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쁘게 지내다 할머니 병원에 뜸하게 되었다. 추석연휴를 맞아.. 어제도 할머니 병문안 가고 오늘도 다녀오는 길에 카페에서 이 좋은 날씨를 만끽하기로 했다 테라스에서 책을 보고 싶다는 언니님의 의견을 수렴해서 근처의 카페를 탐색했다. 야탑에 거주하는 지영양의 추천으로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베네에 찾아가서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막 사진찍는데.. 아뿔싸.. 문을 닫았다.. 서현 카페베네는 연휴 첫날에도 열어서 문닫았을거란건 생각도 하지 않고 왔는데..힝.. 아까 병원가다 한적해보여서 찜뽕해놨떤 할리스로 다시 찾아왔다. 아파트단지에 있어서 한적해보이고 좋아보였다. 난 언제나 아메리카노~~~ 언니님은.. 이름이 뭐니 이거..ㅋ 언니는 카라멜 라떼를 좋아하는데 이게 그건가? 내 SR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