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휴가엔 뭘 해볼까??
이제 가보고 싶은 곳도 해보고 싶은 것도 어느정도 해보고 나니
어느날 문득 올해 휴가엔 뭘 해야하나 라는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음.. 음.. 뭘할까 뭘할까 하다 결정한 것이 바로!!
다이빙이었어요~!
친구랑 막연히 제주도에서 다이빙 따자~! 했었는데
이왕 휴가도 긴거 따뜻한 바다에서 따자 라는 생각으로
폭풍검색 끝에 가성비가 가장 좋은 세부에서 따는걸로 결정했어요.
보홀/세부 어디서 할까도 고민했찌만
저는 역시 가성비를 가장 중시하는 여자이기에~
검색에 검색 끝에 세부 오션플레이어로 결정!
7군데 정도 알아봤었는데 문의에 대한 피드백도 가장 빠르고
무엇보다도 다이빙샵이 파이브스타~! 별이 다섯개인 것이 가장 신뢰가 가더라구요.
지금부터 저의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드 다이빙 취득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세부 다이빙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세부에서 엄격한 FM교육으로 별을 5개나 획득한 오션플레이어에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새벽 2시즈음 세부 막탄 공항에 도착해서 친절한 픽업을 받고 숙소로 올 수 있었어요.
현지인인지 알고 "헬로~" 했지만 "안녕하세요"로 답변하신
찐쌤과의 첫만남은 그렇게 시작 되었죠. ㅎㅎ
새벽에 안전하게 픽업을 받고 도착해서 꿀잠 잔 뒤
아침에 슬렁슬렁 찍은 다이빙 사관학교의 모습이에요 ㅎ
산토리니를 연상케하는 블루와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이뻐서 찍어봤어요.
객실의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바다~ 이곳은 오션뷰 다이빙 사관학교 입니다.ㅎㅎ
동남아에서 다이빙을 하면 소위 말해 '황제다이빙'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신발도 신겨주고 옷도 입혀주고 손 잡아주고 장비도 맞춰주고.
하지만 오션플레이어에서는 FM으로 스스로 장비 맞추는 법부터 가르쳐 줘요.
이 점이 저는 너무 좋았던거 같애요.
실제로 교육 마치고 보홀에서 펀다이빙 하는데 배에 올라갈 때
신발 벗겨주고 산소탱크랑 BCD들어줘서 화들짝 놀랬다는..;;
그런식으로 다이빙하면 한국이나 유럽에서 할 때 많이 헤맨대서
저는 뭐든 스탠다드 FM으로 배우려고 노력했었어요.
# 다이버 코스
자 이제 제가 취득하고 온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드 다이빙'을
간단한 도표로 소개해드릴게요.
본 이미지는 오션플레이어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 오픈워터 다이버(OW)
#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다이버(AD)
# 수영장 교육
오픈워터 과정에서 배우고 가는 수영장 실습 시간이에요.
처음 깊은 물에 들어가는 것 부터 긴장긴장 ~
수영장 실습 전에 이론 수업에 완전 집중에 집중을해서
수업듣고 외계어 같던 장비들을 직접 만져가며
수업을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ㅎ
# 수트 입는 노하우
제가 오션플레이어에서 렌탈하게 된 수트는 완전 새거였어요~
부력 빵빵 킹왕짱 좋은 수트~~~!!
수영장에 올려놔도 그냥 혼자 저렇게 둥둥 떠다녀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낑낑대면서 옷을 입었는데.
옷 입는데에도 노하우가 있다는거..
저는 심지어 옷도 신발 신고 입기 시작했었다는..
벗을 때도 옷부터 벗고 신발 벗는데 너무 고생했어요.
무식하면 3대가 고생한다더니..ㅡ.ㅡ
그렇다고 해서 수트 입는 노하우가 뭐 대단한거였는가?
그렇지도 않아요~ 아주아주 간단했어요 ㅎㅎ
바로바로바로~!!
물 속에서 입는 다는 거!
몸에 물을 뭍히고 입던지 수영장에서 입으면
수트가 아주 쑥쑥 들어가요~
이렇게 쉬운걸 몰랐었다니 ㅋㅋ
너무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웃음이 나오네요.
마지막 수트의 신발까지 착용하면 옷 착용은 끄읕 -
# 오픈워터 다이버 필기 100점 맞다!
역시 시험은 100점을 맞아야 제맛이죠잉~ ㅎ
우리팀 교현이, 범길이오빠까지 모두 다 백점 맞아서 기념파티도 했어요.
한국에서도 안먹던 BBQ치킨을 시켜서 산미구엘과 함께
너무 신이 나서 더 맛있었던 거 같애요 ㅎㅎ
우리 스맛스맛 스마트 브레인팀 역시 대단대단.
