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만난 귀요미 강아지들 & 당근밭에서 갓 뽑은 제주 당근

이번 제주도에서 만난 귀요미 강아지들 -

가는 길마다 솜털같이 귀여운 강아지들이 어찌나 많던지~

그리고 강아지들은 어찌나 사람을 잘 따르던지~~

 

 

 

 

살짝 불러만 봐도 요렇게 쪼르르 와서 앵긴다.

 

 

 

 

서로 손 달라고 우르르르~

 

 

 

 

이빨이 간지러운지

손가락을 대면 잘근잘근 문다 ㅎㅎ

 

 

 

 

 

우도에 가기 위해 성산항에 가던길에서 만난 당근밭.

일행 언니가 아저씨를 계속계속 갈구하며 쳐다보자

 

당근밭 아저씨가 손수 작은 당근을 뽑아주셨다고 한다.

제주당근 유명한건 알았는데 이렇게 밭에서 바로 뽑은걸 맛보게 될 줄은 몰랐다.

깨끗하게 껍질도 까주신 제주당근

 

완전 꿀맛~!!

 

길 걸으면서 당근을 줄기가 달린째 먹고있어서

지나가던 제주 도민들은 날 이상한 여자로 봤을 것 같다..ㅎㅎ

 

 

 

 

 

내 손을 잡아봐~~

어디든 함께 할테니이~~

 

얼마나 더 걸었을까 ㅎㅎ 또다시 귀여운 강아지 형재들이 쪼르르 몰려든다

이 사진이 베스트컷!!

 

손을 잡겠다고 허둥허둥 대더니

내 손과 딱 닿는 모습 포착.

 

지금봐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다~~

 

 

 

 

막둥이 뒤 늦게와서 드디어 내 손을 잡은 아이.ㅎㅎ

 

제주도의 말랑말랑 부드러운 성격을 지닌 강아지들 너무 귀엽다.

다들 제주도 여행을 하며

요런 귀여운 아이들 많이많이 만나보고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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