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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공수해온 도라지를 다듬다 잔뿌리가 너무 많아서 다듬기가 귀찮아지며 번뜩 들은 생각!!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은, 목감기에 좋은 차 도라지차를 끓여보기로 했다.
몇개월전에 집에 들여온 슬로우쿠커 리큅을 활용하기에도 좋고, 도라지의 잔뿌리도 활용할겸
겸사겸사 도라지차 만드는법을 검색하고 너무나 간단해서 바로 만들기 시작했다. ㅋㅋ
귀찮은건 너무 싫어서 ~~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은, 목감기에 좋은 차 도라지차 만드는법]
도라지차 재료 : 슬로우쿠커 리큅, 도라지 잔뿌리, 배, 물
우선 다듬다 다듬다 더이상 다듬기 귀찮아지면
도라지의 잔뿌리를 이렇게 모아둔다.
도라지차를 우려야 하기 때문에 도라지는 물에 여러차례 바락바락 씻어둔다.
도라지차 만드는법이 너무나 간단한나머지.. 준비과정도 없고 사진으로도 중략 ...
집에서 잘 안먹게되서 냉장고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배 2개반을 씨만 제거해서 8등분해서
슬로우쿠커 리큅에 넣고 잘 씻어둔 도라지 잔뿌리와 물을 붓는다.
슬로우쿠커 리큅에 모든걸 다 넣고 HIGH로 두어시간 두었다.
잘시간도 다되어가고 해서 LOW로 변경해서 밤새 두기로 했다.
한.. 4-5시간이 지난 후 갑자기 나갈일이 생겨서 한컵 담아갈까 하고 열어봤을 때 모습
가지고 나가서 친구와 나눠마시기엔 너무 엷게 우러난 도라지차여서 가져가지 않기로함.
밤새 우리고 난 도라지차~
총 15시간 이상을 달인 것 같다.
꽤 짙은 갈색의 모습을 보이는 도라지차의 모습.
목감기에 좋은 도라지차 만드는 법이 이렇게 간단할줄은 몰랐다.
슬로우쿠커 리큅이 없으면 조금은 번거로운일일 수 있었겠지만. 난 리큅 덕에 신경하나 쓰지않고 만들어냄 ㅎㅎ
요새 계속 몸도 좋지 안고 만날때마다 목감기가 올것같아 보이는 친구님을 위해 1병 테이크아웃해가기로 했다.
이정도 우러난 도라지차라면 친구에게 선물해도 손색 없을것 같았다.
태어나서 도라지차를 처음 끓여보기도 했고, 처음 마셔보기도 했는데
배를 넣어서 단맛도 조금 느껴지며, 도라지만 먹을때 느끼지 못했던 도라지의 색다른 향이 느껴졌다.
한모금 맛 본 사촌언니님은 왠지 몸에 좋은것 같은 한방의 향이 느껴졌다고 했다.
다 만들어진 도라지차는 페트병으로 한병 남짓 나왔는데,
하루에 한잔 이상씩 마시면서 올해 감기예방을 해야겠다.
이정도 우러난 도라지차라면 친구에게 선물해도 손색 없을것 같았다.
태어나서 도라지차를 처음 끓여보기도 했고, 처음 마셔보기도 했는데
배를 넣어서 단맛도 조금 느껴지며, 도라지만 먹을때 느끼지 못했던 도라지의 색다른 향이 느껴졌다.
한모금 맛 본 사촌언니님은 왠지 몸에 좋은것 같은 한방의 향이 느껴졌다고 했다.
다 만들어진 도라지차는 페트병으로 한병 남짓 나왔는데,
하루에 한잔 이상씩 마시면서 올해 감기예방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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