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동작대교의 '노을카페'

저녁 식사 후 드라이브도 즐길 겸 야경도 즐길 수 있는 카페!!

동작대교 한 가운데에 위치한 노을카페로 향했다.

내리자 마자 동작대교에서 바라본 야경

노을카페의 맞은편에는 구름카페가 위치하고 있었다.

노을카페.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전망대에 위치한 노을카페

서울특별시의 상징 '해치'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리를 맞이했다.

입구에는 민물고기랑 고동들이
살아 숨쉬는 수족관이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치' 캐릭터를 응용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기념품으로 팔고 있었다.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다.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식사가 저렴하진 않았다.

차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소소한 케이크와 쿠키도 마련되어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한켠에는 젤라또도 마련되어 있었다.

내부.
크~ 전경 좋다~
역시 야경을 보기 좋은 창가자리는 만석이었다.
아쉬운대로 센터의 테이블에 자리하고 앉았다.

menu.
규모 치고는 정말 다양한 음료와 식사를 제공하고 있었다.

테이블에 있던 예쁜 촛불 하나.

창가자리는 딱 둘씩 앉기 좋게 마련되어있었다.

캐모마일(\5,000) / 자스민(\5,000)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잘..
저녁이라 쌀쌀해서 뜨거운차로 시켰는데..
둘다 티백이라 그건지 구분도 잘 안가서 사진은 한컷만.

수다를 떨다가 발견한 계단.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가 마련되어있다.
캬~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오는 깔끔함과 야경..

전망대에는 커다란 로즈마리 화분들이
곳곳에 있었다. 혼으로 보들보들 흔들어주면
향긋한 로즈마리 향이 ~~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은
아래의 동작대교에서 바라본 야경과 또 달랐다.
불빛이 반사된 한강이 너무 멋졌다.

전망대에서 야경을 바라보고 내려오니
창가에 자리가 나서 자리를 옮겼다.

이제야 두각을 드러내는 차의 모습.

빠르게 지나가는 지하철 ~ 슁~

밝아져도 여전히 구분이 안가는 차들 ㅎㅎ
향으로 구분을 해야한다는..

갑자기 필을 받은 정군, 내 연아를 데려가더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다 그리고 나서 뭔가 닮은 캐릭터가 있는거 같다고했더니
저 그림이 나랜다 ㅋㅋ 귀여운녀석..
나를 너무 미화시켜주셨어~ ㅎㅎ

노을카페 최대의 단점은 화장실인것 같다.
화장실을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있는
간이화장실로 가야된다 ㅋㅋ

tip하나! 화장실을 기준으로 왼편으로 가면
건너편에있던 구름카페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다는것!! ㅎㅎ

노을카페.
tel.01-3481-6555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