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항상 할 수밖에 없는 고민은..? 점심 메뉴 결정하기!! 오늘은 고민 끝에 강남역 파스타 맛집 노리타까사로 결정했다. 노리타까사. 강남역의 번화가와는 살짝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한 노리타까사. 번화가와 조금 떨어져서 그런지 더 운치있어보인다. 약간은 세월의 때를 탄듯한.. 인위적이지 않은 느낌..? 입구쪽에는 와인바같은 공간이 있었다. 우린 와인 마시러 온게 아니니까 패쓰~ 테이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좋은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깔끔한 테이블셋팅. 난 원목테이블이 너무 좋다. 빨간색과 흰색과 은색. 매칭이 너무 좋다. 정말 어딘가의 저택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자리였다. 점심시간에는 두가지 셋트메뉴가 준비되어있다. 간단하게 A셋트(\10,000)로 선택했다. 파스타나 리조또는 세부적으로..
가끔씩 특식을 요구하시는 우리 어마마마~ 간만에 아빠가 할머니 모시고 시골가셨다고 이모랑 사촌언니도 불러서 여자파티 하자고 맛있는 파스타를 해달라고 하셨다. 특명을 받들고 마트에가서 간단하게 장을 봐왔다. 재료 : 파르펠레 200g,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50g, 마늘 1쪽(취향대로 가감), 모시조개 200g, 바지락 100g(난 없어서 패스), 화이트와인 50g, 애호박 1/3개, 허브솔트, 깻잎(허브대용), 청양고추 1개(내취향) 파르펠레는 집에있었지만, 이모랑 사촌언니까지 먹기엔 양이 부족한감이 있어서 스파게티도 추가로 사오고 모시조개도 더 사왔다. 내가 갔던 마트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라서 허브랑 이탈리안 파슬리가 없는 관계로.. 어떻게든 집에있는 재료로 만들고자, 집앞 유기농 깻잎(바질 대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