# 스쿠버 다이빙도 식후경
세부 다이빙 오션플레이어는 호텔출신 주방장님께서
매일매일 아침 점심 저녁 때에 맞춰서 준비해주시는 식사!!
필리핀식 양식 한식 다채롭게 나와요~
제가 5박 6일 있었는데 단 한번도 식단이 겹치지 않더라구요~
배도 빵빵 BCD도 빵빵~ ㅎㅎ 다이빙 갑시다!
# 기억에 남는 테크닉
기억에 남는다기 보다는 제가 제일 잘 했던거 같애요 ㅋㅋ
다른 혼났던 테크닉들은 흘려버리고 ㅋㅋㅋㅋ
제가 가장 재밌게? 자신있게 했던 테크닉은 바로바로~!
물 속에서 스노쿨 뺐다 다시 착용하고 물빼기 였어요.
# 초보 다이버를 위한 필수 수신호
다이빙을 시작하려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매우 귀찮아하시는 찐쌤을 데리고? 모시고? 바닷속에 들어가서
하나하나 필수로 알아야 할 수신호들을 찍어봤어요.
자~ 한번씩 슝슝 보며 따라해 보실까요?
역시 다이빙을 하며 가장 많이 썼던 수신호는
'OK'와 '이상하다' 였던거 같아요.
# 어드밴스드 다이빙의 세계
오픈워터 딱지 떼고 어드밴스트 4회차 쯤 되면 여유가 생깁니다 ㅎㅎ
중성부력도 조절 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도 갈 수 있고~
재미있게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 바다위에서의 정찬을!
다이빙 중에 바다위에 떠있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정찬을 할 수도 있어요~
상다리 휘어지는 세부의 한상차림!
세부 다이빙에서만 만끽 할 수 있겠죠? ㅎ
배불배불~
배불러 모드의 거만한 포즈-
# 바닷속 세상 엿보기
애증의 관계 허버링.jpg
될랑말랑 되면 카메라가 없고
안될 때 쌤이 카메라 가져오고 ㅎㅎ
드디어 한번은 성공했네요 ㅎㅎ
완벽 허버링의 시간 포착!
정말 운이 좋게도!!
잭피쉬떼를 만났지 뭐에요!!
이번 여행의 베스트컷은 역시 잭피쉬!!
잭피쉬를 바라보며 멍~ 하게 있는데
옆에서 폴쌤이 찍어주신 명작이에요 우왕 감사합니다 :)
교현이랑 폴쌤이랑 셀카도 찰칵
거북이 중에서도 가장 예쁘다는 그린터틀!!
그 외 멋진 수중 생명체
# 찐쌤과의 인터뷰
저와의 애증의 관계인 담당 강사님 이진협 찐쌤과의 인터뷰를 해봤어요.
바다 밖에서는 천진난만한 장난꾸러기지만
바다에서는 바다표범이 되는 그의 진솔한 인터뷰를 들어볼까요?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오션플레이어의 PADI IDC STAFF 이진협(JIN)강사입니다.
2009년 강사를 취득한 이후로 현재 5년차 강사로,
2010년 이종문 대표님의 지도로 전업 강사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게 되었습니다.
오플에 온지는 어느덧 4년차가 되가고 있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분들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4년이 4일 같은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여유를 함께 만끽하며 사는 지금 삶이
저에게는 가장 성공한 삶 이라고 생각하는 한 명의 강사이고
최고보다는 인간미 넘치는 강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물론 최고도 되고 싶습니다^^)
Q. 널리 알리고 싶은 다이빙만의 매력을 3가지만 꼽는다면?
A.
1) 운동신경과는 무관한 레포츠!
릴렉스한 마음만 가진다면 OK!! 저도 운동은 꽝이지만 다이빙 강사를 하게 됐어요!!
2) 지구상의 70%인 전세계 바다 속을 마음껏 누빌 수 있다는 특권!
3) 다이빙을 통해 다양한 직업, 문화권의 사람들을 버디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Q. 오션플레이어만의 장점을 3가지만 꼽는다면?
A.
1) FM & FUN
대한민국, 아니 세계최고를 지향하는 FM & FUN한 다이빙 교육과 다이빙 플랜
2) Friendly한 분위기
친절하고 친근한 다이빙 스탭들. 그리고 혼자 오셔도 다른 손님들과 쉽게
융화될 수 있는 샵 분위기
3) 최고의 접근성
- 하루 7대의 세부직행 비행기, 3시간 남짓의 짧은 이동시간
- 공항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한 샵
- 다이빙 & 숙박 & 식사까지 One Stop Service!
