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남역에서 발견한 한 핫 레스토랑!! 바로바로 요.남.자!! '요리하는 남자'의 줄임말인 요남자 강남점에서 요남자 트리플 콤보 스테이크를 먹고 홀딱 반해버려서 2주 사이에 세번이나 방문한 것 같다. 회사에서 엄청 찬사를 날리고 팀원들을 이끌고 두 번째 방문한 방문기. 모두들 새로운 강남역 스테이크 맛집을 경험한다는 기대에 찬 눈빛과 발걸음으로 회사와 대각선에 있는 강남역 11번 출구 롯데시네마 쪽 골목으로 한참을 걸어올라갔다. '아 여기정도 까지 왔는데도 안보이다니 여기가 아닌가?' 하려던 찬라에 강남역 노리타 맞은편에서 요남자를 발견했다. 요리하는 남자, 요남자 강남역점 강남역 스테이크 맛집 요남자의 외관은 이러하다. 한글이 아니고 영어로 생소하게 요남자라고 써있어서 그런지 눈에 확 띄진 않아서 ..
이천 스파플러스의 불꽃 물놀이와 릴렉스를 한번에 마치고 급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화장을 하며 다음 약속을 준비했다. 비어캔치킨이 먹고 싶어서 오서방이랑 둘이 가려고 판교 비어캔치킨집을 찍어두고 있었는데 급급 윰윰이랑 효미남도 생각나서 혹시나 혹시나 하고 연락했었다. 윰윰이는 오빠가 회식하고 돌아오면 오빠한테 온이 맡기고 나온다고 해서 OK! 효미남은 마침 퇴근하는 중이었는데 도착 시간 비슷할거 같아서 OK! 완전완전 씐이 난다요~~!! 그리하여 오늘은 예전처럼 친구들이랑 거하게 술 마셔야겠다 결심 ㅎㅎ 오늘 나 말리지마 ㅎㅎㅎ 나의 꼼장어에 얽힌 에피소드 하나. 약 4년 전 쯤 원래 이곳 말고 친구따라 야탑의 다른 꼼장어(곰장어)집에서 딱 한번 먹어보고 반해버린 꼼장어(곰장어). 그리고 올해 초에 다시 그..
근래에 스트레스로 인한 급체를 겪으며 위에게 착한 음식을 선사하고자 만들었던 요리. 마침 제철을 맞은 토마토가 집에 한가득 생겨서 7월의 제철요리이기도 한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로 만들어봤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을 수록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니, 위가 안좋아진 나에게 제철 토마토를 듬뿍 넣어 들고 게다가 저염식으로 만들 이 요리는 정말이지 제격이었다. 정말 말 그대로 생각 나는대로 재료들과 만드는 법을 급 구성해서 만들었던 말 그대로 윤댕의 저염식 창작요리 라따뚜이 리조또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이름이 참 거창하네~ 프랑스 요리인 라따뚜이와 이탈리아 요리인 리조또의 합작이라고 할 수도 있는 요리. 카카오스토리에 한번 올려봤는데 어느덧 주부가 되어버린 친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블로그에도 포스팅하..
모처럼 스케줄이 없는 주말, 엄마님께서 오랜만에 미션을 내리셨다. "딸아~ 오늘은 엄마가 샤부샤부가 먹고 싶구나~" "네, 어마마마 알겠사옵니다" 요리를 한동안 안하고 지내왔는데, 모처럼 드시고 싶은 음식 주문하신게 반갑기도, 죄송스럽기도 해서 후딱 준비에 들어간다. 엄마랑 아빠랑 셋이서 손 꼭 붙잡고 동네 마트에 가서 야채와 버섯, 해산물들을 거침 없이 집어 담는다. 시장만 봐오면 80%는 완성이라는 해물 샤부샤부를 만들어볼까요? [샤부샤부 재료] 각종 버섯(느타리 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등 취향에 맞게), 각종 해산물(주꾸미, 낙지, 새우, 오징어 등 취향에 맞게), 각종 야채(미나리, 배추, 청경채 등 취향에 맞게), 대파, 양파, 만두, 칼국수, 밥 2공기, 계란 2개, 영덕 게살(옵션) [..
해피 발렌타인데이! 매년 사랑하는 아빠와 형부 그리고 회사 분들의 초콜릿을 챙겨왔는데 요즘 손이 근질근질해서 오랜만에 파베 초콜릿(생초콜릿) 만들어봤다. 식상한건 싫지만 베이직에도 충실해야하니 베이직 카카오 파우더를 뭍힌 파베 초콜릿(생초콜릿)으로 시작해서 이래저래 욕심내서 새로운걸 만들다 보니 총 7가지 초콜릿을 만들게 되었다. - 카카오 파우더 파베 초콜릿 - 유기농 뽕잎 파베 초콜릿 - 라즈베리 파베 초콜릿 - 월넛 파베 초콜릿 - 망고 크런치 다크 초콜릿 - 애플망고 다크 초콜릿 - 너트 다크 초콜릿 2일에 걸쳐 새벽 2시까지 이어진 작업 - 오랜만에 만드니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었다. 첫 날 7시간 동안 계속 서서 부산하게 만든 초콜릿 - 파베초콜릿은 만드는게 너무 간단하니 사진으로 ..
이번엔 찹쌀와플이다~! 분당 브런치 카페 휴롬팜 율동공원점 두 번째 방문기. 지난번에 브런치 먹느라 배불러서 못먹어본 찹쌀와플이 너무너무 생각나서 율동공원에 다시 오게 되었다. 오전에 볼일보느라 아침식사도 거른 상태여서 우리가 좋아하는 타이앤조이에서 간단한 식사를 먼저 하고 가기로 했다. 얌운센. 적당히 따뜻하게 나오는 타이앤조이의 얌운센~ 첫맛이 매우 자극적이고 국물이 자작하지만 먹을 수록 면이 국물을 흡수해서 흔적 없이 사라진다. 조금만 덜 짜면 정말 좋을 것 같은 얌운센 그치맛 맛나게 끝까지 싹싹 먹고 나왔다. 팟타이. 타애엔 조이에 갈 때마다 꼭 시키는 것 같은 팟타이~ 다른 곳의 팟타이와는 다르게 소스가 약간은 질척(?)한데 처음엔 당황했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계속 시키게 되는 것 같다. 사..
자연을 담은 분당 브런치, 휴롬팜 율동공원의 건강 주스와 브런치로 즐기는 주말! 집이랑 가까워서 주말마다 자주 오게되는 분당 율동공원. 예전에 ZOO카페일때 정말 자주오던 곳이 휴롬팜 율동공원점으로 바뀐지 꽤 됐는데도, 지나만 가봤지 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서야 분당 브런치를 즐겨야 한다며 주말에 찾아왔다. 지나가기만 해도 메뉴와 외관을 보면서 건강해지는 것 같았던 율동공원 카페, 휴롬팜 율동공원점에서의 브런치를 소개합니다~ 휴롬팜의 영업시간. 휴롬팜 율공공원의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끄는 문구 다른 율동공원 카페들과는 확연히 차별화가 되어있었다. 설탕, 물 그 어떤것도 넣지 않는다는 자연의 맛과 영양 그대로 - 휴롬팜 매장마다 브런치 시간이 다르긴한데, 휴롬팜 율동공원점은 올데이 브런치로 운영된다. 말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