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배고파요 ~~ 배고파요 배고파요~~ 올라갑시다~~ 오늘 점심은 특별히 힐룽뚱안 섬에서 외식을 하도록 해요. 크~~ 바다 색깔 정말 예쁘다~ 우리의 오션플레이어호는 힐룽뚱안 섬에 정박을 합니다 섬에서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에 조개로 꾸며놓은 벽면이 너무 예뻐서 찍어 본 사진들. 아 예뻐라~ 레스토랑 도착! 각 테이블마다 이런 씨푸드로 꾸려진 요리들이 미리 준비되어져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죠! 갈릭라이스가 베이스로 있고요~ 각종 꼬치류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한국에서 먹는 게와는 달리 다소 부드러운 귀여운 꽃게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열대과일들도 후식으로 먹음직 스럽게 준비되어 있어요. 1인 1게를 밥에 얹어놓으니 좀 그럴듯 해보이는군요. 기한선생님이 까주신 게다리~ 귀요미..
도톰하게 깔린 소금 위에 붉게 익어가는 대하의 모습. 이 사진을 보고 침을 꿀꺽~! 하셨다면!! 2014년 서해안 일대 대하축제에 한번 가보세요~! 제철을 맞은 대하의 고소함과 탱글탱글함이 살아있는 맛을! 이 두가지를 고스란히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해안 일대의 대하축제와 그 중 제가 직접 다녀온 남당항 대하축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전어 축제 2014 가을 하면 전어, 전어 하면 가을이죠! 대하와 함께 가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어를 함께 즐기는 대하 축제예요. 대하와 전어를 잡는 체험은 물론 신비의 바닷길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가족들과 함께한다면 맛 좋은 대하를 더욱 즐겁게 먹을 수 있겠죠? 기간 : 2014.9.20(토)~10.5(일)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
효미남이 프랑스에서 사온 선물 중 하나인데 내가 느끼기론 효미남의 선물 꾸러미 중 메르시(merci) 리버티가 메인이었다! 액세서리에 별 관심이 없어서 구입도 착용도 잘 안하는 나에게 세상에, 액세서리님을 선물로 주시다니 그것도 프랑스에서 직접 구매해 오신 메르시 리버티님을! ㅎㅎ 얼마전에 오서방 팔에 가느다란 팔찌와 동그란 메달이 있어서 "얜 뭐야?" 했는데 요새 프랑스에서 선물로 많이들 사오는 거라며 자기도 신혼여행 다녀온 친구한테 선물을 받았다고 한다. 그 때 듣고 어렴풋이만 알고 있었는데 이름까지 확실히 기억하게 해준건 효미남이 선물로 준 이후부터였다. 고마워요, 메르시 merci 메르시는 프랑스어로 'thanks' 즉 '고마워요' 라는 뜻이라고 한다. 효미남이 메르시 리버티는 일반적인 디자인과 ..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올해 연차를 1.5일 밖에 쓰지 않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틈만 나면 연차쓰고 워터파크로, 스키장으로, 펜션으로, 해외로 드나들던 나였는데.. 올해 정말 쉴새없이 달려왔구나를 새삼 느꼈다..(나이 들었음도..ㅠㅠ) 그러던 어느 평범한 날, 오서방이 링크 하나 띡 보내면서 "회사 사람이 추천해준 곳인데 함께 연차쓰고 갈래?" 라는 꿀제안을 해왔다. 난 당연히!! "콜~~~~!" 가보자~ 서울인근 이천 스파플러스에서 워터파크, 스파, 온천, 찜질방을 함께 누려보자! 유아 워터파크로도 추천하는 이천 미란다 호텔의 스파플러스 고고씽 -!! 이천 터미널에서 걸어서 7분쯤 거리에 있는 이천 미란다 호텔. 입구에서 바로 딱 보이는 "스파플러스" 입간판~!! 평일이라는 특권을 쥔 우리는 느..
프랑스 파리에서 내게 온 프랑스 여행 기념품 - 효미남이 직접 인편으로 가져와서 전달까지 해준 귀한 프랑스 파리 기념품 공개! 여름휴가로 귀여운 둘리를 볼 겸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각지를 여행하고 온 효미남이 정말 고맙게도 깨알같은 선물들을 사와서 전달해주었다. 감동의 눈물 뚝뚝~~ 고마워 효미남~ 내가 언제 프랑스에서 건너온 기념품을 받아보겠니~ 모두 다 니 덕이야~ ㅎㅎ 엠블리올리스 콘센트레이티드 크림 일명 구은애 크림이라고 불리운다는 엠블리올리스 콘센트레이티드 크림 - 이름 한번 어렵구만~ 원래 재생크림으로 사용할 아벤느 씨칼파트크림을 부탁했었는데 구하지 못했다며 한국인 1인당 2개에 한해 살 수 있다는 그 귀한 크림 한개를 나에게 안겨주었다 ㅠㅠ 엠블리올리스 콘센트레이티드 크림 정말 잘 쓸게~ m..
모처럼 스케줄이 없는 주말, 엄마님께서 오랜만에 미션을 내리셨다. "딸아~ 오늘은 엄마가 샤부샤부가 먹고 싶구나~" "네, 어마마마 알겠사옵니다" 요리를 한동안 안하고 지내왔는데, 모처럼 드시고 싶은 음식 주문하신게 반갑기도, 죄송스럽기도 해서 후딱 준비에 들어간다. 엄마랑 아빠랑 셋이서 손 꼭 붙잡고 동네 마트에 가서 야채와 버섯, 해산물들을 거침 없이 집어 담는다. 시장만 봐오면 80%는 완성이라는 해물 샤부샤부를 만들어볼까요? [샤부샤부 재료] 각종 버섯(느타리 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등 취향에 맞게), 각종 해산물(주꾸미, 낙지, 새우, 오징어 등 취향에 맞게), 각종 야채(미나리, 배추, 청경채 등 취향에 맞게), 대파, 양파, 만두, 칼국수, 밥 2공기, 계란 2개, 영덕 게살(옵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