Q. 중성부력을 위한 특급 노하우가 있다면?
A.
1) BCD와 호홉의 밸런스 조절
2) 적정한 웨이트 벨트 밸런스와 조절
3) 지속적인 연습과 다이빙경험!!(요거이 제일 중요해요~^^;)
Q. 이것만 알면 나도 펀 다이버! 초보들이 꼭 숙지해야하는 기본기가 있다면?
A.
1) 버디와의 행동을 같이해주세요.(서로의 안전은 서로 책임!)
2) 당황하는 순간 다이빙은 재미없어집니다. 평정심을 유지하세요!
3) BCD의 공기 유입 및 배출은 조심스럽게!(아이언맨식 급 상승 & 급 하강 나빠요~)
4) 중성부력은 호홉이 Main~ BCD는 그저 도울 뿐.
허버링 & 중성부력 조절시 호홉은 한템포 늦게 반응한다는 것 숙지!!
Q. 이것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다이버들의 에티켓이 있다면?
A.
1) 썬크림은 본인의 피부에는 좋을지 몰라도 바다 생물들에게는 해로워요~
적당히 발라주세요! (하얗게 뜬 피부는 싫어요~~!)
2) 장갑은 착용하지 말아주세요~ 함부로 바다생물들에게 만지게 되고
되려 손을 더 쉽게 다치게 됩니다.
3) 우리는 ECO다이버! 다이버는 올라올 때 버블만 남기고 올라옵니다!
아무것도 가지고도, 남기고도 올라오지 마세요!
(쓰레기가 있다면 주워오는 매너!! 하지만 너무 무리하지는 맙시다 다쳐요.^^)
4) 메인 리더보다 너무 얕게 혹은 너무 깊게 수심을 조정하지 말아주세요.
다이빙 플랜이 꼬여버려서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안전다이빙을 위해 협조바랍니다^^
Q. 다이빙 후 나를 위해 해야하는 케어가 있다면?
A.
1) 귀를 함부로 건드지 마시고 귀에 물이 찬 느낌이 들어 면봉을 귀에 넣으시면
중이염이나 외이도염에 걸릴 수 있어요~ 물은 자연스럽게 나오니, 걱정 뚝!!
2) 바닷물과 강한 자외선으로 머리결이 많이 손상되기에(여자분들 특히)
다이빙 다녀오신 후 트리트먼트는 필수!
3) 강한 햇빛으로 인해 빨갛게 변한 피부는 알로에가 특효!!
알로에 팩하나 정도는 챙겨주는 센스!
4) 수분손실이 의외로 많은 스포츠입니다. 수분섭취는 충분히!!
Q. 바다생물에게 쏘였거나 산호초에 상처를 받았을 때 긴급 처방 법이 있다면?
A.
1) 해파리
절대 손으로 잡아 뜯지 마시고 손가락 혹은 핀셋으로 조심스럽게 제거해주세요.,
독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변성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다이빙직후에 온도(뜨거운 물수건)와 PH변화(레몬즘 혹은 식초를 발라주세요)를
해주셔야 효과가 좋아요.
2) 라이온 피쉬나 스톤피쉬
뜨거운 물이나 물수건으로 즉시 찜질해주시고 병원으로 가주셔야 합니다!
3) 성게
억지로 가시를 제거하려면 가시가 부스러져서 상처가 덧날 수 있어요.
소독을 잘하시고 병원에서 제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다이빙 후 장비를 위해 꼭 해야하는 관리법이 있다면?
A.
* 공통 사항
모든 장비는 소금기 제거가 1순위! 흐르는 물에 잘 헹구고 직사광선이 아닌
서늘한 곳에서 천천히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1) BCD(부력자켓)
배출버튼을 이용하여 민물을 넣고 내부세척을 잘 해주셔야 합니다.
한 번만 헹구는 것이 아니고 여러 번 물을 넣어서 헹궈줘야 합니다.
2) 호홉기
더스트캡을 항상 잘 결속항 후 미온수에 1시간 정도 담그고 흐르는 물에
퍼지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행궈주세요.
3) 마스크& 스노클
흐르는 물에 헹궈주시고 특히 안쪽은 김서림 방지제를 잘 행궈서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스노클은 마우스 피스 부분과 대롱부분도 잘 헹궈주세요.
3) 핀
오픈힐 타입경우는 버클을 잘 채우고 스트랩도 깔끔하게 정리한 후
깨끗한 물에 헹궈서 잘 말려주세요.
4) 슈트
물에 2~3회 잘 헹궈주시고 절대로 손으로 쥐고 짜시면 안됩니다.
