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니~!! 이 철가방은 무어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를 연상케하는 이 철가방의 정체.. 수상하다 수상해 분명 이곳은 태국 푸켓인데 말이다. 왠 철가방~!! "이 철가방의 정체는 푸켓 풀빌라 '프리마빌라 까론'에서 준비해주는 조식입니다~!!" 프리마빌라 까론은 한국인의 입맞에 맞추어 매일 매일 주방장님이 요리해주시는 태국음식으로 신속하게 배달온다는 것~! 사실, 부모님과 효도여행으로 태국 푸켓까지 왔는데, 뼛속까지 한국인이신 부모님의 입맛에 태국 현지음식이 맞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이곳, 프리마빌라 까론에서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게 조리된 태국 음식들로 아침마다 철가방에 담아 배달을 해준다. 물론 테이블 셋팅까지 척척척~! 오늘 아침엔 어떤 태국 음식들이 배달되었는지 볼까나~? (이름들은 잘 ..
에어텔로 예약했던 상품은 3박5일 상품이었는데, 왠지 비행기타고가서 3박만 하고 오기 아쉬워서 1박 추가를 했었다. 2박 추가를 하고 싶었는데 귀국편이 없어서..ㅠㅠ 차지를 150불이나 내가며 추가한 1박..ㅠㅠ 이왕 추가한거 신나게 놀구 가야지! 원래 한 숙소에만 오래 머무는거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한국에서 미리 호텔을 예약하고 갔다. 까따에만 3일 있었으니 마지막은 빠똥에서 지내기로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위치도 좋고 가격도 엄청시리 저렴한 힙호텔로 예약했다. 여행은 밖에서 즐겨야지 호텔에만 있을 수는 없다는 나의 여행철칙으로 좋은 호텔은 패스했다.ㅋ 근데..정말 굿 초이스였음! 다른 호텔은 빠똥에 위치하더라도 정실론이나 빠똥비치까지 비싼 뚝뚝을 타거나 정해진 시간에만 운영되는 호텔의 셔틀을 이용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