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올해 연차를 1.5일 밖에 쓰지 않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틈만 나면 연차쓰고 워터파크로, 스키장으로, 펜션으로, 해외로 드나들던 나였는데.. 올해 정말 쉴새없이 달려왔구나를 새삼 느꼈다..(나이 들었음도..ㅠㅠ) 그러던 어느 평범한 날, 오서방이 링크 하나 띡 보내면서 "회사 사람이 추천해준 곳인데 함께 연차쓰고 갈래?" 라는 꿀제안을 해왔다. 난 당연히!! "콜~~~~!" 가보자~ 서울인근 이천 스파플러스에서 워터파크, 스파, 온천, 찜질방을 함께 누려보자! 유아 워터파크로도 추천하는 이천 미란다 호텔의 스파플러스 고고씽 -!! 이천 터미널에서 걸어서 7분쯤 거리에 있는 이천 미란다 호텔. 입구에서 바로 딱 보이는 "스파플러스" 입간판~!! 평일이라는 특권을 쥔 우리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