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여행기에서의 별책부록, 빠통비치의 화려한 밤거리를 소개해볼까 한다. 어떤 나라에 여행을 하든, 항상 현지의 마트, 시장 그리고 밤거리는 꼭 구경하고 오는것 같다. 이번 태국 여행에서도 빼먹지 않고 들른 밤거리, 이날은 비가 왕창 왔다가 비개인 날이어서 바닥이 촉촉했다. ㅋㅋ 한산한 낮의 거리와는 역시 사뭇다른 모습이었다 각양각색의 네온사인들이 즐비하며 수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신나는 밤을 즐기고 있었다. 몇일간 보지 못했던 인파들을 접한지라, 리와 나도 눈이 휘둥그레해져서 여기저기를 구경하러 다녔다. 이사람들 다 낮엔 어디에 있었던거야..? 푸켓 빠통의 밤거리는 오픈되어있는 술집들의 호객이 주를 이뤘다. 화려한 조명..?과 화려한 언니들의 호객~ ㅎㅎ 왠지 이곳은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이 더 즐거워할 것..
자 ~ 이번엔 푸켓의 핵심!! 푸켓의 중심!! 방라로드를 통해 빠똥비치에 가보자! 힙호텔 기준으로 정실론 방향으로 쭉 나오다가 정실론에서..1..2블럭정도 전에 있는 길을 쭉 ~ 걸어들어가면 방라로드의 입구에 다다른다. 오.. 까따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인파. 갑자기 사람이랑 차가 많은 곳으로 오니 어질~ ㅋㅋ 푸켓에 몇일이나 있었다고 .. 까따에 3일밖에 안있었으면서 너 뭐니 ㅋㅋ 방라로드로 빠똥비치까지 가는 길에는 양쪽이 모두 다 작은 BAR로 되어있다. 간혹 클럽도 있고 큰 술집이 있기도 한데 보통은 다 저렇게 생긴 바들로 줄지어있다. 이 대낮부터 술마시는 대단한 관광객님들~~ -ㅇ- 빠똥비치 도착! 그런데..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더니.. 이렇게 폭우가.. 스콜이 뭔지를 보여준 날이었다. 우선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