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압구정에 가는 일이 많아졌다. 최근에 우연찮게 발견한 신상 압구정 맛집을 소개하고자 간만에 SR55양을 깨웠다. 우선 맛있게 먹은 스테이크피자 먼저 한장 올리고 시작해본다. 압구정의 씨네시티 골목으로 들어가면 머지않아 오른편에 위치한 새로 오픈한 마리오를 우측에서 발견 할 수 있다. 2층에 위치했는데 1층부터 유럽풍으로 꾸며놓은 입구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내부는 아담하면서도 넓직했다. 음..? ㅋㅋ 나무와 벽돌로 꾸며진 실내는 따뜻하고 따사로운 느낌이 들었었다.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가지각색의 테이블도 있었다. 여러가지 모양의 테이블이었지만, 어수선하지 안고 나름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음..? 이건.. 설마...??? 와우!! 씨네시티 골목의 홈스테드 커피가 바로 코앞! 메인스..
직장인들이 항상 할 수밖에 없는 고민은..? 점심 메뉴 결정하기!! 오늘은 고민 끝에 강남역 파스타 맛집 노리타까사로 결정했다. 노리타까사. 강남역의 번화가와는 살짝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한 노리타까사. 번화가와 조금 떨어져서 그런지 더 운치있어보인다. 약간은 세월의 때를 탄듯한.. 인위적이지 않은 느낌..? 입구쪽에는 와인바같은 공간이 있었다. 우린 와인 마시러 온게 아니니까 패쓰~ 테이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좋은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깔끔한 테이블셋팅. 난 원목테이블이 너무 좋다. 빨간색과 흰색과 은색. 매칭이 너무 좋다. 정말 어딘가의 저택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자리였다. 점심시간에는 두가지 셋트메뉴가 준비되어있다. 간단하게 A셋트(\10,000)로 선택했다. 파스타나 리조또는 세부적으로..
점심에 10명이 파스타를 먹어본 사람이 있을까?? 우리 회사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이 2시간인 스페셜데이라는 제도를 갖고있다. 점심시간에 즐거웠던 파스타회식을 한 이야기를 풀어볼까한다. 회사와 가까운곳에 있는 압구정의 마리오의 즐거운 식사시간. 압구정 마리오는 길가에 있어서 찾기 정말 쉬웠다 씨네씨티 골목으로 약 3분정도 걸어가다보면 왼편에 홈스테드커피가 있고, 바로 그 맞은편 2층에 마리오가 자리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찾은 마리오의 내부모습. 따뜻한 느낌을 주는 벽돌을 쌓은듯한 벽면과 화사한 햇살이 비치는 우드 테이블들이 마음에 들었다. 밖에는 주황빛이 감도는 테라스도 마련되어있었다. 씨푸드샐러드 62% 할인가로 먹기 미안할만큼 풍성하고 신선한 해물들이 가득가득했던 샐러드. 짭쪼름한 양념이 잘 베어난 ..
우리 연아폰이 호강하던날!! 그 날 본래 약속이 한순간에 파토가 나 주시고 우연히 근처를 지나고 있다는 친구에게 연락을해서 명동의 라이스앤파스타를 가기로 급만남을 잡았다 ㅋㅋㅋ 난 급만남의 귀재라니깬 ~~ ㅋㅋ 철판볶음밥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길 지나가면서 꼭 가봐야지~~ 생각만 했던 곳.. 왜냐면.. 항상 여길 지날때면 배가 남산만해있을 때였으므로... 단순해서 가려고 했던곳을 생각하기도 전에 다른 곳에가서 밥을 먹어버리는 몹쓸 기억력 때문이라고 할까 하하하하하 올라가는 길 오홍~ 명동치고 깔끔하니 맘에드는 계단~!! 잠시 영업시간과 메뉴판 좀 훑어주시고~ 매장 진입 어정쩡한 시간 5시쯤 들어가서 그런지 매우한산하니 좋았다 ~~ 시끄러운 식당은 딱 질색이야!! 시선을 끄는 오픈주방 ㅋㅋ 여기에 있으면 불..
평범한 평일의 어느날, 급 잡은 약속. 교대역으로 향했다. 교대역 부근이지만 살짝 외진곳에 위치하던 트레비파스타. 빨간색 외관이 너무 예뻤다. 포르테 쿱. 회사 앞으로 친히 픽업와주신 정군. 빨간색 트레비파스타의 외관과 어쩐지 잘 어울려서 사진 서비스를 좀 해줬다 ㅎㅎ 사진서비스에 신난 정군.. 얼마전에 튜닝했다는 '아이라이너'를 깜빡이며 뽐내준다 ㅋㅋ 귀여운녀석 ㅋㅋ 내부. 내부는 아주 깔끔했다. 내부의 중앙에는 나무와 화초들이 놓여있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마련된 우리의 자리. 한바퀴 훑어보니 벽면에는 오드리햅번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갑자기 2006년의 배낭여행 추억이 스쳐지나갔다. 추억이 떠오른 김에 배낭여행 사진 몇장 첨부한다. 2006년 홀로 말레이시아를 경유해 떨어진 이탈리아. 그리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