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좋은 부부 분들이 친절하게 태워주셔서 구룡폭포에서 남원 터미널까지 단숨에 편하게 도착했다. 남원 터미널에서 바라본 하늘의 모습. 구룡폭포에서 딱 적당한 시간에 끊고 잘 돌아온 것 같아 뿌듯했다. 뿌듯 뿌듯 뿌듯~~ 남원 - 인월 지리산 공용 버스터미널 티켓 쉼 나마스테 게스트하우스에 가려면 남원 터미널에서 인월 지리산 공용 버스터미널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고 해서 터미널 인근에서 내려서 태연하게 장보다가 터미널 인근에서 그냥 한번 버스 물어봤는데 왠일, 막차가 7시 20분이었나? 기억이 가물.. 암튼 막차 임박한 시간이어서 급 뛰어 들어가서 티켓 사고 바로 버스에 탑승했다. 지리산 공용 버스터미널은 뭔 막차가 이리 빨리 끊긴다냐;; 터미널에 이런 팜플렛이 있어서 챙겨왔는데, 주변 사람들이 인월 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