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파티 준비로 주말근무를 일정으로 잡아놨던 평범했던 주말의 어느날, 급 여행을 가자는 문자 하나로 토요일 하룻동안 쓰나미같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떠나버린 그 곳. 멋진 추억하나를 더 만들 수 있었던 우리의 급여행. 여행기는 언제쓰지..? 하하..
금일자 기준으로 바이러스의 야심작 '신세계 해피바이러스(Happy BUYRUS)가 런칭됬어요~! 역시, 첫날부터 상품이 대박이군요 'ㅅ'!! http://happybuyrus.shinsegae.com/Buyrus/ 오늘부터는 매일매일 새로운 상품의 신세계 해피바이러스로 행복한 바이러스에 감염해보세요 메뉴판닷컴은 1995년 7월에 설립되서 1997년말에 맛집정보 검색 사이트인 '메뉴판닷컴'을 시장에 선보인 업체로, 햇수로만 따지면 벌써 십여년이나 된 '선배 벤처'입니다. 아마 익히 아시는 분들도 꽤 되리라 생각합니다. 메뉴판닷컴은 그동안 인터넷 비즈니스 업계에서 독특한 포지셔닝을 구축하며 의미있는 규모의 매출을 꾸준히 창출해왔지만 사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업체는 아니었습니다. 메뉴판닷컴의 타겟시장인..
정자동에 사는 대학동기랑 저녁약속을 잡았었다. 너무 추워서 미룰까도 고민했지만.. 이미 파토가 몇 번 난 상태라서 더 미루면 영영 못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바람을 가르고 달려갔다. 정자역이랑 가깝다는 말을 듣고 동기만 믿고 무작정 걸었는데.. 정자역이랑 썩 가깝진 않았고, 정자역과 미금역 사이쯤에 있었다. 덕분에 내 발꼬락은 얼어서 부러질뻔 ㅋㅋㅋ 그래도 밀린 수다를 떨면서 단숨에 걸어갔었다. 메뉴판 표지에 왠지 싱싱한 식재료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곳은 홈메이드가 키포인트인듯. 케터링이랑 딜리버리라는 단어도 곳곳에 많이 쓰여있었다. 메뉴에서 너무 다양한 분야를 다뤄서 내가 관심있는 분야만 메뉴를 찍어봤다. 샐러드류 파스타류 이곳에 파스타가 유명하다고는 했는데.. 친구가 나를 기다리면서 집에서 간단하..
이번 주말은 집에만 있자고 다짐을 다짐을 했지만..ㅎㅎ 역시 집에만 있는건 너무 답답.. 저녁까진 잘 버텼는데.. 에스더쌤이 퇴근하고 저녁먹자는 전화 한통화에 바로 서현으로 직행 ㅋㅋ 저녁을 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무작정 따라나가서 노아쌤이랑 에스더쌤 고기먹는거 구경하다가 노아쌤이 사격하러 가자그래서 따라갔다. 친절하신 서현점 사격장 아주머니의 설명을 듣고 시키는 대로 따라했는데 오~! 명중.. 사실.. 소주 한잔이 들어간상태..ㅎㅎ 아주머니의 '나이스샷~!' 이라는 말에 힘입어 마구마구 쏴댔다.. 거의 80%는 맞춘듯. 뒤에 들어온 남자 무리가 구경하기 시작했다. 아 챙피해.... .. .. 첨엔 그냥 뒤에서 얼쩡얼쩡 하더니 와. 100%야 대박이야 여자가 남자보다 잘해~ 이런말을 하면서 내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