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스파플러스의 불꽃 물놀이와 릴렉스를 한번에 마치고 급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화장을 하며 다음 약속을 준비했다. 비어캔치킨이 먹고 싶어서 오서방이랑 둘이 가려고 판교 비어캔치킨집을 찍어두고 있었는데 급급 윰윰이랑 효미남도 생각나서 혹시나 혹시나 하고 연락했었다. 윰윰이는 오빠가 회식하고 돌아오면 오빠한테 온이 맡기고 나온다고 해서 OK! 효미남은 마침 퇴근하는 중이었는데 도착 시간 비슷할거 같아서 OK! 완전완전 씐이 난다요~~!! 그리하여 오늘은 예전처럼 친구들이랑 거하게 술 마셔야겠다 결심 ㅎㅎ 오늘 나 말리지마 ㅎㅎㅎ 나의 꼼장어에 얽힌 에피소드 하나. 약 4년 전 쯤 원래 이곳 말고 친구따라 야탑의 다른 꼼장어(곰장어)집에서 딱 한번 먹어보고 반해버린 꼼장어(곰장어). 그리고 올해 초에 다시 그..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고민.. 첫 번째는 점심시간 메뉴고르기 두 번째는 저녁시간 메뉴고르기..?? 오늘도 퇴근하고 식신 삼인방 밤거리를 서성인다. 오늘은 서현을 벗어나 야탑으로 가볼까나?? 야탑역 홈플러스 맞은편을 돌아다니다 보면 방짜를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외관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갖추고 있는 방짜로 들어가본다. 방짜의 트레이드마크 특허받은 방짜판님 ㅋㅋ 평일이었는데오 연말연시라 그런지 2층까지 손님이 가득 차 있었다. 메뉴판은 대충 이러하다. 반짝이는 광을 자랑하는 방짜판님 등장~ 열이 후끈후끈 나는 숯님도 등장 대창을 찍어먹는 특제소스도 나왔다. 사진으로 많이 봐왔던 방짜판의 테두리에 있는 김치찌개 내용물이 나오기 전에 김치찌개먼저 부어주셨다. 방짜스페셜 A코스 양, 대창, 염통이 각각 1인분씩..
월요일 퇴근길.. 뭔가 허전함을 느낀다. 음.. 뭐 먹고 갈까????????? 시스타에게 전화해본다. 시스타가 간만에 가족 외식을 제의한다. 집에 전화했는데 마미 파피도 오케이를 외치고 급 만나기로 한다. 가족보다 일찍 도착해서 외관부터 찍어본다. 약도를 뽑아오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나에게는 든든한 연아가 있지 아니한가 ㅋㅋ 연아는 벤쿠버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겠지만, 나의 연아폰은 내 손안에 있었다는..음..? ㅋㅋ 암튼 오즈를 켜서 약도를 찾아봤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건물 바로앞에 서있었다. 바로 앞에서 오즈로 찾고 있었다니..ㅋ 건물을 올라가면서 알게된건 스시아라가 방짜와 같은 건물이었다는거ㅋㅋ 심지어 같은 층이었다는걸 왜 난 몰랐지? 2층에 있는 스시아라 앞 도착. 패밀리들과 재회하고 들어가본다.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