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하고도 17일에 내 손안에 넣었던 소니 바이오 SR55LF PINK. 점점 악화되어가는 귀차니즘으로.. 이제서야.. 오늘도 수만번의 귀차니즘과 싸우다 이제 시작함..훙훙..귀차나..ㅠㅠ HP / 후지쯔 / 도시바 다음으로 입양된 바이오 SR양의 가벼운 리뷰를 시작해보련다. 구성박스. 역시 소니 바이오는.. 박스부터 간지가 좔좔..ㅋㅋ 구성품들이 체계적으로 구분되어 담겨있었다. 기본제공되는 부속품들 사용설명서 / 본체 / 배터리 / 아답터 꼼꼼하게 노랑테이프로 패킹된 본체. 내가 역대 산 노트북 중 가장 아담한 배터리. 시간이 갈수록 세상 좋아지는거 같다. 아답터가 이렇게 작을 수도 있었구나 ㅎㅎ 여지껏 썼던 노트북 아답터는 벽돌만했는데 ㅋㅋㅋ 정품등록안내와 빠른시작가이드, 설명서. 항상..
애비슈라에 식사를 하러 갔다 배워온 팁이예요~ 해산물은 좋아하는데 먹기 귀찮아서 잘 안먹었는데 이 방법 덕분에 애비슈라에서 먹은 중 대게를 제일 많이 먹고 왔어요~ 껍데기가 수북하게 쌓여도 재밌어서 자꾸 살을빼서 나눠주기까지 했어요 ^^ 첫번째~~ 통통한 윗부분의 끝을 약간 대각선으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밑에 관절(?)의 살짝 윗부분을 일자로 잘라주세요~ 맨 끝에 얇은 부분은 위아래로 까딱까딱 하고 쏙 빼면 저럿게 끝에 살만 쏙 나와요~ 우선 저걸 애피타이져로 먹어두고~ 그 바로 윗부분을 잘라서 2번째 사진에서 자른 부위에 얇은 게살을 넣어보세요 그러면 이렇게 통통한 게살만 쏙~~ 나와요~~ 맛있겠죠 ~ ~ㅎㅎ 저 통통한 게살을 한입에 쏙~~ 넣으면 정말 행복해져요 ㅋㅋ 여러분도 맛있는 대게 다리살 쏙쏙..
저녁 식사 후 드라이브도 즐길 겸 야경도 즐길 수 있는 카페!! 동작대교 한 가운데에 위치한 노을카페로 향했다. 내리자 마자 동작대교에서 바라본 야경 노을카페의 맞은편에는 구름카페가 위치하고 있었다. 노을카페.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전망대에 위치한 노을카페 서울특별시의 상징 '해치'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리를 맞이했다. 입구에는 민물고기랑 고동들이 살아 숨쉬는 수족관이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치' 캐릭터를 응용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기념품으로 팔고 있었다.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다.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식사가 저렴하진 않았다. 차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소소한 케이크와 쿠키도 마련되어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한켠에는 젤라또도 마련되어 있었다. 내부..
우연히 지영이게 들어 알게된 스타벅스의 리미티드 에디션 텀블러 '로고 콜드컵' 사실 스타벅스도 그닥 좋아하지 않고, 텀블러 자체에 관심이 없었다. 우연히 알게되서 검색한 순간.. 당장 내 손안에 쥐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지영이의 말로는 이미 분당일대를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품절상태래서.. 회사사람들이랑 이베이를 호시탐탐 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지영이가 야탑에서 반품으로 들어온 로고 콜드컵의 그란데 사이즈를 득템했다는 소식.. ㅎㅎ 퇴근길에 급 만나기로 했다. 지영이는 벤티를 구한다고해서 그란데를 나에게 넘기라고 나름 설명을 하고 나왔었는데,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로 지영이는 그냥 구경시켜주러 나온게 되었다.. 여차여차해서.. 결국은 득템해버렸다 우하하!! 지영아 고마워ㅋㅋ 완소 리미티드 에디션의 ..
스타벅스 콜드컵 텀블러가 품절되었다는 안습소식에 윤님과 엄썰과 셋이 ebay에서 공구하기로 다짐해놓고 지영이한테 득템해오자, 5세 윤님이 뿔났다 ㅋㅋ 콜드컵을 겹겹이 포개서 텀블러를 만드시겠다고 하더니 깔맞춤으로 방향을 트셨다 ㅎ 보라색을 유독 좋아하는 보라돌이 윤님의 선택은 보라색 깔맞춤 ㅋㅋ 보라색으로 다이모를 찍어줬더니 보라색 커피빈 빨대를 꽂아서 선보였다. 갑자기 너무 웃겨서 보라색 계열의 에센 잡지를 깔고 사진을 찍어봤다 ㅎ 생각보다 그럴듯했으나.. 녹색계열 쿠켄잡지와 녹차푸라푸치노까지 완전무장한 나에게 완패당했다 우하하 나의 완승을 확신하던 순간.. 5세 보라돌이 윤님이 정면사진으로 찍어서 원본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스스럼없이 보내줬더니.. 이렇게 완벽하게 로고까지 보라색으로 깔맞춤을 해서 ..
평범한 평일의 어느날, 급 잡은 약속. 교대역으로 향했다. 교대역 부근이지만 살짝 외진곳에 위치하던 트레비파스타. 빨간색 외관이 너무 예뻤다. 포르테 쿱. 회사 앞으로 친히 픽업와주신 정군. 빨간색 트레비파스타의 외관과 어쩐지 잘 어울려서 사진 서비스를 좀 해줬다 ㅎㅎ 사진서비스에 신난 정군.. 얼마전에 튜닝했다는 '아이라이너'를 깜빡이며 뽐내준다 ㅋㅋ 귀여운녀석 ㅋㅋ 내부. 내부는 아주 깔끔했다. 내부의 중앙에는 나무와 화초들이 놓여있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마련된 우리의 자리. 한바퀴 훑어보니 벽면에는 오드리햅번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갑자기 2006년의 배낭여행 추억이 스쳐지나갔다. 추억이 떠오른 김에 배낭여행 사진 몇장 첨부한다. 2006년 홀로 말레이시아를 경유해 떨어진 이탈리아. 그리고 기..
오랜만에 여러 지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바쁜 사람도 많고 멀리 사는 사람도 있고 이래저래 모이기 힘들었던 지인들과 가볍게 식사를 하고 종로의 가젠으로 향했다. 대학교 다닐 때 말고는.. 종로에서 술을 마셔본 적이 없는것 같아 왠지 기분이 묘했다. ㅋㅋ 내부. 내부는 생각보다 아담하고 깔끔했다. 전화로 예약할 때 들어보니, 룸같은 경우는 시간제로 따로 요금을 받고 예약을 잡아주는 것 같았다. 지인의 말로는 이게 일본 스타일이란다... 일본에서는 시간제로 공간료를 따로 받는다고.. 기본셋팅. 아주 깔끔하게 앞접시와 젓가락이 셋팅되어있다. MENU. 정말 수 많은 음식과 사케를 비롯한 술 종류가 수록되어있다. 너무 종류가 많아서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도 모를만큼.. 그래서 메뉴사진찍는건 포기했다..ㅋㅋ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