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빠에야 만들기 레시피 입니다 - 포틀럭파티에 메인으로 가져갈 음식 빠에야 만들기를 준비했어요~ 이것저것 만들것들 재료를 한번에 시장봐오는데 허리가 휘어지네요..^^ 학창시절 빠에야 만들기 정리해둔 내용 붙여볼게요^^ 고기나 해물을 넣어 먹는 스페인식 철판 볶음밥. 원래 빠에야라는 말은 바닥이 넓고 깊이는 얕은 프라이팬을 가리킨다. 또한, 스페인 스펠링을 조합해보면, ** paella = papa (for) + ella (she) = 그녀에게 ** 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스페인에서는 주말마다 그녀를 위해 남자들만이 만드는 음식이라고 한다. 빠에야에는 샤프란이라는 향신료를 사용해서 노란빛깔을 내는데, 사프란은 금보다 비싼 향신료라는 별칭이 있을정도로 비싸다. 한국에서는 20g에 8만원이상에 ..
메뉴판닷컴에서 빠에야를 파는곳을 처음 발견한곳, 플래티넘스 키친. 이곳의 정보를 입수하고 바로 글을 챙겨놨다. 꼭 가야지 ~ 하면서. 그리고 마침 서현에서 약속이 생겨 예약을 하고 처음 가봤다. (내 카메라를 깜빡 두고 나온날이라.. 다른사람 카메라로 찍다보니 떨샷들이 작렬.. 이해바람.) 테이블들이 정말 깔끔했다. 손님도 거의 없어서 나름 조용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내부가 정말 쏘쏘쏘 씸플 ~~ 개인 셋팅. 필요한 도구들과 물잔이 놓여있었다. 제일 처음 나온 음식 독일치킨 이었나..? 닭튀김을 좋아하는 지인의 영향을받아 닭튀긴것은 꼭 시켜야 했다..ㅋ 독일식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도 거부감 없는 그냥 친숙하고 평범한 맛으로 기억한다. 이날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