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시작된 여행 첫날! 조식을 먹으며 오늘 뭐하고 지낼까 고민을 하다 계획을 세우고 밖으로 나왔다. 첫날 첫 일정은 근처 거리탐방과 그 나라의 화폐로 환전하는게 최우선이라는거~!! 든든하게 조식을 먹고, 새벽에 와서 거닐어보지 못한 호텔근처의 거리를 걸어본다. 어디까지? 환전소까지~! ㅋㅋㅋㅋㅋ 더운지방의 사람들은 마음이 항상 여유롭다고 했다. 좋게 말하면 여유~~ 실제로 말한다면 lazy.. ㅋㅋ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 문을 열은 상점은 거의 없었다. 맛솨지 언니들만 맛솨지 호객을 할뿐. 몇일 여행을 하며 느낀건.. 푸켓도 안경점이 많다는것. 우리나라 동대문 남대문 일대에 안경상점이 늘어선것 만큼은 아니지만 거리에 안경점이 꽤 많았다. 휴양지에 안경점이라.. 첫날은 저 세븐일레븐이 참 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