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1코스를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한 우리. 하지만, 죽음의 차막힘 현상으로 7시간에 걸쳐 도착한 남원에서 우린 지리산 둘레길 1코스를 포기해야 했다. 오후 3시 반 넘어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찾아간 '남원 허브마을 채마루'에서 배부르게 허브 떡갈비 산채정식으로 배를 떵떵거리고 신선놀음을 하다 사장님 따님께서 인심 좋게 근처 구룡계곡, 구룡폭포가 있다고 소개해주시며 친히 승용차로 데려다 주셨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또 감사합니다 :) 꼭 코스별로 가야하냐며 근처 좋은 곳들만 둘러봐도 시간이 모자라다는 명언과 함께 딱 지리산 구룡폭포, 구룡계곡 입구에 내려주신 친절하신 분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