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하루종일 다루며 일하는 회사원들도 컴퓨터 좀 할 줄 아냐는 질문에서는 꽉 막힐것이다. 게다가.. 조립식 컴퓨터 설치 할 줄 아냐는 질문을 하면 자리를 회피하는 직장인도 다수 있을것이다. 나름 IT에 종사한다는 나역시 그랬었다. 컴맹인 내가 조립식컴퓨터를 구입헤서 윈도우를 설치하기까지.. 내가 생각해도 너무 경이로워서 포스팅을 하기로 결심했다 ㅋㅋ 어려워하지 말고 찬찬히 준비해보자. 이 포스팅의 하일라이트~! 조립식 컴퓨터구입 후 윈도우 설치하는 모습 ㅋㅋ 우선, 가장 중요했던건 회사컴퓨터의 교체의 일이다. 작년말에 회사의 피씨를 모두 교체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개발자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조립식 컴퓨터사이트가 있었다. 컴퓨존이라는곳이 AS센터도 있어서 믿음이 가신다며 우리 회사의 피씨를 모두 ..
기상캐스터를 하는 친구님이 오늘 비 많이 온다고 큰우산에 장화를 신으랬는데 어제 밤부터 분당은 비가 그쳐서 정말 장화를 신어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새벽에 빗소리가 너무 커서 깨긴했어도 막상 출근길에 분당은 비가 오지 않았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장화에 장우산으로 무장을 하고 출근버스에 타고 한시간 남짓 뒤척였나..? (보통 40분이면 강남에 도착하는데) 왜이렇게 도착을 안해! 하고 눈을 반쯤뜨고 밖을 봤는데 .. 이런 진풍경이.. 교보타워 사거리의 한 하수구는 버스보다 높이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고 교보타워 사거리를 꺾으면서부터 버스들이 줄지어서 지나가질 못했다. 기다리다 버스기사 아저씨가 금강제화쪽에서 그냥 내려야겠다고 해서 내렸다. 맨발이나 긴바지를 입은 사람들을 측은하게 여기며 내 장화를 신은..
이번엔?! 오션월드닷! ㅋㅋ 그동안 가자가자 말만하고 가보지 못했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드디어 가게 되었다. 고른이가 쉐보레 스파크를 질렀다는 소식에 시승이야기를 나누다 어쩌다보니 대학 동기여행이 되어버렸다. 차타고 교외로 나가자로 시작해서 결국은 이른 여름휴가를 같이 떠나게 되었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슈퍼S라이드와 지금도 또 타고 싶은 오션월드 놀이기구!! 지금이라도 빠져들고싶은 파란 수영장 사진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겠음 ㅋㅋ 쉐보레 스파크 고른이의 쉐보레 스파크~!! 길가면서 도로에서만 봐오던 쉐보레 스파크를 직접 시승하게 되었다. 시승을위해 고른이가 거주하는 일산까지 갔었다는..ㅋㅋ 쉐보레 스파크 생각보다 훨~씬 더 이쁘고 쌈빡했다. 음악도 들으며 수다도 떨며 홍천 비발디파크로 고고씽! 홍천 비발디..
점점 더워지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것! 바로바로~ 물놀이!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해지는 시원한 아쿠아블루의 워터파크! 물론, 에머랄드빛 바다로 풍덩 빠지면야 금상첨화지만, 도시에서 살면서 바닷가에 가는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현대인들은 워터파크로 마음의 위로를 받지 않나 싶다. 하지만, 워터파크도 만만치 않은 입장료땜에 망설여지는것도 사실! 이럴땐 어떻게?? 이렇게!! 6월 만원의 써프라이즈_캐리비안 베이를 쿨하게 즐겨라! URL : http://www.keb.co.kr/etc/20110524_6man_popup.html 작년에도 외환카드에서 캐리비안베이 1만원으로의 할인 이벤트로 갔었는데, 올해도 혹시나~ 하고 살짝 외환카드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역시나! 캬~!! 쿨한 ..
사회인이 되고 부쩍 친해진 친구들 윰윰과 오서방.. 퇴근하고, 주말에 틈틈이 만날 때 마다 여행을 꿈꿨었다. 꿈꿨다고 하기엔 거창할 수 있지만, 우리끼리 편안하게 근교로라도 가벼운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에 소소한 계획은 가끔 세웠지만, 항상 바쁜 일정에 밀려 미루고 미뤘었다. 워낙 다른 분야의 일을 하는 셋이기에 항상 일정조율부터 만만치 않았다. 미루고 미루던 어느날.. 윰윰과 한잔을 나누며 다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어차피 또 파토날 걸 알면서도 내 생일인것을 내세워 다시 이야기를 꺼내고 간략하게 일정조율정도로 마치고 헤어졌다. 그리고 오서방과 연락을 하다 정말 여행계획을 확정했다! 최근에 이런저런 일로 바쁘고 힘든일도 있었지만, 서로 하나 둘 씩 양보를 하며 급 그 주의 주말에 일정을 세우고 여행..
해외여행을 좋아하긴 했지만, 정작 아시아나는 타보지 않은 1인. 그런데 지금 나의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놀랍게도 36,484 마일이라는 것! 이게 어떻게 된 사연인지 비밀을 공개하겠다. http://flyasianaclub.com/Korean/Depo2009/SavingMall/ 작년? 제작년? 무튼, 매년 해외여행을 다니는데 제대로 마일리지를 모아본적도 없이 이 항공 저 항공사를 저렴한 티켓으로만 골라 타는 본인을 발견해버렸다. 이걸 한 항공사에 몰아서 마일리지를 모았으면 여행 몇번은 더 갔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항공사 마일리지 관련 정보들을 무작위로 모으기 시작했다. 우선은, 대한항공보다는 아시아나항공이 서비스도 더 많고 마일리지도 더 금방 모을 수 있다는것을 알게 알게되어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일본정도 ..
어영부영 블로그라는걸 만들고 싶어 알아보다 시작하게된 티스토리, 벌써 블로깅을한지 2년정도 되어가는데 시간이 없다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도 띄엄띄엄하게 되었다. 2011년에는 나의 관심사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블로깅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윤댕's 관심사 요리 / 맛집 / 여행 / 디지털 기기 / 뷰티 / IT / 트렌드 / 여가 / 문화 / 2011년에는 우수블로거를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