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핑거'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얼마전 요리 칼럼니스트분의 칼럼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레이디핑거로 불리는 오크라(Okra)는 고추처럼 생겼으나 각져있고 끈끈한 점액질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읽는 순간 "이건 뭐지?? 맛보고 싶다!!" 라는 생각 뿐이었어요 ㅎㅎ 우리 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도나 열대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또 일상 음식에 많이 이용되는 채소입니다.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변비예방에 좋고, Okra의 점액질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간에서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씨는 어느 나라에서 커피대용으로 쓰였다고도 하는데 우리가 조리해 먹을 때는 어린 야채를 씨 채로 같이 먹습니다. 또한 천식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노화예방과 여드름 치료에도 좋다고해서 ..
에어텔로 예약했던 상품은 3박5일 상품이었는데, 왠지 비행기타고가서 3박만 하고 오기 아쉬워서 1박 추가를 했었다. 2박 추가를 하고 싶었는데 귀국편이 없어서..ㅠㅠ 차지를 150불이나 내가며 추가한 1박..ㅠㅠ 이왕 추가한거 신나게 놀구 가야지! 원래 한 숙소에만 오래 머무는거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한국에서 미리 호텔을 예약하고 갔다. 까따에만 3일 있었으니 마지막은 빠똥에서 지내기로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위치도 좋고 가격도 엄청시리 저렴한 힙호텔로 예약했다. 여행은 밖에서 즐겨야지 호텔에만 있을 수는 없다는 나의 여행철칙으로 좋은 호텔은 패스했다.ㅋ 근데..정말 굿 초이스였음! 다른 호텔은 빠똥에 위치하더라도 정실론이나 빠똥비치까지 비싼 뚝뚝을 타거나 정해진 시간에만 운영되는 호텔의 셔틀을 이용해야 ..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온 휴가. 매년 휴가 하나만 바라보고 열씨미 일을 하는 평범한 회사원의 가방싸는 방법~? ㅋㅋ 매년 휴가는 다녀오지만 귀차니즘으로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사진은 정말 만장은 있는데.. 언제 올리지 훔훔 올해는 꼭 포스팅을 하겠다는 결의 하나로 가방싸기부터 시작해보려고한다. 사진은 지난주에 찍었는데.. 역시 귀차니즘.. 이제 올리기 시작.. 가방싸기의 시작은 컨셉잡기로 시작한다. 쉽게 말해 배낭여행이냐 휴양지로의 휴가냐를 선택해야한다. 이 둘은 가방의 타입부터 달라지기 때문이다. 배낭여행은 여러 지역을 발빠르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바퀴가 달린 캐리어는 짐이 될 뿐이다. 배낭여행은 자고로 배낭을 메고 떠나야 제맛! 휴양지로의 여행은 보통 짧게 휴식을 위해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에 무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