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배고파요 ~~ 배고파요 배고파요~~ 올라갑시다~~ 오늘 점심은 특별히 힐룽뚱안 섬에서 외식을 하도록 해요. 크~~ 바다 색깔 정말 예쁘다~ 우리의 오션플레이어호는 힐룽뚱안 섬에 정박을 합니다 섬에서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에 조개로 꾸며놓은 벽면이 너무 예뻐서 찍어 본 사진들. 아 예뻐라~ 레스토랑 도착! 각 테이블마다 이런 씨푸드로 꾸려진 요리들이 미리 준비되어져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죠! 갈릭라이스가 베이스로 있고요~ 각종 꼬치류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한국에서 먹는 게와는 달리 다소 부드러운 귀여운 꽃게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열대과일들도 후식으로 먹음직 스럽게 준비되어 있어요. 1인 1게를 밥에 얹어놓으니 좀 그럴듯 해보이는군요. 기한선생님이 까주신 게다리~ 귀요미..
대망의 패디 오픈워터 취득기 2편_개방수역 다이빙/바다실습이 시작됩니다!! 야호~!! 우리 진짜 바다 나가는거에요? 진짜요? ㅎㅎ 씐이 나서 수영장에서 슈트를 입고 있는 우리 일행. 우린 오늘 같은 배를 타는 한 팀입니다요 ㅎㅎ 씽그러운 열매가 주렁주렁한 전남대 대학생들과 함께한다니 어깨춤이 절로 나오네요 ㅎㅎ 읏샤읏샤 바다실습 나가기 전 찐쌤의 포인트 브리핑이 이어집니다. 오픈워터 다이버 개방수역 다이빙/바다실습 팀과 펀다이빙 팀이 함께 하기에 포인트 브리핑도 함께 모여서 들어요. 우리는 새우깡 팀이에요~!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요~♬ 찐쌤이 우리 셋을 데리고 오픈워터 다이버랑 어드밴스드 다이버를 교육하시면서 가장 많이 하신 말 같아요 ㅎㅎ 새우깡~ 새우깡 같은 아가씨 ㅎㅎㅎ 그래도 윤진, 교..
대망의 패디 오픈워터 취득기 1편 수영장 교육편이 시작됩니다!! 사실 기대에만 부풀어왔지, 자격증 준비를 전혀 하고 오지 않아서.. 미리 공부하고 와서 시간 벌라고 책은 한국에서 5월에 받았지만..ㅋㅋ 9월까지 책 비닐도 뜯지 않고 세부로 들고 들어온건 함정..ㅋㅋ 막상 자격증 이론수업을 한다니 긴장도 되고 머리도 아프고 .. 음음.. 우선 첫 강의시간 늦지않게 클래스 룸에 도착. 클래스 룸으로 칼같이 시간 맞춰서 도착. 한국으로 받은 오픈워터 다이버 책을 세부로 고스란히 가져와서 클래스 룸에서 깔끔하게 책을 뜯습니다. 오픈워터 다이버 책 속에는 이런 별책 부록들도 있었군요! 놀라워요~! 이 때까지만 해도 통성명을 하지 않아 범길이 오빠와 교현이와 나는 셋이 침묵을 지키며 패디(PADI) 오픈워터 동영상..
식사는 하셨어요? 세부 다이빙 오션플레이어의 음식 궁금하시죠? 오션플레이어에서는 3끼니 식사를 제공한다는 메리트가 있죠? 그런데 어떤 음식이 나올지 궁금도 하고 걱정도 되진 않나요? 저는 처음에 너무 궁금해서~ 검색에 검색을 했는데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제가 직접 찍어서 올리기로 ㅋㅋ 여행에서 먹는게 가장 중요한 저로서는 ㅎㅎ 호텔 주방장 출신의 쉪이 만드신다는 오션플레이어의 음식이 제일 궁금하더라구요. 이름들은 모르지만 사진으로도 맛을 어느정도 예측하시리라 생각하고 올려봅니다. 오션플레이어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시간이 되면 1층 로비라고 해야하나요? 이곳에 있는 테이블에 모두들 모여앉아서 맛있는 식사를 해요. 소시지와 꼬치 구이가 함께 나온 오믈렛이에요. 세부 다이빙 패디 오..
세부 다이빙의 사관학교로 명성이 자자한 오션플레이어에 입학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다이빙을 계획하면서 정말 많은 다이빙 샵을 검색했었다. 검색병이 있어서 한두군데로는 성이 안차서 전체적으로는 20 군데 넘게 검색한 것 같다. 그러다 점점 좁혀져서 세부 보홀 중 고민하다가 세부로 결정. 자격증 종류도 수십번 고민 끝에 패디로 결정. 세부 패디는 어디가 좋을까도 고민고민 태국으로 갈까도 했지만 나의 0순위는 역시 '가성비' 어차피 초보여서 제대로 볼 수 있지도 않을 것 같으니 스탠다드로 배워보자 하고선 세부 다이빙샵 중 패디를 가장 FM으로 가르친다는 오션플레이어 다이브로 결정했다 탕탕탕! 가성비의 갑이라고 꼽은 이유는 교육, 숙박, 식사(3끼니)가 한큐에 해결 되는 패키지가 있기 때문!! www.oce..
떠나자요 얏호!! 이번 휴가에 우여곡절이 많아서 7월 예정이었던 휴가를 취소하고 9월 12일에 드디어 제주항공으로 세부로 출국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교현이와 함께 제주항공으로 세부행 티켓을 구입해서 떠날 수 있게 되서 너무 기뻤다. 들뜬 기분으로 출근해서 하룻동안 알토란같이 업무를 마무리해두고 퇴근 후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이번 늦은 휴가의 콘셉트는 세부 다이빙!! 아자아자 가자요~!! 세부로 가는 제주항공은 게이트 6번이랑 가까웠다. 서현역에서 탄 셔틀버스가 마침 6번 게이트 앞에서 내려줘서 더 편리하게 제주항공 부스로 갈 수 있었다. 공항에 가면 꼭 찍어야 할 것 같은 짐 인증샷 ㅎㅎ 제주항공 앞에서 한장! 이것도 꼭 찍어야 할 것 같은 항공권 인증샷 ㅎ 제주도 이외엔 제주항공으로 가..
올해 휴가엔 뭘 해볼까?? 이제 가보고 싶은 곳도 해보고 싶은 것도 어느정도 해보고 나니 어느날 문득 올해 휴가엔 뭘 해야하나 라는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음.. 음.. 뭘할까 뭘할까 하다 결정한 것이 바로!! 다이빙이었어요~! 친구랑 막연히 제주도에서 다이빙 따자~! 했었는데 이왕 휴가도 긴거 따뜻한 바다에서 따자 라는 생각으로 폭풍검색 끝에 가성비가 가장 좋은 세부에서 따는걸로 결정했어요. 보홀/세부 어디서 할까도 고민했찌만 저는 역시 가성비를 가장 중시하는 여자이기에~ 검색에 검색 끝에 세부 오션플레이어로 결정! 7군데 정도 알아봤었는데 문의에 대한 피드백도 가장 빠르고 무엇보다도 다이빙샵이 파이브스타~! 별이 다섯개인 것이 가장 신뢰가 가더라구요. 지금부터 저의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드 다이빙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