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여행기에서의 별책부록, 빠통비치의 화려한 밤거리를 소개해볼까 한다. 어떤 나라에 여행을 하든, 항상 현지의 마트, 시장 그리고 밤거리는 꼭 구경하고 오는것 같다. 이번 태국 여행에서도 빼먹지 않고 들른 밤거리, 이날은 비가 왕창 왔다가 비개인 날이어서 바닥이 촉촉했다. ㅋㅋ 한산한 낮의 거리와는 역시 사뭇다른 모습이었다 각양각색의 네온사인들이 즐비하며 수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신나는 밤을 즐기고 있었다. 몇일간 보지 못했던 인파들을 접한지라, 리와 나도 눈이 휘둥그레해져서 여기저기를 구경하러 다녔다. 이사람들 다 낮엔 어디에 있었던거야..? 푸켓 빠통의 밤거리는 오픈되어있는 술집들의 호객이 주를 이뤘다. 화려한 조명..?과 화려한 언니들의 호객~ ㅎㅎ 왠지 이곳은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이 더 즐거워할 것..
전날 카이섬 호핑투어에서 비를 쫄딱맞고 물놀이를 제대로 못한게 아쉬워서 아침일찍 조식을 먹고 잠시 수영을 즐기기로했다. 크~~ 정말 봐도봐도 너무 이쁜 수영장. 크진 않아도 좋다. 사람들이 많지 않은편이라 거의 개인수영장처럼 이용할 수 있었다. 작고 아담하고 이쁜 완소 수영장!! 3일동안 맛사지 받는 사람은 없었는데 맛사지사 언니가 딱 10시쯤 되면 출근해서 항상 청소도 하고 정돈도 하고 딱 셋팅을 했었다. 저기서 맛사지 받아도 기분 좋았을것 같은데~ 일정상 해본적은 없었다. 사람들이 묵고있는 방은 빨래로 확인할 수 있다. ㅋㅋ 보통은 물놀이를 하다오니까 옷을 젖은 옷을 말리기 위해 발코니에 옷들이 걸려있다. 이건 왜이렇게 어둡게 나왔지 ㅡㅈㅡ;; 언제 물을 가는지는 모르겠는데 매일 지나갈때마다 물이 참..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온 휴가. 매년 휴가 하나만 바라보고 열씨미 일을 하는 평범한 회사원의 가방싸는 방법~? ㅋㅋ 매년 휴가는 다녀오지만 귀차니즘으로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사진은 정말 만장은 있는데.. 언제 올리지 훔훔 올해는 꼭 포스팅을 하겠다는 결의 하나로 가방싸기부터 시작해보려고한다. 사진은 지난주에 찍었는데.. 역시 귀차니즘.. 이제 올리기 시작.. 가방싸기의 시작은 컨셉잡기로 시작한다. 쉽게 말해 배낭여행이냐 휴양지로의 휴가냐를 선택해야한다. 이 둘은 가방의 타입부터 달라지기 때문이다. 배낭여행은 여러 지역을 발빠르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바퀴가 달린 캐리어는 짐이 될 뿐이다. 배낭여행은 자고로 배낭을 메고 떠나야 제맛! 휴양지로의 여행은 보통 짧게 휴식을 위해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에 무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