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라로쏘. 붉은 양파를 의미한다는 치폴라로쏘에 드디어 가봤네요. 다녀온지 오래되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 하지만 열씨미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ㅋㅋ 당시 행사중이었는지 아님 계속 이어지는 서비스인지 몰라도 피자 테이크아웃이 만원이라는걸 강조하고 있었어요. 지하로 들어가는 통로가 예뻐서 찍어봤어요. 지하로 내려가면 입구앞에 여기도 와인~~ 저기도 와인~~ 와인병이 아주 가득가득해요. 저렇게 모아두니까 너무 이쁜거 같아요. 저녁에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분위기 참 좋죠~ 테이블 셋팅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제일 먼저 나온 Sweet Cream Cranberry Pizza. 한입 먹어 볼까요?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상큼한 파인애플맛이 어우러지는맛? 간간히 톡톡 씹히는 새우살과 크랜베리~ Shrimp & Lobs..
오후에 빠똥비치에 갔다가 폭풍에 쩔어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밤거리로 나왔다. 우리는 저녁을 먹어야하니까 빠똥 씨푸드 (PATONG SEAFOOD) 낮에 빠똥비치에 왔다가 찜뽕해둔 레스토랑. 알고보니 가이드북에 있던 곳이었다. 역시 눈에 띄는 곳들은 가이드북에 있더라. 인테리어도 나름 괜찮았다. 우리가 푸켓에서 먹은 가장 비싼 음식이었음 ㅎㅎ 푸켓에 왔으니 씨푸드도 먹어줘야하지 않겠어? ㅎ 테이블도 정리가 잘 되어있었다. 나는 랍스터와 스테이크를 한 플레이트에 즐길 수 있는 콤보메뉴로 골랐다. 리는 정실론에서 홀딱 반해버린 오징어를 먹기위해 메뉴판을 샅샅이 뒤졌다. SQUID SQUID~~!! 오징어는 무게로 과금이 되기 때문에 주문과 동시에 밖으로 나가서 내가 먹을 아이를 고르고 양도 조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