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오랜만에 가족외식 고고씽-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곳, 용인으로 향했다. 작년 딱 이맘때 쯤 갔었던 정육점 식당 '산골' 내부 여긴 완전 초 대형 식당이다. 4시쯤에 가서 그런지 손님은 그닥 많진 않았다. 구이용 고기 말고도 고기로 만든 음식들을 취급하고있다. 식사류 가격은 큰 변동이 없어보인다. 국내산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다는것을 강조하는 플랜카드가 곳곳에 비치되어있다. 정육코너 이곳의 핵심은 역시 정육코너!! ㅋㅋ 미리 잘라놓은 고기들과 약간의 고깃덩어리, 양념 갈비류를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 오면 우선 정육코너로 와서 먹고싶은 고기를 주문, 계산하고 야채비를 따로 지불하고 식사를 하는 시스템으로 움직여야한다. 뭅뭅~!! 야채비는 3,000원이다. 다소 비싼감이 있다. 4명 가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