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집들이 음식 메뉴 / 손님초대 음식 메뉴를 소개합니다! 우리언니 대학동기이자 나의 스킨 멘토 이자 만물박사 수진이언니. 모르는게 없는 척척척 지식박사에 똑부러지는 수진이언니. 스트레스로 여드름 범벅 됐을 때 라로슈포제 추천부터 온갖 지식을 아낌없이 전수해주신 고마운 언니.... 연수 떠나기 전 꼭 보고싶다는 말에 무려 연차까지 써서 오포에 방문해주신 고마운 언니. 울 언니님은 이때다 싶어 겸사겸사 피부미용학과 동기 언니들을 집들이로 다 부르셨다. 그리고는 장난처럼 요리는 윤진이가 하겠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고마운 언니이기도 하고 요즘 시간도 많은 참에 울언니 카스에서 사진으로만 봤을 내 요리들을 선보일겸 OK를 했다. 메뉴는 한식, 양식, 타이 중 고민을 했는데~ 잡채나 갈비 /..
editor. yunjin kim 기획, 요리, 스타일링, 편집, 인쇄까지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레서피북. (사진은 포토그래퍼님, 디자인은 디자이너님이) 입사 2개월차 꼬꼬마 시절 얼떨결에 출판까지 해낸 내 첫 레서피북. 레이즌 활용 레서피 개발도 만만치는 않았었다. 그래도 마지막장에 있는 기획진행 '김윤진' 이름 세글자에 ... 무한 뿌듯함이 느껴지는 값진 노력의 결과물. 지금까지도 뿌듯한 나의 기록물.
모처럼 스케줄이 없는 주말, 엄마님께서 오랜만에 미션을 내리셨다. "딸아~ 오늘은 엄마가 샤부샤부가 먹고 싶구나~" "네, 어마마마 알겠사옵니다" 요리를 한동안 안하고 지내왔는데, 모처럼 드시고 싶은 음식 주문하신게 반갑기도, 죄송스럽기도 해서 후딱 준비에 들어간다. 엄마랑 아빠랑 셋이서 손 꼭 붙잡고 동네 마트에 가서 야채와 버섯, 해산물들을 거침 없이 집어 담는다. 시장만 봐오면 80%는 완성이라는 해물 샤부샤부를 만들어볼까요? [샤부샤부 재료] 각종 버섯(느타리 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등 취향에 맞게), 각종 해산물(주꾸미, 낙지, 새우, 오징어 등 취향에 맞게), 각종 야채(미나리, 배추, 청경채 등 취향에 맞게), 대파, 양파, 만두, 칼국수, 밥 2공기, 계란 2개, 영덕 게살(옵션) [..
귀차니즘으로 한달동안 부엌에 가지 않은듯..ㅋ 몇 주전에 순대볶음이나 해볼까 하고 장봐온 순대를 엄마가 냉동실에서 꺼내놓으셨다.. 그말인즉.. 순대볶음을 해달라는 것임.. 말보다 강한 반강제적인 뉘앙스.. 그래, 이번 주말은 집에만 있기로 했으니 한번 만들어 볼까나잉~ 비오면 생각나는 순대볶음 만드는법 재료 : 순대 500g, 깻잎 한줌, 통마늘 7개, 대파 1뿌리, 당근 1/3개, 양파 1개, 쫄면 1개 양념 : 고추장 2큰술, 굵은 고춧가루 1.5큰술, 참기름 1작은술, 청양고추 1개, 물엿 1/2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요리술 1큰술, 다진파 1큰술, 간장 1.5큰술, 후추 약간, 식용유 약간, (물 2컵) 순대볶음 만드는법 시작 전에, 집앞에서 갓 뜯어온 유기농 깻잎~ 빳빳하니 퀄리..
패밀리삼성 칼럼니스트 미니씨의 요리촬영이 잡히면서 써포터로 함게 동행하기로 해서 도착한 삼성전자 솔루션전시장~ 강남구청역 근처에 몇번은 왔었는데 이곳에 삼성전자 솔루션전시장이 있었는 줄은 몰랐네;; 모노톤의 아늑한 실내에 들어가니, '와 이런 주방이 있는 곳에 살고싶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깔끔한 스테인리스로 된 주방용품들과 주방 가전들이 내 두눈을 휘둥그레해지게 했다 @_@ 좋으다 좋으다~ ㅎ 빌트인되어있는 오븐이 몇개야~ 다 갖고 싶다~~ 빌트인으로 있으니 공간효율도 있고 깔끔해보였다. 옆에 있는 지펠을 열어보니 ~ 뜨앗~ 정말 깔끔하다 ㅎ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도니 냉장고가 집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나~~? 삼성전자 솔루션전시장 구경도 잘 했으니, 이제 요리촬영할 세팅을 시작..
비하인드 스토리 두번째 -! 워크샵 셋팅에 이어 바베큐 꼬치 만들기로 바베큐 파티 준비하기! 바베큐 꼬치 준비하면서 검색을 많이 했지만, 변변한 검색결과가 없어서 내가 직접 포스팅 하기로 결씸! 뭐, 나도 바베큐 꼬치 만들기는 처음이지만.. 또 다른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글로벌 스토리텔러 워크샵 비하인드 스토리 ver.2 바베큐 꼬치 만들기와 함께하는 바베큐 파티 포스팅 시자악~! 바베큐 꼬치 만들기 재료 고구마 감자 파프리카 소시지 양파 간디작살 쇠꼬챙이 재료들 정리하는 모습부터 쭈우욱 - 장봐온 것들은 제자리에 착착착 - ! 술을 마시면 왠지 커피를 마셔야될 것 같은 분들, 아침이면 모닝커피를 마셔야하는 분들을 위한 카누 블랙커피도 준비 - 술자리에 빠지면 매우 섭섭할 컵라면..
- 2009년 빠에야 만들기 레시피 입니다 - 포틀럭파티에 메인으로 가져갈 음식 빠에야 만들기를 준비했어요~ 이것저것 만들것들 재료를 한번에 시장봐오는데 허리가 휘어지네요..^^ 학창시절 빠에야 만들기 정리해둔 내용 붙여볼게요^^ 고기나 해물을 넣어 먹는 스페인식 철판 볶음밥. 원래 빠에야라는 말은 바닥이 넓고 깊이는 얕은 프라이팬을 가리킨다. 또한, 스페인 스펠링을 조합해보면, ** paella = papa (for) + ella (she) = 그녀에게 ** 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스페인에서는 주말마다 그녀를 위해 남자들만이 만드는 음식이라고 한다. 빠에야에는 샤프란이라는 향신료를 사용해서 노란빛깔을 내는데, 사프란은 금보다 비싼 향신료라는 별칭이 있을정도로 비싸다. 한국에서는 20g에 8만원이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