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개방수역 바다실습을 무사히(?)마치고 다시 오션플레이어로 돌아왔어요. 오션플레이어로 돌아오니 이런 먹음직스러운 식사가 준비되어 있네요. 물놀이 하면서 얼큰한게 먹고싶다. 매콤한게 먹고싶다... 계속 생각했는데 생각을 읽으셨는지 오늘은 코리안 스타일 닭볶음탕이에요! 정신을 잃고 허겁지겁 엄청 먹은 것 같아요. 짠~! 밥먹고 첫 다이빙 로그북 작성과 대망의 필기시험을 보기 위한 준비를 해봅니다. 찐쌤의 팔목 보물~ 다이빙 컴퓨러에 적힌 기록들로 오늘의 첫 다이빙 로그북을 작성하겠습니다. 필기시험 붙기 전이지만 붙을거라는 희망을 갖고 증명사진도 준비해왔어요. 오션플레이어의 로그북은 오늘 받았어요. 둑흔둑흔 저의 첫 다이빙 로그북에 찐쌤에 도장을 찍어주시네요. 좌절금지 저 스탬프가 거슬리긴 하..
대망의 패디 오픈워터 취득기 1편 수영장 교육편이 시작됩니다!! 사실 기대에만 부풀어왔지, 자격증 준비를 전혀 하고 오지 않아서.. 미리 공부하고 와서 시간 벌라고 책은 한국에서 5월에 받았지만..ㅋㅋ 9월까지 책 비닐도 뜯지 않고 세부로 들고 들어온건 함정..ㅋㅋ 막상 자격증 이론수업을 한다니 긴장도 되고 머리도 아프고 .. 음음.. 우선 첫 강의시간 늦지않게 클래스 룸에 도착. 클래스 룸으로 칼같이 시간 맞춰서 도착. 한국으로 받은 오픈워터 다이버 책을 세부로 고스란히 가져와서 클래스 룸에서 깔끔하게 책을 뜯습니다. 오픈워터 다이버 책 속에는 이런 별책 부록들도 있었군요! 놀라워요~! 이 때까지만 해도 통성명을 하지 않아 범길이 오빠와 교현이와 나는 셋이 침묵을 지키며 패디(PADI) 오픈워터 동영상..
올해 휴가엔 뭘 해볼까?? 이제 가보고 싶은 곳도 해보고 싶은 것도 어느정도 해보고 나니 어느날 문득 올해 휴가엔 뭘 해야하나 라는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음.. 음.. 뭘할까 뭘할까 하다 결정한 것이 바로!! 다이빙이었어요~! 친구랑 막연히 제주도에서 다이빙 따자~! 했었는데 이왕 휴가도 긴거 따뜻한 바다에서 따자 라는 생각으로 폭풍검색 끝에 가성비가 가장 좋은 세부에서 따는걸로 결정했어요. 보홀/세부 어디서 할까도 고민했찌만 저는 역시 가성비를 가장 중시하는 여자이기에~ 검색에 검색 끝에 세부 오션플레이어로 결정! 7군데 정도 알아봤었는데 문의에 대한 피드백도 가장 빠르고 무엇보다도 다이빙샵이 파이브스타~! 별이 다섯개인 것이 가장 신뢰가 가더라구요. 지금부터 저의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드 다이빙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