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의 마지막날.. 푸켓에 머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숙소를 모두 정리하고 마지막 태국 현지음식을 먹으러 길을 나섰다. 길을 다니다보니 태국 현지인들이 먹는 현지식 포장마차들이 눈에 띄었는데 선뜻 먹어볼 용기가 나지 않아서 패쓰~ 이곳에는 생선조림도 있고~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다. 태국 현지인들이 먹는 현지식의 맛이 궁금하긴 했지만, 마지막날은 맛있는 음식을 깔끔한곳에서 먹고싶은 생각에 지나쳤다. 길을 걸을때마나 볼 수 있는 새로운 개님들 ~ 이 개님은 보기 드물게 깨어서 활동중이었다 ㅋㅋ 보통은 이러게 바닥이나 차 밑과 같은 그늘에 누워서 자고 있다. 'NICKY'S HANDLEBAR' 길을 걷고 걸어서 발견한곳. 왠지 외국인들도 많고~ 가게도 깔끔해보여서 한번 들어가보기로 해본다. 메뉴도 바..
썬번 케어젤을 바르고 쉬면서 막간을 이용해서 가이드북과 지도를 꺼내어 공부아닌 공부를 시작했다. 저녁에는 어디서 뭘 먹을까~~ ㅎ 아무것도 없이 그냥 지도에 점하나 찍혀서 '국수 맛있는 집'이라고 쓰인것 발견 그냥 무조건 고고씽이다. 이왕이면 가게 이름이라도 좀 써주지.. 단서는 점 하나와, 주유소 근처라는것 뿐. 호텔 뒷편 골목으로 조금 걷다보니 관광지라기 보다는 정말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동네처럼 느껴지는곳에 다다랐다. 재래시장 발견! 햇빛땜에 그런지 천막을 내리고 있었다. 오~ 정말 재래시장 맞네 ㅋㅋ 우선은, 배가 고프니까 이따 다시오겠삼~ 우와앗~~! 저건 뭐지? 연기가 자욱자욱~~ 호기심 충만. 우와우와~ 바베큐 가게인것 같다. 생선도 있고 돼지고기도 있고 닭고기도 있고~ 여긴 정말 현지인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