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부터 ‘빅데이터’라는 말이 곳곳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통해 막연히만 알고 있던 ‘빅데이터’에 대한 개념과 활용범위, 더 나아가 미래의 변화까지도 명확하게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빅데이터는 오래 전부터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일상 곳곳에서 활용되어있었다. 우선, 빅데이터의 명확한 개념을 짚고 넘어가자면, ‘빅데이터’는 방대하나 데이터를 저장, 변환(매핑)하고 서로 관계없어 보이는 것들끼리의 연관 관계를 분석(리듀스)함으로써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밝혀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는 것이다. 이러한 빅데이터가 왜 이제부터 떠오르는가에 대한 이유도 이 책에서는 명료하게 설명해준다. 그 이유는 세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다. 첫째로는 실생활에서 생성되는 모든 사건 데이터를 저장하는..