶다~~ 빌트인으로 있으니 공간효율도 있고 깔끔해보였다. 옆에 있는 지펠을 열어보니 ~ 뜨앗~ 정말 깔끔하다 ㅎ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도니 냉장고가 집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나~~? 삼성전자 솔루션전시장 구경도 잘 했으니, 이제 요리촬영할 세팅을 시작..
2013년 글 입니다. [지리산 맛집 탐방 인트로]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은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남원 한정식, 지리산 흑돼지로 힐링을 ~ 이번 주말도 계획 세우셨나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출퇴근길에 저를 괴롭히던 ‘꽃샘추위’도 이제는 말하기 민망해질만큼 날씨가 풀려, 초여름날씨도 보이고 있네요. 이렇게 날씨도 좋은데!!! 너무 주말마다 집에만 있었던 것 같아서 그동안 생각만해두었던 지리산 둘레길 여행을 급 추진하게 되었어요. 사실 국내여행에 대해서는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외눈박이마냥 짧은기간에 어딘가 가야한다면? 제주도 올레길! 밖에 몰랐는데 이번에는 내륙여행 첫 시도를 해보았어요. 다녀와서 느낀거지만 정말!! 큰계획 없이도 힐링을 하고 싶으면 국내 내륙으로 휙~ 힐링하고 오기 좋은 곳들이 많..
푸켓에서의 마지막날.. 푸켓에 머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숙소를 모두 정리하고 마지막 태국 현지음식을 먹으러 길을 나섰다. 길을 다니다보니 태국 현지인들이 먹는 현지식 포장마차들이 눈에 띄었는데 선뜻 먹어볼 용기가 나지 않아서 패쓰~ 이곳에는 생선조림도 있고~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다. 태국 현지인들이 먹는 현지식의 맛이 궁금하긴 했지만, 마지막날은 맛있는 음식을 깔끔한곳에서 먹고싶은 생각에 지나쳤다. 길을 걸을때마나 볼 수 있는 새로운 개님들 ~ 이 개님은 보기 드물게 깨어서 활동중이었다 ㅋㅋ 보통은 이러게 바닥이나 차 밑과 같은 그늘에 누워서 자고 있다. 'NICKY'S HANDLEBAR' 길을 걷고 걸어서 발견한곳. 왠지 외국인들도 많고~ 가게도 깔끔해보여서 한번 들어가보기로 해본다. 메뉴도 바..
오랜만에 수내역 맛집 사뽀레로 저녁을 먹으러 갔었다. 몇년전에 장난처럼 하던말이 있었다. 왠만한 20대 사람들은 이제 서현에 가지 않는다고. 서현에는 애들이 북적북적 많아서 20대들은 수내역으로 옮겼다는 말이 있었다. 그때 몇번 수내에 가다가 귀찮아서 계속 서현에서만 놀았는데, 써치를 하다 괜찮은 곳이 있어서 찜뽕해둔 수내역 맛집 사뽀레에 가기 위해 수내역 고고씽! 오랜만에 간 수내역에는 정말 음식점들이 많이 생겨있었다. 전에 레드썬에 갔었는데, 찾아가보니 레드썬건물 1층이었다. 왠지 sapore간판만 보면 일식집 같았는데, 이탈리아 레스토랑이었다 ㅋㅋ 매장 내부는 정말정말 아담했다. 작은 내부 안이지만, 오밀조밀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었다. 주방도 조금 보이는 나름의 오픈키친이었던것 같다. 테이블..
어제 우연찮게 알게된 정형돈의 도니도니돈까스!! 사진을 보며 모니터를 원망하며 츄르릅 침을 흘리게 했던 도니도니돈까스의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오늘 점심은 회사 앞 신사역 맛집이자 돈까스 맛집의 거장 한성돈까스에 가기로 했다. 요즘 귀찮아서 밥먹으며 사진은 잘 안찍는데, 어제 도니도니돈까스에서 먹은 사진보다 한성돈까스의 사진을 더 맛있게 찍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점심시간 땡~! 하자마자 한성돈까스에 갔다.. 그 . 러 . 나 아뿔싸.. 카메라를 가져오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나의 스맛흐한 갤럭시K를 꺼내야만 했다 그 . 러 . 나 한성돈까스에서 일행들은 치킨까스를 먹고 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본 돈까스를 시키고 내 돈까스가 나오는 순간!! 이성을 잃고 소스를 뿌려버리고 샐러드를 휘저어 버렸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