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쁘게 지내다 할머니 병원에 뜸하게 되었다. 추석연휴를 맞아.. 어제도 할머니 병문안 가고 오늘도 다녀오는 길에 카페에서 이 좋은 날씨를 만끽하기로 했다 테라스에서 책을 보고 싶다는 언니님의 의견을 수렴해서 근처의 카페를 탐색했다. 야탑에 거주하는 지영양의 추천으로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베네에 찾아가서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막 사진찍는데.. 아뿔싸.. 문을 닫았다.. 서현 카페베네는 연휴 첫날에도 열어서 문닫았을거란건 생각도 하지 않고 왔는데..힝.. 아까 병원가다 한적해보여서 찜뽕해놨떤 할리스로 다시 찾아왔다. 아파트단지에 있어서 한적해보이고 좋아보였다. 난 언제나 아메리카노~~~ 언니님은.. 이름이 뭐니 이거..ㅋ 언니는 카라멜 라떼를 좋아하는데 이게 그건가? 내 SR양도..
얼마전에. 화이트밸런스에 대해 고민해볼 만한 일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잘 맞출 수 있나 검색에 들어갔다. 검색하다보니 lx3 펌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다고 해서 다운받아서 봤는데 충격.. 최신 버전이 v2.2 였는데 내껀.. v1.1이었다 ㅎㅎ 어쩜.. 업그레이드 한번도 안하고 여태 지냈던거다 ㅋㅋ 몇번의 실패를 겪긴했지만, 업그레이드를 무사히 성공하고 제일 궁금했던 하이 다이나믹 모드를 테스트해봤다. 보통은 사진 찍고도 살짝 진하고 밝게 보정하는데 아래 사진들은 완전 무(無)보정임. 주말 내가 자주가는 카페 베스트 3안에 드는 커핀그루나루에서 친구가 오기까지 기다리면서 주섬주섬 가방을 열어봤다. 전에도 핑크홀릭이라는 걸로 포스팅했었는데.. 그때 있던 지갑이 마린블루색으로 바뀌어서 ㅎㅎ 교체. 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