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번 케어젤을 바르고 쉬면서 막간을 이용해서 가이드북과 지도를 꺼내어 공부아닌 공부를 시작했다. 저녁에는 어디서 뭘 먹을까~~ ㅎ 아무것도 없이 그냥 지도에 점하나 찍혀서 '국수 맛있는 집'이라고 쓰인것 발견 그냥 무조건 고고씽이다. 이왕이면 가게 이름이라도 좀 써주지.. 단서는 점 하나와, 주유소 근처라는것 뿐. 호텔 뒷편 골목으로 조금 걷다보니 관광지라기 보다는 정말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동네처럼 느껴지는곳에 다다랐다. 재래시장 발견! 햇빛땜에 그런지 천막을 내리고 있었다. 오~ 정말 재래시장 맞네 ㅋㅋ 우선은, 배가 고프니까 이따 다시오겠삼~ 우와앗~~! 저건 뭐지? 연기가 자욱자욱~~ 호기심 충만. 우와우와~ 바베큐 가게인것 같다. 생선도 있고 돼지고기도 있고 닭고기도 있고~ 여긴 정말 현지인들만..
여행기 초반에도 말했듯, 푸켓에는 편의점이 정말로 많았다. 처음에는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를 보고 반가웠는데, 너무 많다보니 이제 익숙. 매일 지나만 다니다가 저녁먹고 식당 근처의 세븐일레븐에 구경할겸 간식살겸 들어가봤다. 지금 찾아보니 세계적인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체인 편의점이었네;; 하지만. 태국이라고 해서 크게 다른점은 없었다. 어쩐지. 즉석식품들이 있더라.ㅋㅋ 요즘 우리나라도 핫바는 기본이고 이런저런 즉석 조리식품을 많이 파는데 여기서도 팔고 있었다. 현지에 맞춘 식품을 들여놓았겠지? 태국에는 햄버거나 핫도그를 많이 먹나부다 ~ 이런것도 있으니 ㅎ 너무 배가불러서 먹어보진 못했다. 가격이 굉장 저렴한듯. 샌드위치도 있었다.뭔가 소스가 주를 이루는듯한데, 급하게 배고플때는 요긴하겠지? 기다리고..
호핑투어를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정말 떡실신했다. 하루종일 버스타고 배타고 비맞고 물에들어가고.. 멀쩡할리 없잖아. 들어와서 씻고 아직은 배고프지 않으니, 잠시만 쉬었다 저녁먹으러 가자고 해놓고 둘다 숙면을 취해버린것.. 눈떠보니 9시가 조금 넘었었나? 깜놀해서 가이드북을 뒤져봤는데. 다행이도 레스토랑들은 11시까지도하고 새벽2시까지하는 곳도 많았다. 보통 한국여행자들이 모두 들르는 그런 음식점 말고 로컬들이 먹는 현지식을 먹고싶어 가이드북에서 음식점을 찾지 않고, 호텔로비언니한테도 물어봤는데 언니들도 갸우뚱하면서 길을 알려줬다 호텔이 까론과 까따 사이에 있어 어느길로 가도 상관은 없지만, 까따비치쪽이 조금 더 가깝다고 했다. 저녁이라 어두워서 초행길보다 갔던길이 나을거란 생각으로 낮에 까따비치 갔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