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압구정에 가는 일이 많아졌다. 최근에 우연찮게 발견한 신상 압구정 맛집을 소개하고자 간만에 SR55양을 깨웠다. 우선 맛있게 먹은 스테이크피자 먼저 한장 올리고 시작해본다. 압구정의 씨네시티 골목으로 들어가면 머지않아 오른편에 위치한 새로 오픈한 마리오를 우측에서 발견 할 수 있다. 2층에 위치했는데 1층부터 유럽풍으로 꾸며놓은 입구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내부는 아담하면서도 넓직했다. 음..? ㅋㅋ 나무와 벽돌로 꾸며진 실내는 따뜻하고 따사로운 느낌이 들었었다.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가지각색의 테이블도 있었다. 여러가지 모양의 테이블이었지만, 어수선하지 안고 나름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음..? 이건.. 설마...??? 와우!! 씨네시티 골목의 홈스테드 커피가 바로 코앞! 메인스..
점심에 10명이 파스타를 먹어본 사람이 있을까?? 우리 회사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이 2시간인 스페셜데이라는 제도를 갖고있다. 점심시간에 즐거웠던 파스타회식을 한 이야기를 풀어볼까한다. 회사와 가까운곳에 있는 압구정의 마리오의 즐거운 식사시간. 압구정 마리오는 길가에 있어서 찾기 정말 쉬웠다 씨네씨티 골목으로 약 3분정도 걸어가다보면 왼편에 홈스테드커피가 있고, 바로 그 맞은편 2층에 마리오가 자리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찾은 마리오의 내부모습. 따뜻한 느낌을 주는 벽돌을 쌓은듯한 벽면과 화사한 햇살이 비치는 우드 테이블들이 마음에 들었다. 밖에는 주황빛이 감도는 테라스도 마련되어있었다. 씨푸드샐러드 62% 할인가로 먹기 미안할만큼 풍성하고 신선한 해물들이 가득가득했던 샐러드. 짭쪼름한 양념이 잘 베어난 ..
가끔씩 특식을 요구하시는 우리 어마마마~ 간만에 아빠가 할머니 모시고 시골가셨다고 이모랑 사촌언니도 불러서 여자파티 하자고 맛있는 파스타를 해달라고 하셨다. 특명을 받들고 마트에가서 간단하게 장을 봐왔다. 재료 : 파르펠레 200g,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50g, 마늘 1쪽(취향대로 가감), 모시조개 200g, 바지락 100g(난 없어서 패스), 화이트와인 50g, 애호박 1/3개, 허브솔트, 깻잎(허브대용), 청양고추 1개(내취향) 파르펠레는 집에있었지만, 이모랑 사촌언니까지 먹기엔 양이 부족한감이 있어서 스파게티도 추가로 사오고 모시조개도 더 사왔다. 내가 갔던 마트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라서 허브랑 이탈리안 파슬리가 없는 관계로.. 어떻게든 집에있는 재료로 만들고자, 집앞 유기농 깻잎(바질 대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