젖은 상태에서 옷걸이에 널면 목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꼭 슈트용 옷걸에 걸쳐 건조시키거나
가로로 한 번 접어서 건조시켜 주세요.
Q. 초보지만 꼭 구매했으면 하는 개인 장비가 있다면?
A.
1) 핀과 마스크 그리고 슈트.
가격대가 여러 종류이지만 가격투자대비 좋은 물건 고르실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비쌀수록 값은 합니다. 비싸게 샀는데 별로면 기분이 안좋겠죠^^;;)
마스크는 꼭 한번은 얼굴에 맞춰보고 사실 것을 권장 드립니다.
눈이 나쁘신 분들은 도수렌즈도 좋을 듯 싶습니다,
핀은 사이즈를 여유있게 구매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너무 딱 맞으면 발이 아파요.)
슈트 같은 경우도 물론 렌탈하여 착용할 수 있지만,
자신 체형에 딱 맞는 슈트가 있다면 편하고 따뜻하게 다이빙 할 수 있겠죠!
(+ 동시에 멋과 간지도 살아납니다.)
2) 다이빙 컴퓨터
가격이 약간은 부담스럽지만(100만원대) 보유하고 있다면 정확한 수심과
무감압 한계를 알 수 있기에 안전하고 계획적인 다이빙을 하실 수 있습니다.
3) 기타 액세서리들
- 쉐이커(물속에서 흔드는 벨) : 물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기에 추천!
- 호루라기 : 큰 에너지 소모 없이 수면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기에 추천!
- SMB(Suface Marker Bui) : 지나가는 보트나 픽업보트 혹은
다른 인원들에게 수면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려줘야 하기에 각자 지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카메라(물론 추천사항)
DSRL은 물론 아니고요 요즘 액션캠이 많이 출시되었습니다.(GO PRO, I SAW등등)
방수 하우징까지 포함되어있는 제품들이 많으니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1년에 다이빙을 5~6회이상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BCD와 호홉기 아니시라면 여기까지!
* 중요사항 - 장비 구매는 신중하게!.
Q. 다른 지역과 달리 세부(막탄)에서 다이빙을 하는 것의 장점이 있다면?
A.
우선은 접근성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인천&부산에서 매일 국적기와 저가 항공사 등
여러 종류의 항공사가 취항하며 거리도 3시간 정도로 매우 가깝습니다.
그리고 공항 도착 후 1시간 이내로 바다를 만나볼 수 있는 다이빙 포인트는 흔하지 않습니다!
준수한 바다환경과 수중절벽지형이 어떠한 다이빙 프로그램에도 잘 맞습니다.
(교육부터 Fun다이빙까지!)
Q. 입수 전 이것만은 꼭 체크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A.
1) BCD(부력자켓)
탱크와 잘 결속이 되어있는가? 공기의 유입 및 배출은 이상이 없는가?
구멍은 없는가?
2) 웨이트와 벨트
배꼽 쪽에 버클이 위치해있는가? 벨런스는 잘 맞는가?
순간해제 장치는 원위치에 있는가?
3) 릴리스
스트랩이 늘어져있는지 버클은 잘 결속되어있는지 체크!
4) 공기탱크
오픈 유무, 공기 잔압 체크, 호홉기 및 예비공기 공급원의 작동 유무
5) 최종점검
1~4번까지 다시 한번 체크체크~~!!
Q. 오션플레이어는 별이 5개라고 소개되어있는데 이를 초보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베테랑 강사님들이 FM & Fun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오션플레이어입니다!
'오플을 평생 방문 안하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왔다 간 사람은 없다.’
언제나 다시 편안하게 찾아주는 리조트 오플을 지향합니다!
# 그리고 사람들
이번 여행은 정말이지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더 값진 것 같아요.
20대 부터 40대까지 너무나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서 '다이빙'이라는 것으로
세부 다이빙 오션플레이어에서
어울릴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 세부의 일출
저도모르게 눈이 떠져서 문을 열고 봤는데
문 밖에 일출이 촤~!
너무너무 예뻤어요 정말.
# 다이빙 후 마사지
그날 그날 쌓인 피로는 그날 그날 풀어야죠~!
다이빙으로 움직인 몸은 저녁마다 버블스파에 가서 릴렉스 해줬어요.
그래야 다음날 아침이 거뜬하죠~!
보여드릴 것도 알려드리고 싶은 것도 소개드리고 싶은 것도
차암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니 세부 다이빙은 여기서 종료하도록 할게요~!
나는 눈에 띄는 쓰레기는 수거하는
에코 따이버~~ 홍홍
우리 모두 에코 따이버가 되보아요~!
오션플레이어
http://www.oceanplayerdive.com/
'JOURNEY。 > 2014 Cebu & Bohol。'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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