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닷컴에서 빠에야를 파는곳을 처음 발견한곳, 플래티넘스 키친. 이곳의 정보를 입수하고 바로 글을 챙겨놨다. 꼭 가야지 ~ 하면서. 그리고 마침 서현에서 약속이 생겨 예약을 하고 처음 가봤다. (내 카메라를 깜빡 두고 나온날이라.. 다른사람 카메라로 찍다보니 떨샷들이 작렬.. 이해바람.) 테이블들이 정말 깔끔했다. 손님도 거의 없어서 나름 조용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내부가 정말 쏘쏘쏘 씸플 ~~ 개인 셋팅. 필요한 도구들과 물잔이 놓여있었다. 제일 처음 나온 음식 독일치킨 이었나..? 닭튀김을 좋아하는 지인의 영향을받아 닭튀긴것은 꼭 시켜야 했다..ㅋ 독일식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도 거부감 없는 그냥 친숙하고 평범한 맛으로 기억한다. 이날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