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로그북을 작성하고 공포의 오픈워터 필기 시험이 다가왔어요. 공부도 제대로 못했는데.. 우린 새우깡인데.. 어쩌지.. 하는 두려움도 잠시. 우리 셋 정말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활활 타오르는 강의실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난 뒤의 우리 오픈워터 필기시험 점수는요..? 빠람빰빰빰빰~~~ 100 점~!!!! 세상에 오픈워터 다이버 필기시험 100점이라니!! 찐쌤도 채점하시면서 계속 '설마.. 설마..?'를 연발하셨죠. 움하하하하 실기는 새우깡일지언정 브레인은 스맛스맛! 범길이오빠, 교현이, 저 모두 오픈워터 다이브 필기 100점을 맞았어요. 쌤 우리 브레인은 좀 괜춘쳐? ㅎㅎ 사실 시험을 후딱 보고 기한 쌤 부부랑 같이 외식을 하려고 약속했는데 너무 집중한 나머지. 시험보는 시간이 길어져서 오픈워터 시험 끝나..
선생님 배고파요 ~~ 배고파요 배고파요~~ 올라갑시다~~ 오늘 점심은 특별히 힐룽뚱안 섬에서 외식을 하도록 해요. 크~~ 바다 색깔 정말 예쁘다~ 우리의 오션플레이어호는 힐룽뚱안 섬에 정박을 합니다 섬에서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에 조개로 꾸며놓은 벽면이 너무 예뻐서 찍어 본 사진들. 아 예뻐라~ 레스토랑 도착! 각 테이블마다 이런 씨푸드로 꾸려진 요리들이 미리 준비되어져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죠! 갈릭라이스가 베이스로 있고요~ 각종 꼬치류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한국에서 먹는 게와는 달리 다소 부드러운 귀여운 꽃게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열대과일들도 후식으로 먹음직 스럽게 준비되어 있어요. 1인 1게를 밥에 얹어놓으니 좀 그럴듯 해보이는군요. 기한선생님이 까주신 게다리~ 귀요미..
대망의 패디 오픈워터 취득기 2편_개방수역 다이빙/바다실습이 시작됩니다!! 야호~!! 우리 진짜 바다 나가는거에요? 진짜요? ㅎㅎ 씐이 나서 수영장에서 슈트를 입고 있는 우리 일행. 우린 오늘 같은 배를 타는 한 팀입니다요 ㅎㅎ 씽그러운 열매가 주렁주렁한 전남대 대학생들과 함께한다니 어깨춤이 절로 나오네요 ㅎㅎ 읏샤읏샤 바다실습 나가기 전 찐쌤의 포인트 브리핑이 이어집니다. 오픈워터 다이버 개방수역 다이빙/바다실습 팀과 펀다이빙 팀이 함께 하기에 포인트 브리핑도 함께 모여서 들어요. 우리는 새우깡 팀이에요~!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요~♬ 찐쌤이 우리 셋을 데리고 오픈워터 다이버랑 어드밴스드 다이버를 교육하시면서 가장 많이 하신 말 같아요 ㅎㅎ 새우깡~ 새우깡 같은 아가씨 ㅎㅎㅎ 그래도 윤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