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맛집_분당에서 다채롭고 신선하게 즐기는 회전초밥 _ 야탑 스시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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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퇴근길..
뭔가 허전함을 느낀다.
음.. 뭐 먹고 갈까?????????
시스타에게 전화해본다. 시스타가 간만에 가족 외식을 제의한다.
집에 전화했는데 마미 파피도 오케이를 외치고 급 만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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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일찍 도착해서 외관부터 찍어본다.
약도를 뽑아오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나에게는 든든한 연아가 있지 아니한가 ㅋㅋ
연아는 벤쿠버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겠지만,
나의 연아폰은 내 손안에 있었다는..음..? ㅋㅋ
암튼 오즈를 켜서 약도를 찾아봤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건물 바로앞에 서있었다. 바로 앞에서 오즈로 찾고 있었다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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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올라가면서 알게된건 스시아라 방짜와 같은 건물이었다는거ㅋㅋ
심지어 같은 층이었다는걸 왜 난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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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는 스시아라 앞 도착.
패밀리들과 재회하고 들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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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내부의 인테리어와
건장한 스시남들 ㅋ 들어가면서 부터 눈요기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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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디저트bar가 마련되어있었다.
밥 먹고 꼭 디저트를 먹어야만 할것같은 중압감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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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앉은 테이블.
보통을 2명만 가봐서 회전초밥집에서
테이블에 앉아본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요런데에도 앉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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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메뉴판은 대충 이러하다.
뭔가 엄청 많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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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가죽같은 소재의 간장용기에서
간장을 따라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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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셋팅.
맑은 미소국과 락교, 간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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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바를 못본 사람들은 이걸 보고 알길 바라는 듯한 안내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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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뜨거운물을 부어서 옆에 비치되어있는
녹차티백을 넣고 녹차를 우린다. 초밥은 녹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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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메뉴판에 메뉴가 많아서 복잡함을 느꼈다면,
요걸 보고 그냥 골라서 먹으면 된다.
어느 회전초밥집이나 마찬가지로 여기도 접시의 색으로
가격을 구별할 수 있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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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롤.
푸짐한 롤 2pc가 눈앞에 지나가서
바로 캐치했다! ㅋㅋ 한입에 먹기 다소 부담스러울 정도로
푸짐한 장어롤~ 맛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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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초밥.
장어롤로 부족했는지, 파피님이 장어롤을 짚으셨다.
다른 초밥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통통하고 큰
자이언트 장어초밥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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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초밥.
매끄러움 순백의 광택을 뽐내는 광어초밥은
광어를 좋아하시는 마미님이 캐치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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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와사비 군함말이.
내가 조아하는 문어 와사비!! 바로 짚어들었다.
넘칠듯한 문어 와사비~~ 너무 맛있어서 2접시 먹었다 ㅋㅋ
언니님이 중간에 문어만 쏙쏙 빼먹는 만행을 했지만..
2접시를 먹었으니 용서가 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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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초밥.
초밥의 클래식 중에 클래식한 연어초밥
왠지 안먹으면 허전하니 연어초밥도 한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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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
길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길거리 음식에 미숙한 파피님이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보시길래
하나 짚어들었다. 속에 있는 문어가 맛있다며 좋아하시던 파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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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 군함말이.
역시 어른들은 알을 좋아하신다 ㅎㅎ
마미, 파피님의 찌릿한 눈빛에 요것도 한 접시.
날치알이 정말 푸짐하게 얹어져 있다.
옆에 삐져 나온건지 ㅋㅋ 넘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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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새우초밥.
요거요거요거 시각적으로 너무 유혹한다.
구운 새우여서 그런지 짚자마자 종업원이 바로 데워주겠다며
가지고 가서 데워오신다.
구운 새우만의 고유한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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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먹다보니 개운하고 시원한 생맥주가 생각나서
음주를 즐기는 모녀가 한 잔씩 시켰다.ㅋㅋ
파피는 운전하셔야죠~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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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롤.
요것도 클래식한 롤.. 누가 짚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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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문어 초밥.
이름 맞나?? 이것도 내가 먹은게 아니므로
시식평은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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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육회 초밥.
얼마전에 서현역 나의 완소 이자까야 '참 다시마'에서
처음으로 참치 육회라는걸 시켜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여기서도 시켜봤는데, 여기도 맛있다 ㅎㅎ
신선한 참치에 육회양념을 살짝해서 초밥으로 만든것도 꽤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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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모 구이.
도미머리 구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없다고해서ㅠㅠ
대체로 시켜본 .. 대체가 되지 않지만 ㅎㅎ 암튼 시사모구이.
부탄가스에 불나오는거 붙여서 구워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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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알이 꽉~~ 찼다.
파피는 꼬리까지 알이 차있다며 신나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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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튀김.
흰살생선을 튀겨서 나온 생선튀김.
이건 마미가 시키신거.. 우리 가족이 튀김에 취향이 제각각이라
타협이 힘들어 종류별로 시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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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에 콕 찍어서 먹으면 음~~
부드럽고 맛있다.ㅎㅎ 약간 민물생선에서 나는..
흙내라고 해야하나? 조금 났는데 맛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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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튀김.
이건 내가 시킨 야채튀김.
바삭한 깻잎 덴뿌라를 먹지 않으면
일식집에서 식사한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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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바삭~~
깻잎이 최고여~ 양파도 통으로 튀겨서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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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
이건 파피의 훼이보릿!
아빠도 새우튀김은 양보하실 수 없었나보다.
막판에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알밥이랑 일식라멘도 먹으려는 목표를 갖고 들어왔는데
튀김에 욕심 부리다보니.. 배가 너무 불러서 먹지 못했다. ㅜ ㅜ
담엔 라멘 먹으러 또 가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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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과일.
요건 서비스로 나온다.
두 접시 주셔서 맛있게 입가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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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두둥~
많이도 먹었네 17접시..ㅋㅋ
먹고싶은건 많고도 많았지만..
내 위에도 한계가 있기에 오늘은 여기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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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후식을 먹겠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에 아이스크림을 두 스쿱 떠왔다.ㅋㅋ
아 ~~ 배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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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아라.
http://www.menupan.com/Restaurant/onepage.asp?acode=J402896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61-5 대덕프라자 2층
분당 야탑역 1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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